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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청명한 4월의 멋진 하루를 한결 어린이집이 함께 응원합니다!
"소소한 어린이집 하루의 일상"
우리 아이들과 이른 아침 만남을 시작으로, 행복하고 활기찬 어린이집의 하루를 보냅니다.
오늘도 안전한 한 주간을 즐겁고 은혜롭게 보내게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2019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한결 어린이집이 초석을 다져 놓겠습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 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 內에 1천1백여 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인체와 흙의 성분과의 관계 [당뇨병, 성인병,고 지혈증, 고혈압, 심장질환, 뇌출혈, 풍, 비만의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인체와 흙의 성분 신토불이(身土不二): 신체와 흙은 둘이 아닌 하나 라는 뜻.
창세기 2장 7절에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의 본 바탕은 흙이라는 것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을 비롯한 생물이 흙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실제로 생물의 구성원소를 분석해 보면 흙의 성분과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생물체와 흙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성분은 산소, 수소, 칼슘, 철,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망간 등이다.
생물체에 두 번째로 많은 탄소(C)는 지각 성분에는 없으나, 유기화합물로 토양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의 모든 성분은 빠짐없이 흙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원소를 분석해 보면 생물체는 분명히 흙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흙이 곧, 사람이라면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이 든다는 이론이 성립이 된다.
예전에는 흙이 건강했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흙이 병들기 시작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왜 흙이 병들게 됐을까?
불과 50여년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농촌에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뚜기 거머리 지렁이 지렁이
땅강아지 우렁이 미꾸라지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좀 더 많은 양을 수확하려고, 비료나 제초제, 살충제 등의 농약을 농작물에 아무 거리낌 없이
무작위로 살포했다. 그러다 보니 증산의 목적은 달성했으나,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땅의 지력(地力)을 잃었고, 공생관계에 있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비료(3대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사용으로 흙은 산성토양으로 바뀌어 지렁이, 땅강아지가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난 농산물을 먹는 사람 또한 생명력을 잃기는 마찬가지다.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암 등 현대병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옛날 방식 그대로 퇴비를 사용하여 기름진 옥토를 만들고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땅이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을 과잉 섭취하여 산성화가 되면서 병이 왔듯이
인간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인 열량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여 산성체질이 되면서 병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열량소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땅에 퇴비를 주어 지력을 회복시키듯이 지금까지 등한시 해왔던 조절소
즉, 우리가 버리고 먹었던 약 알칼리의 건강한 땅에서 수확한 곡식의 껍질과 씨눈, 야채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R물질, 섬유질을 섭취함으로, 약 알칼리 체질이 되면서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병마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계신 분이라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옛날의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식품을 약으로 인정한 서양학자들의 한마디
☞식품이 가장 좋은 약이다 . - 진 카피(미국영양학자)
☞만일 우리가 충분히만 알고 있다면 식품으로 모든 질병은 치료 가능하다. - 스파이스 박사(영양학자)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식품이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 - 히포크라테스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흙에서 자라는 꽃과 열매, 생명의 발아 현상을 통해 기다림과 정직함을 배운다. 추월과 무질서가 없음을 배운다.
한결 어린이집의 봄!
한결 어린이집 內 텃밭 농장에 봄을 알리는 냉이가 곳곳에 피었습니다. 채취하여 우리들의 좋은 먹거리가 됩니다.^^
봄철 대표 나물 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요. 오늘 저녁 봄 향기 가득한 냉이 반찬 어떠세요?^^~~
특유의 향긋한 향이 나는 냉이는 봄의 대표적인 식재료로 산이나 들에서 자생하는 것을 채취하기도 하고,
밭이나 하우스에서 재배하기도 합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냉이를 캐며, 로제트식물을 살펴보고 맛있는 냉이국을 점심에 먹었답니다. 한결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냉이여서 더 맛이 있습니다.
봄나물의 한의학적 효능
씀바귀
식용증진에 도움이 되며 열이 있는 사람에게 잘 어울립니다.
두릅
산채나물의 왕이라 불리는 아주 좋은 나물입니다.
혈당저하와 신경통에 큰 도움이 됩니다.
냉이
봄나물 중 단백질과 비타민 함량이 아주 높은 나물입니다.
간기능 활성화와 숙취해소에 아주 좋습니다.
달래
작은 마늘이라고 불리며 마늘과 아주 유사한 기능을 합니다.
아랫배가 차거나 생리불순이 있는
여성에게
아주 도움이 됩니다.
또한 봄나물 중 가장 먼저 임금님에게 올렸던
것으로
남자의 경우 강정제로 사용되었습니다.
돌나물
칼슘이 우유의 2배 정도 많아 골다공증에 탁월한 효능이 있고,
인후에 염증을 없애기도 하며 간기능을 활성화 시켜주기 때문에
봄철에 피로를 푸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겨울철 나물요리 -냉이무침냉이된장무침 나의 평가 난이도 시간 15분 분량 2인분 재료 냉이 세 주먹 ,고춧가루 1 小 참기름,
깨소금, 양념된장1큰술 나만의 요리방법 향긋한 향이 입맛을 살려주는 냉이된장무침! 잘 정리해서 살짝 데친 다음 양념된장,
참기름.깨소금,고춧
한결 어린이집 자연학습장 화단에 심을 꽃씨 일부입니다!
꽃잔디반(만 3세) 친구들이 봄의 햇살을 느끼고 창문 너머 조금씩 봄을 알리는 봄꽃을 탐색했어요.
돋보기로 살펴보고 손으로 만져보더니 “어떻게 땅이 아닌데 자랄 수 있어요?”라며
개나리가 꽃을 피우기 위해 물을 먹으면 아래로 부터 초록색으로 물이 드는데 그것을 물오름이라고 합니다.
※식물뿌리에서의 물흡수...나무 물오름
식물 뿌리에서 물이 흡수되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삼투압 작용 입니다.
물은 항상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농도가 높은 쪽으로 이동하게 되지요.
농도가 같아질때 까지 계속해서 이동하게 됩니다.
이 원리에 의해서 뿌리 밖의 물이 뿌리 세포 안으로 흡수되게 되는데요.
만약에 뿌리 세포안의 농도 보다 뿌리 밖의 농도가 더 높다면 물은 반대로 세포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겠지요.
이를 역삼투압 작용이라 하는데, 비료를 너무 많이 준다거나 소금물에 채소를 절이는 것은 모두 이같은 현상 입니다.
이와 같은 물의 흡수는 뿌리털을 통하여 이루어 진다. 물론 이렇게 해서 뿌리 안으로 들어간 물이 나무 잎까지 올라가는데는,
삼투압 작용, 모세관 현상, 응집력, 증산작용 등 여러가지 원리에 의해 이루어 진다.
ⓑ흐르는 모양 (림)
㉠스며들다, 스미다
')">渗㉡꿰뚫다, 투과하다
㉢통하다
')">透㉠누르다
㉡억압하다(抑壓--)
')">壓 : 스며들 삼/ 통하다,통과하다 투/누를 압
유의어: 침투압(㉡담그다
㉢번지다
')">浸㉡꿰뚫다, 투과하다
㉢통하다
')">透㉠누르다
㉡억압하다(抑壓--)
')">壓)
삼투압이란?
밀도가낮은 액체가 밀도가 높은 액체에 흡수 되는 현상이라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포도주 나 매실등을 과일주로 담굴때 과일위에 설탕을 뿌려 놓으면 과일 안에 있는 액체가
즉, 과일수분이 설탕의 밀도 높은 곳으로 빨려 나와 과일은 쭈굴쭈굴하게 되는것 을 보았을 것입니다.
과일 껍질을 뚫고 과일수분을 설탕이 흡수 하게 되는것입니다.
위에 있는 그림은 반투막을 사이에 투고 물과같이 작은 알갱이는 빠져나가고 큰 알갱이는 빠져나가지 못하고 그대로 입니다.
배추 안에는 물이 들어 있고, 배추 바깥에는 소금이 뿌려져 있죠? 그러면 두 곳중 농도가 진한곳이 어디일까요?
당연이 소금이 있는 바깥쪽입니다. 자 그러면 배추 안쪽과 바깥쪽이 농도 차이가 생기게 되죠. 그러면 두 농도는 서로 같게
하기 위해 무언가가 움직여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의 세포를 비롯한 생물체 몸안에는 반투막이라는 것이 있죠.
반투막이란, 글자만 보면 반만 통과시키는 막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 그 말이 맞습니다.
모든 물질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알갱이크기가 매우 작은 물질만 통과시킵니다. 반투막은 조그만한 구멍이 수없이 있는데
반투막 때문에 이 구멍보다 큰 물질은 통과하지 못하고 나머지만 통과하게 되는 것이죠.
소금 알갱이는 반투막 구멍크기보다 커서 움직일 수가 없고, 여기서 움직일 수 있는건 물 알갱이 뿐입니다.
그러면 물이 움직여야 하는데 어디서 어디로 움직여야 농도가 서로 같아질까요?
당연히 배추 바깥쪽 농도가 높고 안쪽은 낮은데, 이 농도를 물이 이동해서 같게 해주어야 하니까 배추 안쪽에 있는
물이 바깥으로 빠져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배추 안쪽은 물이 적어질테니 농도가 점점 진해질테고, 배추바깥쪽은
물이 점점 섞이니 소금의 농도가 점점 연해져서 결국은 양쪽이 같게 되는 것입니다.
