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장작구이에 다녀왔습니다.
식당 밖에는 커다란 가마에서 고기를 바베큐하고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면 참숯이 담긴 불을 가져다 주고
가마에서 바베큐된 고기와 같이 먹을 야채 등을 서빙해 주십니다. (이후부터는 셀프)
고기와 같이 먹는 야채들입니다. 사진에는 빠져 있지만, 고추절임도 있습니다.
저희는 삽겹살을 먹었는데, 주위에서는 오리반, 삼겹반을 주로 드시더군요...
서비스로 제공되는 김치소면.. 깔끔합니다.
디저트는 화로에 올려져 있던 군고구마.. 아이들 덕에 저는 맛도 못봤던...
저희 가족은 다들 만족을 했습니다만.. 사람들 입맛은 제각각이니...
메뉴:
오리 훈제 35,000원(반18,000원)
삼겹살 훈제 19,000원(반 10,000원)
떡갈비 19,000원(반 10,000원)
위치: 오전동에서 오메기 고개 넘어가는 길 왼쪽 편에 있습니다.
http://local.naver.com/siteview/siteview.php?sid=96114422445
첫댓글 오리반겹반 먹으면 정말 맛나겠네요그러고보니 오리안먹어본지가 꽤 되었네요..
같이 가자더니~ ㅋㅋ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되셨겠군요~ 화이트 데이 기념으루 우리집도 뎅겨올까나~ ㅎ
한명이 계속 펑크를 내니, 궁금한 저라도 먼저 다녀왔지요.. 담주에 함 갈까요? 생맥주에 훈제...
오~ 내부벙개? ㅋㅋ
묵은지 하얀김치가 환상이예요... 전 이맛때문에 지인들과 잘 갑니다... 고기두 훈제를 해서인지 담백하구 연하고... 4명이 가서 한마리 먹으면 딱 좋아요... 국수도 담백하구 깔끔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