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언제나 과정샷이 없는것 같아요
그간 미뤘던 사진을 올리려고보니 너무 정신이 없네요 ^^
엄청 매운게 땡기는 날 안동찜닭 흉내내기
느끼한게 땡기는날 내맘데로 파스타
중간엔 - 의정부 맛집으로 소개하려고 찍어왔는데 여기 들어가버렸네요 ㅠ
쌈밥집인데 저 한상차림 1인 8000원입니다 (상호가 가물가물 ㅠ 역시 그때그때 해야하나봅니다)
닭발에 소주한잔 ^^
급 아주버님이 오신데요 ㅠ
손님오는날 빠지면 섭한 잡채 ㅎㅎ 저는 잡채를 좀 맵게 한답니다 깔끔해용
밀푀유나베 - 전날 해먹고 남은 재료만 가지고 하려다보니 이쁘게 냄비에 삥~돌리지 못하네요
그래도 간단하게 ㅎㅎ (버섯 칼집 부끄럽네용 - 칼질은 늘 무서움 ㅠ)
숙성때문에 이틀에 걸쳐 만든 메인
매운등갈비 구이 ㅠ
등갈비를 삶은 후 씻어물기제거한 뒤 매콤한 양념을 만들어 퐁당해서 재운뒤
오븐에 구우면 끝!!!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실패 ㅠ
(제가 전반적으로 음식을 좀 맵게 하는편이고 요건 또 매워야 맛난데 아주버님은 매운걸 못드심 ㅠ몰랐어요)
손님상 망하다ㅠ
다신 요리 안할테야 했던날
자연산 홍새우 (첨 봄)
자연산 가리비 - 양식이랑 다른 차이가 그리 크진 않은것 같아용 ㅎㅎ
그저그런 참소라 집에서 쪄먹기 도전!!
새우머리를 먹을줄 아시는분은 머리만 더 바짝 구어 짭짭하심 되용
서비스로 딸려온 대하가 아가야 새우로 보일만큼 아주 큼직해서
푸짐합니다..진자 게를먹는건지 새우를 먹는건지
(익히기전 색이붉은색이예요 빨게서 홍새운가? ^^;;;)
아,,,홍새우는 랍스터 맛이나용
사진 순서가 바꼈네용
사실 요 연안부두 어시장에 가서 먹은게 너무 좋아
또먹고 싶어 사와서 집에서 쪄먹은거거든요^^
저는 해산물 완전 사랑합니다 ^^ (생선회는 싫음ㅋ)
미더덕 회로 드셔보셨나용?....장난아니게 맛있는데요
꼴뚜기?..저히 고향에선 호레기라고해용 요것두 초장에 찍으면 크악~~
생새우 회~ 펄떡펄떡 뛰는 놈을 까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지요(까긴 힘들어요 ㅠ)
알찬 활꽃게와 대하 찜...
양주에서 인천 왕복 지하철 4시간
여자 셋이 요거 먹겠다고 갔습니다 ㅎㅎ
(차라리 차를 가지고 가서 대리를 해 올껄 역시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해요 ㅎ)
그래도 저 위에 한상 5만원에 여자셋이 소주두병 완전 착한 가격이지요? ^^
남편과는 인천 근교로 캠핑가서 먹어보는걸로~
나만 먹고온게 미안해 신랑을 위해 버터전복구이를 해주려고 전복 사왔는데...
과음으로 그냥 냄비에 쪄줌 ㅎㅎㅎ
신랑 보내기전 마지막 술자리 오징어 회
(그러고보니 해산물종류를 참 많이 먹었네용 )
동두천 신시가지 오징어 본가라고...회 +해산물+ 오징어회 저렴히 드실수있어요
(생새우 오징어 튀김 와사비장에 푹 찍어먹음 아주 맛있음 )=개취개취 (개인취향이용)
이건 진정 요리 사진입니다 ^^
시댁 김장하는날....저는 회사 김장에 참가했습니다ㅠ
토욜이었으나
그간 사장님의 도움을 너무 받은터라..
직원식당 김장을 하는날 나몰라라 할 수 없기에 일손도우러 출근했어요
(시댁김장 하기싫어서 그런걸지도 ㅠ)
사장님 공장장님 (남자두분 ㅋ)
식당아주머니+일당아주머니....암튼 요날 난생처음 180포기라는 김치를 보았습니다
사진찍고 술만 먹고 놀다온것 같은데 온 몸엔 빨간 양념들이 튕겨서 손빨래했다는 ㅠ
(손빨랜 넘 시러 )
요날 일당은 김치한통~ ㅎㅎㅎ
사실 김장의 꽃은 수육인데.....누구의 잘못인지 수육이 저 모냥이었다능....
밀린 사진을 올려보며...
다이어트 중이라 저녁은 10일 굶기로 했는데 ㅎㅎㅎ
과연 오늘 잘 버틸수있을지
맛있는 저녁드세요~
첫댓글 어흑~ 홍새우부터 아주 군침이~~~ㅡㅠㅡㅎㅎㅎ 저도 해산물 좋아라 하는데~~ 연안부두 가본지가 언제인지ㅠㅠ 내년에 둘째딸램 수유 끝나면 달려갈래요~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2.12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