삼투 작용[渗透作用]
[삼투 현상] 반투막의 양쪽에 농도가 다른 수용액이 있을 때, 농도가 낮은 수용액에서 높은 수용액 쪽으로 물이 이동하는데
이를 삼투 현상이라고 한다. 식물의 뿌리가 물을 흡수하는 과정은 이와 같은 삼투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즉, 뿌리털 세포 속의 농도가 흙 속의 농도보다 높아 흙에 있던 물이 뿌리 안으로 흡수된다.
이때 세포에서 물을 흡수하는 힘을 삼투압이라고 하고, 세포의 원형질이 원형질막을 밖으로 밀어내는 힘을 팽압이라고 한다.
[물의 이동 과정] 삼투압에서 팽압을 뺀 압력이 뿌리털 세포가 실제로 물을 빨아들이는 힘, 즉 흡수력이다.
뿌리털 세포는 이 흡수력에 의해 물을 흡수하게 되고, 계속해서 물을 흡수하면 원형질이 물을 많이 포함하게 되어
묽어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뿌리털 세포의 안쪽에 있는 피층의 유조직 세포가 물을 빼앗아가고, 같은 방법으로
물은 안쪽으로 계속해서 이동하여 물관에까지 도달하게 된다.
물과 식물
[물] 물은 식물의 생육에 가장 중요한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물은 광합성의 원료가 되며, 식물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반응에 관여하므로 물의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식물은 죽고 만다. 흙 속의 물은 결합수와 유효 수분으로
구분되는 데, 흙 알갱이와 흙 알갱이를 달라붙게 해주는 물(결합수라고 함)은 식물이 이용하지 못하고,
그 이외의 물(유효 수분이라고 함)을 이용한다.
식물의 뿌리에는 많은 뿌리털이 있어서 이것으로 물을 흡수하며 이 때 무기 양분도 함께 흡수된다.
물과 무기 양분 등은 삼투 작용에 의해서 흡수된다.
[뿌리] 식물의 뿌리는 원뿌리, 곁뿌리, 수염뿌리 등으로 나뉘며, 각 뿌리의 끝 부분에 생장점이라고 부르는
자라는 부분이 있다. 이 생장점은 자라는 동안에 상처 입기 쉬우므로 뿌리골무로 보호한다.
[종자의 발아와 물의 양] 벼는 물속에서도 발아한다. 보통 수생 식물(물속에서 사는 식물)의 종자는 물속에서도 발아한다.
그것은 물속에 녹아 있는 약간의 산소를 이용하거나, 또는 발아할 때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식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이 너무 깊으면 발아한 후에 줄기나 잎의 생장이 나빠져 죽는다.
2012년 3월 25일 과천시정소식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 소개 최형천 원장 ‘이세상에서 자연보다 더 훌륭한 스승은 없다’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장 마당에 있는 돌나물을 구름송이반(만 5세) 형님들이 찾아보았습니다.
한결 산행학교(6, 7세) -4월 1일(월) (5세) - 4월 3일 (수)
- 봄을 맞이하여 ‘문원 숲’으로 산행하여 유아숲 체험원을 둘러보고 풀꽂 들의 봄맞이 지혜를 알아 보았으며,
먹을 수 있는 봄 나물을 채취하여 봄 나물 카나페를 만들어 먹어보았습니다.
다양한 식자재를 이용하여 나만의 얼굴을 꾸미고, 자존감로드맵으로 연계하여 오늘 나의 기분을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F.F.Zero 바른 먹거리
-Fear Food Zero 놀이 체험은 바른 식습관을 위한 ‘네오포비아’로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편식을 줄이며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목적으로 체험활동을 통한 바른먹거리가 영·유아들의 건강을 챙겨 줄 것입니다.
F, F, Zero 놀이체험 편식 예방을 위한 음식 예술놀이
2013년 한국심리학회지는
채소 섭취량이 직접적, 간접적, 시간적 반복적 노출이 섭취 행동을 증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F, F, Z 프로젝트 한결어린이집은 한결어린이집 內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에서 자라는 신선하고 다양한 음식 재료들로,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탐색하며 싹둑싹둑 잘라 만들어 먹기 등을 통하여, 아이들의 채소 섭취량이 늘어가고 있으며,
편식을 예방하고, 소근육 발달과 표현력의 향상, 자기 조절력, 인내심, 음식에 대한 고마움 등
다양한 사고 능력을 길러가고 있습니다.
‘푸드 네오포비아(food neophobia)’: ‘새 식품 혐오증’. 익숙하지 않은 식품을 무조건 회피하는 것.
푸드 네오포비아는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picky eater)와는 다르다.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는 엄마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요리해 주는 등 비위를 잘 맞춰 주면 먹는 데 반해,
푸드 네오포비아 아이들은 달래서 먹이기 힘들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푸드 네오포비아를 갖게 된 것은 건강에 해롭거나
치명적인 음식을 섭취하지 않기 위한 잡식동물의 ‘자구책’이라고 풀이한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에겐 네오포비아가 불필요하다.
특히 채소·과일 등 웰빙식품에 대해 네오포비아를 보이는 것은 어린이 건강에 불리하게 작용한다.
네오포비아는 대물림하기 쉽다.
핀란드의 가족 28가구와 영국의 쌍둥이 468쌍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각각 66~69%와 37~66%에서 유전성이 관찰됐다.
‘푸드 브리지(food bridge)’: 푸드 브리지는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다리(bridge)’를 놓아 주는 것이다.
고열량·고지방인 패스트푸드를 선호하고 채소를 기피하는 아이들의 식성을 단번에 바꾸기는 힘들다는 전제하에
단계적으로 식습관을 개선시키기 위한 교량이다.
푸드 브리지는 대개 ①채소와 친해지기→②채소의 간접 노출→③채소의 소극적 노출→④채소의 적극적 노출 순서로 이뤄진다.
편식이 심한 아이에게 채소를 먹이려면 최소 15번 이상 노출시켜야 한다. 인내를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다.
단순히 보여 주거나 냄새를 맡게 하기보다 맛보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아이들은 대개 채소의 쓴맛과 물컹거리는 식감을 싫어한다.
채소튀김 등을 만들어 먹이는 것도 방법이다. 배추김치와 깍두기도 사이즈를 작게 하고 간을 싱겁게 해 줘 보자.
채소를 감추는 것도 효과적인 푸드 브리지 수단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햄버거 등에 채소를 살짝 끼워 넣으면 의식하지 않고 잘 먹는다.
양파를 옥수수 수프에 넣거나 당근으로 주스를 만들거나 시금치를 볶음밥·햄버거 등에 넣는 것이 좋은 예다.
아이들과 함께 채소를 가지고 흥미로운 놀이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에게 ‘나는 당근이에요’라는 역할을 맡겨 보라.
아이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채소에 대한 역할극을 스스로 구성해 가면서 해당 채소와 친해진다.
주말농장 등에서 직접 채소를 길러 보게 하고 마트에서 함께 채소를 쇼핑하며 조리에 직접 참여하게 하는 것도
아이들의 채소 기피증을 완화시킨다.
*편식
아이를 위해 정성스럽게 상을 차렸는데 모두 맛없다고 하는 반찬 투정과 편식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계속되었다면,
원인은 이유식에 있을 것입니다. 이유기에 어머니가 귀찮아서 혹은 다른 이유로 한쪽에 치우친 몇 가지 식품밖에 주지 않았다면,
아이는 그것밖에 먹지 못하는 아이 되어 버립니다.
또 처음으로 먹을 때 너무 뜨거워서 먹지 못했다거나, 지금까지의 유제품과 너무 동떨어진 향이나 냄새가 났거나,
한꺼번에 많이 먹어서 체한 기억이 있거나, 흘려서 야단맞은 경험이 있으면 편식하게 됩니다.
갑자기 편식하는 경우는 정서적 원인 때문인데, 새로 태어난 동생에 대한 질투 부모의 거부나 편애 때문에
자기 쪽으로 주목을 끌기 위해 편식하기도합니다.
*대처방안
1) 음식은 먹음직스럽게 제공한다.
2) 아이에게 친근하고 호감이 가는 음식을 고른다.
3) 식사시간 중에 다정하게 대화를 나눈다.
4) 음식이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경험하기 위해, 같이 재료를 구입하러 가거나 음식에 대하여 알아본다.
5)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이 무엇인가를 살피고, 그 음식을 아동과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계획한다.
6) 아동은 요리를 도와주면서, 그 음식에 대해 익숙해지면 먹으려 하게 된다.
"오늘은 참 잘 먹는구나, 네가 그렇게 먹는 것을 보니 기쁘구나." 라고 말해 줍니다.
또한 미소를 띄우며 어깨를 두드려 주거나, 가볍게 안아 주는 행동으로 강화해 줍니다.
1) 까다롭게 먹을 때마다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이때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거나, 묵묵히 자신의 음식만 먹는다.
2) 어떤 음식에 대해 싫다고 표현하여도 관심을 나타내지 않고, 의도적 으로 무시한다.
3) 천천히 식사를 하더라도, 나무라지 말아야 한다.
