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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모델 전지현 고소영 조인성, 두피모발 건강 연예인 1-2-3위 |
2005년 9월 7일 (수) 11:08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샴푸광고모델 전지현 고소영 조인성이 각각 두피모발 건강연예인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9일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2005 국제 두피모발 건강엑스포' 맞아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대한두피모발학회 소속 의사 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지현이 41명의 지지로 1위 고소영이 23명의 지지로 2위에 조인성이 12명의 지지로 3위에 선정됐다. 현재 전지현 고소영 조인성 등은 각각 샴푸모델로서 활동하고 있고, 머릿결이 좋아서 모델로 선정된 것인지 각자가 쓰고 있는 샴푸로 인해 두피모발 건강연예인으로 선정된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학회 관계자는 "두피모발은 얼굴피부 못지 않게 민감한 부분이지만 연예인들은 헤어 스타일에 잦은 변화를 주기 때문에 두피모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풍성하고 윤기 있는 머리결을 보여줘 왔던 이들은 모두 인위적인 파마나 염색 등을 거의 하지 않은 자연스럽고 건강한 두피모발을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두피모발 관리가 필요한 연예인으로는 평소 염색과 헤어 스타일 변화가 잦아 탈모의 위험이 큰 노흥철이 33명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미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임현식(18명)과 박원배(9)가 각각 다음을 이었다. [두피모발건강연예인으로 선정된 전지현 고소영 조인성(왼쪽부터). 사진제공=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CJ엔터테인먼트, 케라시스 공식홈페이지, 마이데일리 사진DB]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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