4) 만약 식사 시간에 조금밖에 먹지 않았다가, 잠시 후에 배가 고프다고 하면 먹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훈계하지 말아야 한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어떤 음식도 주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대신 다음 식사 시간에 주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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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농약 완전 제거법
※농약·중금속 씻기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다고 하더라도 식 재료 자체가 안전하지 않고 잔류 농약, 중금속, 환경 호르몬 등에 오염 되어 있다면
이러한 독소들은 몸 밖으로 배출 되지 않고 체내에 쌓이기 때문에, 당장은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결국에는
우리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식 재료의 안전성을 판단하고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음식 조리 과정의 시작인 식 재료 손질 과정에서부터 독소들을 완벽하게 제거해야 한다.
*세척
양식 조개는 항생제, 자연산 조개는 발암물질로 알려진 다이옥신과 환경 호르몬에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
껍질은 선옥수 물에 깨끗이 문질러 씻은 후 해감 시켜야 한다.
조갯살도 독소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소독 및 살균 효과가 있는 배 즙으로 비벼 사용한다.
인근 연안이나 갯벌에 사는 게는 생선 보다 환경 호르몬에 오염될 염려가 크므로 수세미나 솔을 이용해 껍질을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 주고 소금물이나 불순물을 흡착해 제거해주는 선옥수를 섞은물에 담가두었다가 사용한다.
햄이나 소시지 는 색을 내기 위한 발색제와 보존제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선옥수를 100:1 섞은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한다. 딸기나 사과 같은 과일은 잔류농약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흐르는 물에 5분 정도 충분히 씻어 주고
식초를 몇 방울 떨어 뜨린 물이나 선옥수에 담갔다가 먹는다.
오이는 흐르는 물에 씻어 준 후 선옥수 5분정도 잠시 담갔다가 도마에 굵은 소금을 뿌려 양손으로 가볍게 굴려주면 농약이나
다이옥신이 배출 된다.
연근과 콩나물은 표백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깨끗이 씻은 뒤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선옥수에 5분 정도 담가 놓는다.
쌀은 중금속 오염에 위험이 있다.
쌀 씻을 물에 선옥수를 100:1로 희석하여 30분 가량 담가 놓았다가 밥을 한다.
당근 같은 채소는 주로 위쪽 끝 부분과 움푹 파인 부분에 화학 비료가 만들수 있다.
선옥수 물을 이용하여 수세미로 문질러 닦은 후 껍질을 벗겨 상하고 위쪽 끝부분을 1cm가량 잘라낸다.
양파는 겉잎에 잔류 농약이 남을 수 있다.
겉껍질과 속껍질 (녹색)까지 벗겨 낸 후 양쪽 끝을 잘라내고 선옥수로 한번 씻어준 후 사용한다.
우엉은 흐르는 물에 잘 닦아 주고 껍질을 벗긴 후 선옥수와 식초 석은 물에 10분 가량 담가 둔다.
레몬이나 오렌지, 자몽 등은 수세미로 최소 5번 정도 닦아 주고 소다를 묻힌 후 15분 가량 후에 소다를 깨끗이 닦아 주거나
선옥수물에 담가 둔다.
생선은 다이옥신을 비롯한 환경 호르몬 등 오염물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아가미나 비늘, 지방을 깨끗이 손질해 주고
흐르는 물에 피까지 씻어 준 후 채반에 얹어 선옥수를 섞은 뜨거운 물을 살짝 부어 오염 물질을 제거 한다.
어묵은 채반에 올려 선옥수 끓는 물을 끼얹으면 상하는 것을 예방하고 맛을 내기 위해 사용한 각종 인공 첨가물이 제거 된다.
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끓는 선옥수 물에 살짝 데치고 흐르는 물에 다시 헹궈 사용하면
잔류농약을 없앨 수 있다.
토마토는 다른 채소에 비해 잔류 농약이 많으므로, 흐르는 물에 문질러 닦아 준 후 선옥수 물에 담가 두었다가 먹는다.
잔류 농약이 가장 많은 양배추는 바깥 잎을 2~3겹 떼어 내고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은 후 선옥수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사용하거나
식초를 섞은 선옥수 물에 10분간 담가둔다.
*채소, 과일 잔류 농약 없애려면
채소, 과일 잔류 농약 없애려면 - 선옥수에 5분 담근후 흐르는 물에 뽀드득 … 식초, 소금물, 세제 큰효과 없어
상추, 깻잎, 쑥갓, 청경채, 신선초, 케일, 치커리, 호박잎…. 오늘 저녁은 삼겹살 한 점에 밥과 쌈장을 듬뿍 얹어 먹는
쌈밥 정찬이 어떨까? 고소한 삼겹살과 쌉싸래한 쌈 야채의 기막힌 맛의 조화에다 덤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한가지 걱정이라면 야채와 과일에 잔류해 있는 각종 농약. 유통 중인 모든 야채와 과일은 씻지 않고
껍질째 먹어도 괜찮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지만, 못 믿을 세상이다 보니 혹 떼려다 혹 붙이는 결과가 될지 은근히 걱정이 된다.
잔류 농약을 말끔히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선옥수물에 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문질러 씻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경우 채소는 약 55%, 과일은 약 40% 잔류 농약이 제거된다.
지나치게 많이 씻으면 오히려 영양소가 파괴된다.
숯, 식초, 소금을 탄 물에 야채와 과일을 씻는 사람이 많은데, 농약은 대부분 지용성(기름에 잘 녹는다)이므로 식초나 소금,
숯을 물에 타서 씻는다고 농약이 더 많이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 잔류화학물질과에서 실험한 결과 물로만 씻는 경우, 식초나 소금물에 씻는 경우,
야채 전용 세제로 씻는 경우 농약의 제거 정도에 큰 차가 없었다.
식초나 소금물로 씻으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도 있으므로 굳이 수고스럽게 식초, 소금, 숯을 넣어 씻을 필요는 없다.
딸기: 표면적이 넓어 농약 흡수량이 많은 데다, 잘 무르기 때문에 손으로 비벼 씻기가 곤란하다.
선옥수에 약 5분가량 담갔다가 다른 야채보다 더 많이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하며,
특히 꼭지 부분은 농약이 상대적으로 많이 잔류하므로 먹지 않고 남기는 게 좋다.
바나나: 수확을 전후해 대부분 보존제나 살균제 등을 뿌린다.
수확 후 보존제를 탄 연기를 쐬게 하는 훈증법도 쓴다.
하지만 어느 경우에도 껍질을 뚫고 속살까지 농약이나 보존제가 침투하지는 않는다. 선옥수물에 씻어 먹으면 된다.
포도: 포도알 사이까지 깨끗이 씻기 어렵기 때문에 알알이 떼어내서 씻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송이째 선옥수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헹궈서 먹으면 큰 문제 없다.
밀가루나 베이킹 소다를 포도에 뿌려 씻으면 농약을 흡착해 더 깨끗해진다는 사람도 있으나 큰 효과가 없다.
사과: 선옥수 물에 씻어준후 헝겊 등으로 잘 닦아서 껍질째 먹어도 된다.
다만 꼭지 근처 움푹 들어간 부분에 상대적으로 많은 농약이 잔류하므로, 껍질째 먹을 땐 이 부분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오렌지, 귤: 신선도 유지를 위해 식용 왁스로 코팅을 하지만 인채에 무해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어차피 껍질을 벗겨 먹으므로 왁스 제거를 위해 물에 씻을 필요는 없지만 선옥수물에 씻어 먹으면 보다 안전하다.
깻잎: 잔털 사이에 농약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흐르는 물로만 씻어선 곤란하다.
다른 야채보다 더 많이 비벼서 씻는 게 좋다.
선옥수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다시 문질러 씻으면 70% 정도의 잔류 농약이 제거된다.
고추: 고추는 뿌려진 농약이 흘러내리다가 뾰족한 끝 부분에 맺혀서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다른 부분보다 월등하게
많은 것은 아니다. 의심스럽다면 끝 부분을 잘라내 버리고 먹으면 되며 선옥수에 5분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씻어 먹으면 된다.
양배추: 겉잎에 아무래도 농약이 많이 묻어 있다.
선옥수 물에 5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씻고 먹을 때 겉잎을 2~3장 떼어내면 안심할 수 있다.
파: 뿌리 부분에 농약이 많다며 뿌리 쪽을 떼어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뿌리보다 잎에 농약이 더 많이 잔류한다.
선옥수에 5분간 담갔다가 잘 씻은 뒤 시든 잎은 떼어내 버리는 게 좋다.
*또 다른 세척 방법
딸기: 딸기는 물러터지기 쉽고 잿빛 곰팡이가 끼는 경우가 많아 곰팡이 방지제를 뿌리게 된다.
때문에 선옥수에 5분 담갔다가 소쿠리에 딸기를 담아 흐르는 물에 5분 정도 씻어 주고,
특히 꼭지 부분은 더 신경써서 씻는 것이 좋다.
오렌지: 손으로 만져보아 반짝거리는 것이 묻어나는 지 확인한 다음 구입하고, 왁스가 발라졌을 경우 소주를 묻혀
왁스를 닦아낸 후 선옥수에 5분 담갔다가 먹기 전에 흐르는 물에서 껍질을 깨끗이 씻는다.
바나나: 바나나는 유통 과정에서 살균제나 보존제가 많이 들어가게 된다.
특히 바나나는 수확 후 줄기 부분을 방부제에 담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줄기 쪽부터 1cm 지점까지 깨끗이 잘라버리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완전한 안전을 위해 바나나를 통째로 선옥수 물에 5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먹는다
오이: 오이는 흐르는 물에서 표면을 스펀지 등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굶은 소금을 뿌려서 도마에 대고 문지른다.
이렇게 하면 표면에 작은 흠집이 생기고, 껍질과 속 사이의 농약이 흘러 나온다.
양배추: 양배추는 농약이 직접 뿌려지는 바깥쪽의 잎을 벗긴 다음 채를 써는 등 얇게 썰어 선옥수를 섞은 찬 물에
3분 정도 담가두면 남아 있던 농약이 녹아나온다. 그 다음 다시 차가운 물에 헹구어 내야 한다.
파: 파의 잎 부분은 선옥수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내면 되지만 뿌리 쪽에는 화학 비료성분이 남아있을 수가 있으니,
만약을 위해 껍질을 한 두겹 벗겨 낸 뒤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사용한다.
나물류 : 나물과 채소들은 흐르는 물에 씻어낸 다음 연한 선옥수를 섞은 소금물에 잠시 담가둔다.
그러면 선옥수를 희석한 소금물에 물로 씻어도 남아 있을지 모르는 유해 물질이 녹아 나오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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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씻을 때 주의점
처음부터 소금물에 씻으면 농약이 야채속으로 침투할 경우가 있으므로, 먼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소금물에 씻는 것이 요령.
포도처럼 속까지 제대로 씻어야 하는 과일 밀가루나 베이킹소다를 뿌린다.
포도는 흐르는 물에 아무리 흔들어 씻어도 포도알 사이사이에 낀 유해 물질까지 제거하기 어렵다.
밀가루나 베이킹소다를 포도에 뿌려흐르는 물에 씻어내는 게 효과적이다.
가루 성분은 흡착력이 강해 과일에 묻었다가 떨어지면서 농약 등 오염물질까지 함께 묻혀 떨어져 나간다.
사과, 토마토 등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
선옥수나 식초 레몬즙에 들어 있는 산(酸)은 산파 방지, 얼룩 제거에 효과가 있다.
또 용해도도 좋아 물에 잘 씻겨 나가므로 잔여 성분이 남지 않아 안전하다.
선옥수 100:1과 식초를 물과 1대10의 비율로 혼합한 뒤 과일을 20~30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다.
껍질이 있는 대부분의 과일 야채
선옥수 또는 과일 전용 세정제로 닦는다. 전용세제는 소금, 식초 등 먹을 수 있는 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 주방세제로 씻을 경우 거품이 많이 나고 세정 성분이 남는 것 같아 꺼려지는 단점이 없다.
상추, 파 같은 야채
선옥수를 섞은 물에 2~3분 담근 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는다.
이때 섭씨 40도 전후의 따뜻한 물에 세제를 사용해야 피부습진 등을 어느 정도 예방 할 수 있다.
일반 식품 속에서 잔류농약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법
1) 쌀은 밥짓기 전에 담가 놓은 물을 따라낸다.
2) 이파리 야채(상추나 깻잎 등)는 두 장을 포개어 5~6회 문질러 씻는다.
3) 시금치는 조리하기 전 살짝 데친다.
4) 오이는 소금을 뿌려 도마 위에 문지른다.
5) 대파는 표피 한 장을 뜯어낸다.
6) 양배추는 겉잎을 2~3장 떼어낸다.
7) 양배추 생채는 냉수에 3분 정도 담가 놓는다.
8) 단호박은 껍질을 군데군데 벗겨내어 사용한다.
9) 레몬 껍질은 벗겨낸다.
- 과즙을 낼 때는 잘 씻기만 해도 된다.
- 껍질째 사용할 때는 뜨거운 물로 잘 씻어 잔류 농약과 코팅제를 없앤다.
10) 바나나는 꼭지 부분을 1cm정도 잘라낸다.
11) 토마토는 데쳐서 껍질을 벗겨낸다.
기타 채소와 과일에 묻은 농약의 처리법
흐르는 물에서 여러 번 깨끗이 씻은 후 선옥수와 양조식초와 볶은 소금을 탄 물에 10분 정도 담구었다 3~4회 헹구어 내면
농약을 최대한 없앨 수 있다. 참숯 1~2개를 띄운 선옥수 물에 채소를 깨끗이 씻은 후 10여 분 담구어 두어도 된다.
식품 첨가물 말끔 제거법
1) 두부는 먹기 전에 10분 정도 선옥수 물에 담가놓는다.
2) 덩어리 고기는 20~30분 간 선옥수 물에 삶아 낸다.
3) 닭고기는 선옥수로 씻어준후 먹기전에 껍질을 벗겨 낸다.
4) 쇠고기는 선옥수로 씻어주고 지방살을 떼어낸다.
5) 어묵 등은 선옥수섞은 뜨거운 물을 끼얹어 살짝 데친다.
※이미 체내에 쌓인 다이옥신을 제거하는 방법은?
한 번 들어온 다이옥신은 지방조직이나 간에 축적되어 배출이 어렵다.
그러나 시금치나 쌀겨 등에 많이 포함된 식물섬유나 녹황색 야채에 많은 엽록소 등이 다이옥신 배출에 효과적이다.
간장에 축적된 다이옥신의 일부는 장안에서 재차 흡수되어 체내를 순환하는데, 이때 장안에 식물섬유 등이 있으면
여기에 흡착되어 변과 함께 배출된다. 야채를 많이 먹는 식습관과 함께 쓰레기 양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결 산행학교
유아숲체험원을 둘러보고, 개구리 성장과정에 대해 알고, 다양한 신체놀이 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진달래를 먹어보고 도룡뇽과 올챙이를 관찰하였습니다.
올챙이와 도롱뇽 알!
우리나라 개구리 총 출동
과별로 살펴보는 개구리
사람들은 개구리들이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한다. 두꺼비와 맹꽁이를 빼면 모두 이름 뒤에 ‘개구리’가 붙기 때문인 듯하다.
그러다보니 이들이 각각 다른 과에 딸린 종류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는 개구리 무리에 5개 과가 있고,
그에 딸린 13종의 개구리들이 살고 있다.
개구리과(Ranidae) 우리나라 7종 | 세계 797종
개구리과 개구리속(Rana)에 참 개구리, 금 개구리, 한국산 개구리, 북방산 개구리, 계곡산 개구리, 옴 개구리, 황소 개구리다.
개구리과는 전 세계 개구리 무리 중 가장 넓게 퍼져 산다.
근육질의 긴 다리, 물갈퀴가 있는 뒷발, 유선형 몸은 멀리 뛰거나 헤엄치기에 알맞다. 살
갗은 매끄럽고 거의 갈색이나 풀빛을 띤다. 우리나라에 사는 종들은 물가에 살지만 다른 나라에는 나무 위에서 사는 종도 있다.
이 종들은 뒷발가락에 흡반이 있어 나무를 쉽게 오를 수 있다.
2~3종은 강어귀나 따뜻한 유황천 속에서도 살며, 쟁기발 개구리과(Pelobatidae)처럼 뭍에 적응해 구멍을 파는 종도 있다.
북방산 개구리나 참 개구리는 공처럼 생긴 알 덩이를 낳는다. 그 반면에 옴개구리는 좀 풀어진 듯한 알 덩이를 낳는다.
이는 끈적임(점성)의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 개구리과는 올챙이 때를 지나서도 물가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 편이다.
참 개구리 참 개구리 올챙이
청 개구리과(Hylidae) 우리나라 2종 | 세계 833종
청 개구리과 청 개구리속(Hyla)에는 청 개구리와 수원 청개구리가 있다.
이 과의 개구리는 땅에 사는 어떤 개구리보다 훨씬 납작하다.
따라서 몸무게가 고르게 분산되어 나뭇가지나 잎 위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매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발가락 끝에 있는 둥근 흡반과 배의 느슨한 살갗 때문에 미끄러운 면을 오를 수도 있다.
다른 나라에 사는 개구리 중에는 매우 넓은 물갈퀴를 펼쳐서 활공하는 종들도 있는데 이는 산청 개구리과(Rhacophoridae)에
딸린 종류들로 청 개구리과와 구분된다.
어린이 책에 많이 나오는 산청개구리도 이과에 딸린 종류로 일본에는 살지만 우리나라에는 없다.
청 개구리들은 알을 몇 개씩 묶어서 여러 곳에 흩어 낳으며, 한 쌍이 낳는 알은 200~350개에 불과하다.
청개구리 청개구리 올챙이
무당 개구리과(Bombinatoridae) 우리나라 1종 | 세계 8종
무당 개구리과 무당 개구리속(Bombina)에는 무당 개구리가 있다.
본래 3개의 속을 묶어서 하나의 과로 보았으나, 요즘은 무당 개구리속만 따로 떼어 하나의 과로 본다.
이들은 주로 유럽에 퍼져 산다.
서양 학자들이 우리나라 무당개구리에 주목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는 듯하다.
무당 개구리는 크기가 작고 살갗에 돌기가 있으며 생김새는 꽤 납작하다.
배에 있는 붉은 무늬는 이 무당 개구리가 먹어도 맛이 없으며 강한 독성이 있음을 천적에게 경고하는 것이다.
대부분 얕은 물에서만 볼 수 있다.
무당 개구리는 알이 몇 개 들어 있는 작은 알 덩이를 여기저기에 낳는데, 참 개구리나 청 개구리와 비교할 때
알 한 개의 크기가 큰 편이다.
무당 개구리 한 쌍이 낳는 알의 개수는 100개 안팎으로 다른 개구리들에 비해 적다. 울음소리는 가냘프다.
무당 개구리 짝짓기 초록색을 띤 무당 개구리
산지성 개구리 산 개구리 무리
우리나라에 사는 산 개구리는 3종이다.
개구리 가운데 겨울에 사람들이 즐겨 잡아먹던 종류가 바로 북방산 개구리와 계곡산 개구리다.
그보다 작은 한국산 개구리도 사는데, 이 종류는 그동안 아무르산 개구리로 불리다가
최근 한국산 개구리라는 이름으로 확정 분류되었다.
그냥 산 개구리라고 했을 때는 북방산 개구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므로,
북방산 개구리를 중심으로 산 개구리 무리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북방산 개구리
계곡산 개구리 한국산 개구리
북방산 개구리들은 주로 3월에 알을 낳지만 5월 초까지도 알을 낳는 경우가 있다.
남부지방 어느 곳에서는 1월에 북방산 개구리들이 알을 낳았다고도 하지만,
북쪽 지방에서는 그보다 알 낳는 시기가 늦을 수밖에 없다.
5월은 참 개구리들도 한 쪽에서 알을 낳는 때다.
참 개구리와 북방산 개구리의 알 덩이는 매우 닮아서 가려내려면 만져봐야 한다.
만졌을 때 좀더 탄력 있는 쪽이 북방산개구리 알 덩이다.
북방산 개구리를 닮은 계곡산 개구리도 3월 무렵에 알을 낳는데 북방산 개구리는 개울 옆 웅덩이에 알을 낳고 알 덩이를
바닥에 붙이지 않는 반면에 계곡산 개구리는 개울 바닥에 알을 붙여놓기 때문에 알 덩이로는 구별이 쉽다.
북방산 개구리들이 낳은 알들 중 일부는 살아남지만 일부는 죽을 수밖에 없다.
나빠진 환경과 목숨을 위협하는 구조물들이 많아져서기도 하지만, 제법 조건이 좋은 곳에서도
알 덩이들이 말라죽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어쩌면 말라죽는 것이 특별할 것 없이 자연스런 일일지도 모른다.
북방산 개구리 올챙이들은 아주 먹성이 좋다. 식물성이든 죽은 동물이든 뭐든 있으면 닥치는 대로 달라붙어 먹어치운다.
또 먹이가 부족해지면 힘이 약한 동료들을 잡아먹기도 한다.
올챙이들은 깨어난 지 두세 달이 지난 6월 중순에서 7월에 다 자라서 뭍으로 오르며, 늦은 경우는 8월에 오르기도 한다.
계곡산 개구리 알 덩이
북방산 개구리 알 덩이 한국산 개구리 알 덩이
북방산 개구리는 아주 멀리 뛰며, 상당히 예민해서 조금만 다가가면 냉큼 달아나 버리고, 수직 벽이나 비탈진 곳도 잘 오른다.
북한이나 중국에서는 북방산 개구리와 계곡산 개구리를 ‘기름 개구리’라고 부른다.
산개구리 무리 암컷의 수란관을 칼로 베어서 받아낸 기름을 먹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었다.
북방산 개구리는 청 개구리처럼 울음소리가 크지 않아서 옆에서 울어도 모를 때가 많으며
현재까지 계곡산 개구리는 울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계곡산 개구리 올챙이 초기 상태
북방산 개구리 올챙이 초기
한국산 개구리 올챙이 초기
계곡산 개구리 북방산 개구리
일부 지방자치 단체에서 이들을 증식시켜 여기저기에 풀어놓았다고 언론을 통해 알린 바 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해서 이들을 풀어놓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히려 자칫 엉뚱한 악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이들 종류가 그렇게 보호받아야할 만큼 줄어들었다는 낌새도 없으며, 국토의 많은 부분이 산지여서 이들이 사는 데
별다른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사실 북방산 개구리와 계곡산 개구리를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계절의 별미라 하여
잡아먹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큰 돌을 들춰서 겨울잠을 자고 있는 개구리를 잡아먹는 것이 놀랍기도 하겠지만, 시골에서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일이다.
이처럼 예부터 많은 사람들이 북방산 개구리를 잡아먹었는데도 봄이 되면 많은 수가 어김없이 나타나고는 했다.
이렇게 자생력이 좋은 북방산 개구리를 분별없이 풀어놓으면 오히려 자연계에 불균형을 초래할지도 모른다.
또 두 해 전에 환경부는 북방산 개구리를 허가내고 증식하도록 지침을 마련했다.
이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하기에 마구잡이로 잡아먹는 것을 방치하기 보다는 식용으로 증식해서 먹도록 하는 것은
바람직해 보이지만 증식방법을 모르는 것이 현실이어서 효과적인 지침이 될 수 없었다.
막 개구리로 바뀐 한국산 개구리 막 개구리로 바뀐 북방산 개구리
북방산 개구리와 계곡산 개구리에 비해 더욱 작고 배가 붉은 개구리가 있다. 바로 한국산 개구리다.
등 쪽에 난 어설픈 줄무늬 두 개와 입가에 있는 새부리 같은 밝은 부분이 특징이다.
이들이 사는 곳은 비교적 낮은 지대로 논가나 웅덩이에서 자주 눈에 띈다.
몇 해 전까지는 아무르산 개구리와 같은 종으로 여겼지만 아무르산 개구리는 배가 붉지 않은 점 따위의 뚜렷한 차이들이
국립공원 관리공단 송재영(35) 박사의 논문을 통해 밝혀져 새로운 이름이 붙었다.
크기가 청 개구리만큼 작은 이 종은 우리나라에만 사는 고유종이다.
한국산 개구리도 다른 산 개구리처럼 초봄에 알을 낳으며, 북방산 개구리에 비해 알 덩이가 훨씬 작고,
자라는 속도도 빨라서 6월 초에 개구리가 되어 뭍에 오른다.
계곡산 개구리와 북방산 개구리의 비교
■ 둘 다 계곡에 살지만 계곡산 개구리는 개울에 알을 낳고, 북방산 개구리는 개울 주변 웅덩이나 논에 알을 낳는다.
■ 계곡산 개구리는 경사가 비교적 가파르고 높은 산에 살며, 북방산 개구리는 나지막한 산 또는
경사가 가파르지 않은 산에 더 많이 산다.
■ 북방산 개구리가 계곡산 개구리보다 더 크다.
■ 계곡산 개구리 알 덩이는 바닥에 붙어 있고 크기가 작지만, 북방산 개구리 알 덩이는 붙어있지 않고 크기가 크다.
■ 고막 지름이 눈 지름의 1/2, 또는 그보다 작으면 계곡산 개구리이고, 고막지름이 눈보다 조금 더 크면 북방산 개구리다.
■ 올챙이 초기 상태 때 계곡산 개구리의 몸통이 북방산 개구리에 비해 까맣다.
■ 뒷발을 펼쳤을 때 계곡산 개구리가 북방산 개구리에 비해 둥근 편이다.
■ 계곡산 개구리는 가장 긴 발가락을 중심으로 양쪽 물갈퀴 막 부분이 넓고 거의 대칭인 데, 북방산 개구리는 좁고 비대칭이다.
■ 계곡산 개구리 암컷은 덩치가 작고 배는 노르스름하거나 허옇지만, 북방산 개구리 암컷의 배는 노르스름하고 가슴 쪽이 붉다.
■ 둘 다 양쪽 눈 뒤에서 뒷다리 쪽으로 길고 가는 줄이 두 개 있으며, 계곡산 개구리는 이 줄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데 비해
북방산 개구리는 뚜렷하다.
■ 계곡산 개구리의 몸은 대개 잿빛 또는 연한 밤빛을 띠며, 북방산 개구리는 붉은 밤빛 또는 검은 밤빛이다.
북방산 개구리 한국산 개구리 계곡산 개구리
개구리를 만날 수 있는 곳
물뭍 동물들은 기본적으로 물과 뭍을 오가며 생활하지만 그래도 제각각 특별히 좋아하는 서식장소가 있다.
숲과 계곡, 들판과 냇물, 농경지나 마을 주변에서 어떤 물뭍 동물들을 찾아볼 수 있는지 살펴보자.
종류별로 선호하는 서식지를 파악하는 것은 물뭍동물을 만나기 위한 첫걸음이다.
숲과 개울 - 북방산 개구리, 도롱뇽, 계곡산 개구리, 꼬리치레 도롱뇽, 물 두꺼비
3~4월에 숲과 개울을 찾아보자. 이곳에서는 계곡에 사는 종류들을 만날 수 있다.
가족과 산 누비며 개구리 여행
그저 가족들과 함께 즐길 생태 소재로 개구리를 찾았기에 배움의 속도는 느렸답니다.
그러나 북방산 개구리를 만나고 녀석에 대해 하나하나 알게 되면서 개구리들에 대해 갑자기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딸들이 새를 보러 갈 때와는 달리 산 속으로의 생태 여행을 너무나 좋아했기에 가족과 함께 자꾸만 발길이
산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야외로 나가면 딸들과 함께 무작정 계곡을 찾아들어가 개구리를 찾곤 합니다.
필자 보다는 늘 딸들이 개구리를 더 잘 찾았습니다. 아마도 눈높이가 더 낮아서겠지요.
아이들 덕분에 만난 것이 충남 부여의 한 논에서 만난 한국산개구리입니다.
처갓집에 들러 집 주변에서 딸들과 놀고 있었는데 첫째 딸 나영이가 논 사이의 수로에서 개구리를 먼저 보곤 “아빠! 개구리” 라고 소리쳤습니다. 달려가 보니 그곳에서 북방산개구리보다 크기가 아주 작고 입에 흰 선이 유난히 돋보이는 개구리가 짝짓기를 하며
알을 낳고 있었습니다.
서둘러 집에 가서 카메라를 가져다 모습을 담고 인터넷에 올려 물으니 한국산 개구리라고 했습니다.
그때만큼 제 딸이 대견스러웠던 때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국산개구리와의 첫 만남을 하고 나니 충남 서산의 팔봉, 부석, 도비산, 가야산, 심지어는 필자가 사는 아파트 주변
논에서도 녀석들이 보였습니다. 신기하게도 처음 보는 것이 어렵지, 한 번 보면 주변에서도 흔히 찾을 수 있는 녀석이라는 것을
알 때가 많았습니다. 5월, 충남 부여군 홍산면의 한 계곡에서 몸에 독이 있다는 옴개구리를 만났습니다.
옴 개구리 알이나 성체를 먹으면 위험할 수 있다고 들어서 처음에는 만지기를 꺼렸지만 손으로 만져보니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후 황소 개구리, 참 개구리, 금 개구리, 청 개구리, 무당 개구리, 두꺼비를 보았으며 이때부터는 아직 보지 못한
다른 개구리들을 찾아다니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충남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개구리를 보러 간 곳은 강원도 춘천입니다.
6월 10일 토요일, 가족과 함께 그동안 못 보았던 개구리를 찾기 위해 춘천으로 달려갔습니다.
서산에서 차로 5시간 정도 걸리는 춘천은 서산보다 훨씬 북동쪽이고 고도가 높은 산악지역에 계곡이 많습니다.
그곳에서 꼭 보고 싶었던 물 두꺼비를 만났습니다. 물두꺼비는 두꺼비와 달리 앞다리가 길고 가늘었으며, 몸통도 호리호리합니다.
그리고 온몸이 광택 나는 초록색으로 뒤덮인 무당개구리도 만났습니다.
그동안 충남 부여, 서산에서 만난 녀석들은 거의 초콜릿색이거나 무채색에 가까운 초록색이었는데,
춘천에서 만난 녀석들은 달랐습니다.
이후 8월, 검은 현무암이 계곡을 뒤덮은 제주도에서 만난 무당 개구리는 초록색이 하나도 없는 진한 초콜릿색이었습니다.
제주도의 물뭍동물을 설명하는 책에도 초콜릿색 무당개구리만 올라와 있었습니다.
지역별로 무당 개구리의 몸 색에 많은 변이가 있는 것을 보고, 주변의 색과 비슷해 포식자의 눈에 띄지 않는 개체가 더 많이
살아남는다는 다윈의 자연선택 설과도 관련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춘천에서 만난 옴개구리도 충남에서 만났던 녀석에 비해
몸에 노란 기운이 더 많아 보였는데 그것은 제가 본 녀석들에 비해 더 나이가 많은 개체였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금 개구리 두꺼비
물 두꺼비 무당 개구리 참 개구리
청 개구리 황소 개구리 맹꽁이
이 내용은 자연과 생태 3~4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4월1일 지역사회연계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 누리과정-사회관계-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정보 과학 도서관을 방문하여 어린이자료실의 도서관 이용방법과 이용 예절 등에 대해 배우고 동화 듣기를 하였어요.
일찍 도착하여 보고 싶은 책을 한 권씩 골라 보고 비교 북은 책안에 들어가는 거라며 집처럼 안에 들어가 있네요.
사서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과천 정보과학도서관은 6층으로 이루어졌답니다. 도서관에는 많은 책이 있어요. 어떻게 찾으면 좋겠어요.
집 주소를 보고 집을 찾듯이 도서관 책들도 주소가 있다고 해요 각 영역마다 다른 책을 보관하고 있는데요.
자연이나 동물 곤충들은 자연과학에서 찾으면 된다고 말씀해 주시네요.
사서 선생님께서
오늘 읽은 깜박깜박 도깨비는 사회과학 영역에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이나 전래동화 등은사회과학에 있다고 해요.
하루에 책을 몇 권 읽나요? 하시는 선생님의 말씀에 20권 10권 100권 ㅎㅎ^^~
정말 많은 책을 읽고 있는 송이풀반 친구들이었는데요.
선생님께서 6살이니 6권씩 읽자 말해주었답니다.~^^~
이제 6살이니 다음 방문부터는 각 영역을 한 번씩 가서 어떤 책이 있는지 살펴보아야겠어요.
1년 동안 진행될 도서관 탐방도 기대가 됩니다.
''어제 꾼 돈 서 푼(지금 돈 약3,000원)갚으러 왔다.''어제 갚았잖니.''
어라, 얘 좀 봐? 어제 꿨는데 어떻게 어제 갚아?” 그러고는 안 갚은 게 맞다고 도리어 아이를 타박하지요.
돌아서면 까먹고 돌아서면 까먹고 주구장창 돈 갚으러 오다가, 하루는 아이 집에서 찌그러진 냄비 하나를 발견합니다.
자, 이제 돈 서 푼에 냄비까지 얹어 가져다줍니다. 먹고 싶은 건 다 나오는 요술 냄비이지요.
그런데 사려 깊은 도깨비 눈에 띄는 것이 어디 냄비뿐이겠어요?
닳아빠진 다듬잇방망이를 보더니 다음엔 방망이도 새 걸로 가져다주겠다고 합니다.
원하는 건 뭐든 나오는 도깨비 방망이입니다.
이렇게 아이네 집 살림은 점점 늘고, 도깨비네 집 살림은 어찌 되었나 궁금할 즈음, 우는 소리가 나서 나가 보니 도깨비입니다.
살림을 헤프게 쓴 죄로 벌 받으러 하늘나라에 간다고요. 그런데 이 사랑스러운 도깨비를 어찌 합니까.
가만 보니, 벌 받는 게 무서워서 우는 게 아니지요.
그저 아이랑 떨어지는 게 서운하고, 아이한테 꾼 돈 못 갚고 가는 게 미안해서 우는 게 아니겠어요?
이미 갚았다고, 집에 다 있으니 도로 가져가라는 데도, 도깨비는 벌 다 받고 오면 꼭 갚겠다며 가 버렸습니다.
사람의 수명과 도깨비의 수명이 달라, 아이는 행복하게 살다 혼자 외롭게, 힘들게 살아가야 하는데 착한 도깨비 하나 툭 나타나면
어떨까? 그래서 형편도 나아지고 행복해지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보면, 어쩐지 아이와 도깨비의 닮은꼴이 예사로 보이지 않습니다.
도깨비는 아이가 그려낸 소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망이요.
마지막으로 도깨비 팬티 전래동요. 노래를 부르며 마쳤답니다.
☆내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이야기 나눈 뒤, 아침 내 기분을 말해보았어요.
자신의 감정 표현을 하고 산에 다녀왔습니다.
산에서 활동 후 내려와 자신의 기분을 뻥튀기에 표현해 보았더니 아침에 기분이 별로라던 두 명의 아이들까지
모두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숲에게 감사했답니다. 모두 스마일 표정을 만든 뒤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내가 만든 뻥튀기 얼굴을
먹어보았어요. 파프리카와 깻잎을 싫어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맛을 보자고하며 함께 조금 베어 먹었답니다.
놀이를 통한 편식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의 변화를 해보았어요.(F.F.Zero)
☆ 과천시 시립 교향악단 현악5중주
바이올린 1,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교향악단 단원들로 구성된 팀 이 한결 어린이집에 방문해
모차르트 작은 별 엘가 사랑의 인사 뮤지컬 캣츠 OST
동요 메들리(거미, 열 꼬마 인디어, 엄마돼지 아기돼지)
만화영화 OST(올챙이와 개구리, 솜사탕, 텔레비전)연주가 있었습니다.
음악회 감상으로 감성지수가 풍부해지는 시간이었답니다.
☆ 특별활동 체육 트램폴린
☆ 행복한 우리 원
송이풀반(만 4세) 친구들이 우리원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원에서 원을 도와주시는 분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우리원에 계신 분들 언제나 영유아를 위한 안전과 사랑 교육 열정으로 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원장님, 맛있는 점심 조리에
애써주시는 조리사님, 한결의 바른 먹거를 위해 밭에서 항상 애써주시는 이사장님 내외분, 선생님들 많은 감사한 분이 계십니다.
한결을 상징하는 마크, 원훈, 우리 원사진을 넣어 책을 만들고 각반 선생님들의 사진을 넣어보았습니다.
새 학기이고 반 이동과 새로 오신 선생님들도 계셔 아이들과 함께 반과 선생님들의 사진을 알아보고 붙여 보았습니다.
또한 내가 만약 조리사님이라면 어떤 식판으로 오늘 내 식판 메뉴를 정할지 ''내 식판 차려보기'' 활동도 해 보았습니다.
아이들 좋아하는 어묵탕과 밥, 각각 좋아하는 과일과 음식 한개 뿅뿅이와 플레의 콘을 이용해 야채 반찬을 입체적으로 꾸며봅니다.
안녕하세요. 4월 새로운달 송이풀(만 4세)들의 이야기로 인사드립니다.
숲이라는 공간과 하나가 되어 자연물과 나를 느껴봅니다.
숲이 살아있음을 친구들과 함께 소통해 봅니다.
하늘을 눈에 담고 햇볕을 피부로 느끼며 공기와 바람이 입안으로 머리카락 사이로 왔다 갔다 놀다 갑니다.
같이 덩달아 신난 우리 송이풀 친구들은 교실에서 느끼지 못하는 크고 작은 움직임과 산오름 오랜만에 맑은 공기 자연에서
에너지를 얻은 송이풀들의 마음도 흙을 밟으며 모두 숲 안에서 하나의 웃음으로 퍼져나갑니다.
앞으로도 날씨가 좋고 대기 질이 좋은 날은 자주 자연과 함께하겠습니다. 산을 다녀오며 ‘한결 內 텃밭’도 보았는데요.
우리가 했던 경운기와 멀칭을 기억하며 말해주었답니다.
산수유가 많이 피었어요. 드문 드문 진달래도 보입니다
☆4월 1일 문원 숲 활동
숲 선생님과 함께한 숲 놀이는 처음 만난 숲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개구리알을 탐색했어요.
직접 연못에서 건져 보니 더 신기한듯해요.
개구리알 겨울잠을 잔 개구리가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고 봄이 되니 연못으로 풍덩 보자기를 땅속 하얀 줄을 연못이라 하며
아이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4월 한 달 동안 개구리에 대해 탐구하려 합니다.
나무 실로폰도 두드려봅니다. 소리가 일반 실로폰보다 맑고 안정감이 있습니다.
☆옛날과 오늘의 밭갈이 모습을 비교해보고 무엇이 달라졌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았어요.
농사짓는 방법의 변화- 주로 사람이나 가축(소)의 힘으로 농사를 짓던 방식에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과 같은
기계를 이용하여 농사를 짓게 되었죠. 이런 변화가 있어서 밭일을 하는 시간도 짧아지고 사람이 힘이 덜 들게 되었다고
말해주자 아이들은 많이 많이 수확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주네요. 똑똑이들입니다. ^^
경운기 바퀴 브레이크 등 지난번 과학관에서 본 자동차를 떠올리며 기억나는 부분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눈으로만 조심스레 탐색해 보았습니다. 이제 경운기 소리와 모습 쓰임을 잘 아는 송이풀반(만 4세) 친구들입니다.
☆ 이랑 논이나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두두룩하게 흙을 쌓아 만든 곳
이랑이 만들어지길 기다려 갖가지의 씨앗을 뿌린답니다.
☆ 고랑
일명 ‘골’이라고도 하죠. 작물을 재배할 때 경작지의 땅을 돋우어 높낮이를 만들고 종자를 뿌리거나 모종을 심는데
이때 아래로 움푹 들어간 부분을 지칭하는 말이에요. 고랑 길을 조심스레 걸어봅니다.
☆ 멀칭은 덮어주는 자재를 머치(mulch[mʌltʃ])라고 하며, 예전에는 볏짚 ·보릿짚 ·목초 등을 썼으나,
오늘날은 폴리에틸렌이나 폴리염화비닐 필름을 이용해요.
멀칭을 하면 토양침식방지 ·토양수분 유지 ·지온 조절 ·잡초 억제토양전염성병균 방지 ·토양오염 방지 등의 목적으로
멀칭작업을 보고 난 뒤 둥글게 서서 아이들과 놀이를 합니다. 이건 덤이지요.
밭갈이 뜻 : 쟁기(경운기) 따위로 밭을 파 뒤집음
밭갈이 하는 이유
1. 흙 속에 묻혀 있는 돌을 ‘캐내기’ 위해서다.
2. 흙 속에 숨어 있는 병충균(病蟲菌)을 헤집어 일광 볕과 바람으로 ‘다스리기’ 위해서다.
3. 흙 속에 유익한 공기가 잘 ‘통하고’ 씨앗과 거름을 넣고 빗물이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다.
예전에 밭을 갈던 ‘소’는 농부의 소중한 재산목록 1위였답니다!
경운기계는 논이나 밭을 갈거나 정지 작업을 합니다.
쟁기는 기계가 아니고 기구이지요. 이것이 축력을 이용한 경운 작업기의 원조입니다.
1. 관리기
2. 경운기는 동력을 이용하는 소형 경운 작업기 입니다. 쟁기를 부착하여 경운(논밭을 갈고 김을 맴)도 하고,
로터리(로타리라는 기계는 날을 회전시켜 밭이나 논의 흙을 가는 기계)를 부착하여 정지작업도 합니다.
3. 트랙터는 현재 가장 보편화된 경운 작업기입니다.
트랙터도 쟁기(쟁기 종류가 다양함 : 보습형, 원판 디스크형 등)를 부착하여 경운(논밭을 갈고 김을 맴)하고...
로터리를 부착하여 정지 작업(정지 작업이란? 원래 집을 짓거나 농사를 짓기 위해 땅을 고르는 작업을 말합니다.)도 합니다.
경운기 부착 기구인 로터리(갈고리 같이 생긴 것)가 지나가면서 경작지인 밭의 흙을 곱게 가는 정지 작업.
정지 작업이란! 원래 집을 짓거나 농사를 짓기 위해 땅을 고르는 작업이다.
고랑과 이랑
밭농사의 기초는 고랑과 이랑이라고 합니다.
평평한 땅에 길게 흙을 파서 둔덕을 만들면 이것이 고랑과 이랑이 된답니다.
밭농사를 지으려면 반드시 이랑과 고랑을 만들어야 합니다.
쟁기 등으로 흙을 깊이 갈아엎어서 흙덩이를 잘게 부수고 고른 다음 두둑하게 쌓아올린 것이 이랑입니다.
그리고 이랑을 쌓기 위해 파낸 골을 고랑이라고 합니다.
이랑에는 씨앗을 넣어나 모종을 옮겨서 작물을 키우고 가꿉니다.
고랑은 바람의 통로와 배수로 역할을 하며 사람이 다니는 길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이랑과 고랑은 가지런히 짝을 이루어 밭농사의 터전이 됩니다.
그럼 이런 이랑과 고랑을 왜 만들까요?
일반 평지에 모종이나 씨앗으르 심어서 경작한 것보다 고랑과 이랑을 만들어 심었을 때 수확량이 최대 1.5배라고 합니다.
이랑에 농작물을 키우면 여러가지 장점이 많다고 합니다.
밭농사에는 일반적으로 물빠짐이 좋아야 하는데 고랑이 있어 많은 비가 왔을 때 물 빠짐이 좋아지고
한낮 동안 받은 햇빛을 이랑에서 보관해 밤사이 온도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고랑을 따라 쉽게 이동을 하며 제초, 시비는 물론 추수 등 관리를 쉽게 해줍니다.
이랑쪽에 검은 비닐을 덮어 잡초의 발생을 미연에 차단해 비료의 허실을 없애고 농작물을 쉽고 효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어요.
2019학년도 한결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건강한 먹거리는 이렇게 정성어린 손길로 매일 준비 되어지고 있습니다.
씨감자는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어른들께서 심어주셨습니다.
곧 싹이 나고 꽃이 핀후 열매가 열리는 여름까지 아이들과 탐색할 것입니다.
비가 내려준 토요일에는
고구마, 땅콩 등을 심을 장소에도 멀칭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추운 겨울 언 땅에서 지낸 시금치는 건강식으로 된장국과 무침으로 아이들의 식단을 풍성하게 해줄 것입니다.
따라서 씨앗 파종을 하여 싹이 난 채소들은 비닐을 걷어 주어, 잘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로 관심을 주어야 합니다.
요즘 농번기에는 한결 자연학습 농장 관리로 비록 몸은 고단하지만, 자연이 주는 혜택에 감사와
건강한 먹거리를 우리 아이들에게 공급할 수 있기에 마음이 늘 기뻐집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 예배를 드린 후
경복궁 교육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잠시후면 노미영 구름송이 선생님을 교육 현장에서 만날 것입니다.
귀중한 시간을 현장의 아이들을 위해 과감하게 헌신하는
교사 한 사람 사람으로 한결의 아이들을
멋지게 길러낼 수 있음을 믿습니다.
또한 오늘 새롭게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으며
밴드로 정리한 내용을 정성스런 마음으로 함께 공부 해주시는 훌륭한 한결의 교직원들이 있습니다.
한결의 아이들을
부모님, 한결 어린이집, 대한민국이 길러내야 하는 국가의 아이들입니다.
며칠 前 미세먼지가 없던 날
함께 문원유아숲 체험원에서 활동한 꽃잔디, 송이풀, 구름이들의 사진을 정리하여 올리며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하는 한결 산행학교는 한결 교직원과 아이들의 환한 미소로 반기는 숲을 만나게 된답니다! - 원장-
산에서 본 개구리알 도롱뇽 알을 그려보내요. 오늘 가장 인상깊게 남나봅니다
적목- 나무로 블록을 쌓아요.
☆ 돌나물 캐기
돌나물이 파릇파릇 비타민C가 많고 피로회복에 좋은 돌나물 반찬 우리손으로 준비해봅니다.
이번주 실외활동 및 일정 참고하세요.
미세먼지 또는 외부활동시 날씨에 맞는 외투 와 마스크를 꼭 준비합니다.
1. 한결 산행학교(6, 7세) -4월 1일(월) (5세) - 4월 3일 (수)
- 봄을 맞이하여 ‘문원 숲’으로 산행하여 유아숲 체험원을 둘러보고 풀꽂 들의 봄맞이 지혜를 알아볼 예정입니다.
2. 스피치활동 (6, 7세) - 4월 2일 (화)
-자신감 up활동으로 계절의 특징을 이야기를 나누고 봄에 만나 는 친구들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3. 제비꽃, 목련꽃 관찰 (전체) - 4월 4일 (목)
- 한결 마당에 피어난 돌나물 ,쑥을 수확하여 점심 먹거리로 먹어보는 활동과 제비꽃과 목련꽃도 관찰해 볼 예정입니다.
4. 과학 탐험대(5, 6, 7세) -4월 4일(목)
- 5, 6, 7세반은 어린이 탐구관 에 방문하여 거미와 거미줄을 관찰하고 거미줄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4월에도 우리 송이풀(만 4세) 친구들과 웃음꽃 가득 활짝 피겠습니다!
영화포스터 같네요.~^^~♡
돌나물은?
해열, 해독, 황달에 좋으며 옛날에는 뱀이나 독충에 물렸을때 치료제로 사용합니다!
또한 돌나물은 피부를 좋게 해 주고 칼슘이 우유에 두배나 들어있어요!
특히나 여성들에게 좋은 음식이고요! 어머님들 많이 많이 드세요^^
하지만 돌나물이 그렇게 맛이 있지는 않아요! 사각사각 하긴 하지만...
돌나물의 효능
1. 학명: Sedum sarmentosum
- 돌나물의 학명은 Sedum sarmentosum로 ‘Sedum’는 라틴어로 ‘앉는다’라는 뜻이 있고 ‘sarmentosum’는 덩굴 줄기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즉, ‘앉아 있는 덩굴 줄기‘라는 학명을 가진 식물이다.
2. 서식처: 저지대, 산
▷ 돌나물은 에스트로겐 대체 효과!
갱년기장애가 일어나는 이유가 바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기 때문인데, 돌나물은 이 에스트로겐을 대체할 수 있는
놀라운 효능이 있다. 한 연구에서 인위적으로 폐경을 야기한 흰쥐에게 돌나물을 섭취시킨 결과 부작용 없이 에스트로겐을
대체하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한다.
▷ 칼슘 & 수분 UP! 콜레스테롤 DOWN!
돌나물에는 칼슘 식품의 대명사 우유보다 무려 2배나 칼슘의 함량이 높다.
그래서 갱년기에 가장 큰 증상 중 하나인 골다공증에 아주 효과적인 식품이다.
그리고 칼슘뿐만 아니라 수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수박보다 수분의 양이 더 많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평생을 걸쳐 조절이 필요한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특히, 갱년기에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지고 나쁜콜레스테롤의 수치는 높아지게 된다.
그래서 그 전까지 남성보다 4배나 낮던 심장질환이 갱년기 때는 오히려 남성보다 더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
돌나물은 갱년기에 이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훌륭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 누워서 하늘을 구경하는 풀
돌나물은 뜻이 너무나 아름다운 다양한 별칭들이 있는데, 누워서 하늘을 구경하는 풀이라는 ‘와경천초’라는 이름뿐 아니라
바위나 돌무더기 위에 자라며 잎 조각이 연꽃잎과 닮았다 하여 ‘석련화’라고도 했으며 화분에 심어두면 수양버들처럼 줄기가
늘어진다고 해서 ‘수분초’라고 불리기도 했다.
▷김치감으로 많이 쓰이는 돌나물
예로부터 돌나물은 김장김치가 떨어지고 햇김치감이 나오기 전 요긴한 김치감으로 많이 쓰였다고 한다.
돌나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새콤한 신맛이 있어서 식욕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 북한에서는 돌나물을
소금에 절여 보관하면서 김치를 담가 수출을 하기도 한다.
▷뛰어난 생명력을 자랑하는 돌나물
돌나물은 그냥 쑥 뽑아서 아무 곳에나 던져놓으면 다시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농약, 화학비료도 필요 없다고 한다.
그리고 수확 후에도 보름정도 지나면 또 수확이 가능할 정도로 빨리 자라서 ‘돌나물 하우스 한 동이면 쌀농사 3년치가 나온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Daum지식)
※삼림욕을 하면 좋은 이유
피톤치드는 숲에서 다량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 물질은 우리 몸의면역력을 올려주고, 살균 작용과 공기를 맑게 해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심신 상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피톤치드가 인체에 좋은 이유는 인간의 면역세포인 NK세포를 자극해서, 활성화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인간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NK세포는 암세포와 같은 악성세포를 발견해서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뇌의 전두엽 이라는 부위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사고력등의 두뇌자극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심신이 좋지 않을 때 삼림욕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산과 나무가 많은 지형으로 삼림욕을 하기엔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피톤치드가 새벽 6시, 오전 11~12시쯤에 많이 발산된다고 합니다.
문원 유아숲 체험원 2016년 9월 2일 개원한 문원 유아 숲 체험원 표지판입니다.
과천 문원 유아숲 체험원 종합 안내도
네이처 ☞클릭 www.natureasia.com/korea/
학술지
“네이처”지에 발표된 독일 연구자들의 논문에 따르면
어릴때 숲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자연을 음미할수록 뇌가 건강하게 발달하여
타인의 간섭(남의 눈치)에 너무 민감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매사를 처리하며 평안한 삶을 유지할 수 있어요.
숲은 정신을 건강하게 합니다
숲은 특히 복잡한 마음을 달래주고, 스트레스를 없애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 데 좋아요.
또한 숲은 몸의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며, 숲은 현대인의 건강한 차세대를 키워내는 데에도 중요한 자원입니다.
특히 맞벌이 부모라면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짧은 시간을
가장 알차게 보내야 하기에
정서적이나 신체적으로, 자녀들의 사회성을 잘 발달시키고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숲으로의 여행을 권장합니다!
오늘 보니, 거리에 우뚝 서있는 은행나무도 봄을 준비하면서 겨울눈을 잘 간직하고 보호하네요.
아이들과 가까운 숲으로 산책을 다녀오세요.
숲은 복잡한 마음을 달래주고,
스트레스를 없애주어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데 참 좋습니다!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자존감 로드맵(road map)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4차 혁명시대 요구하는 인간상은 창의 ㆍ융합형 인재이다.
4차혁명시대 요구하는 인간상은 창의 ㆍ융합형 인재 정보들을 연결하고 융합시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사람이며
문제가 생겼을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우리아이들을 키워야 합니다.
자녀에게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당시에는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고통일 수 있으나 한편으로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입니다. 남들이 깨주면 달걀 프라이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봄에 심어 놓은 모가 빨리 자라도록 줄기를 뽑아주면 모는 죽어버립니다.
껍질을 벗고 나오려는 나비 애벌레가 애처롭다고 사람이 껍질을 벗겨주면 그 나비는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죽어버립니다.
고통으로 보이는 과정이 실제로는 다음 단계로 발전하기 위한 통과의례이며 꼭 거쳐야 할 과정인 것 입니다.
도움을 주는 것과 대신 해결해 주는 것의 차이는 이렇게 큽니다.
‘달걀을 스스로 깨고 나와야 건강한 병아리가 됩니다."
인성은 실력이다.
※메타인지(MetaCognition)·상위
유대인 교육 ‘하브루타’처럼 알고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여, 모르는 것부터 공부할 수 있는 능률적 공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의사결정 상황에서 ‘A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B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인지(Cognition)라고 한다면,
‘A 또는 B를 선택한다는 것이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있는 것인가’ 하고
한 단계 위의 수준에서 생각하는 것이 ‘메타인지’다.
즉, 인지를 사고가 수행하는 엔진에 비유한다면, 메타인지는 사고의 방향을 설정하는 조종장치의 역할을 뜻합니다.
○ 개인적 지식 : 자기의 인지 능력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지식
○ 과제 지식 : 학습과제가 다를 경우 전략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해하는 지식
※ 메타인지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J. H. Flavell는 메타인지가 무엇인가에 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메타인지는 한 인간 고유의 인지 과정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지식을 가리킨다.
가령 학습과 관련된 정보와 데이터가 지닌 속성 같은 것들 말이다.
내가 A를 학습할 때 B를 학습할 때보다 더 어려움을 느낀다는 걸 알아챈다거나 C를 사실로 받아들이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떠오른다면 바로 그때 나는 ‘메타인지’에 맞닥트리는 것이다.
Meta( méitə)변화.초월 - Cognition(kagníʃən)인지.지각.인식”
(관련된 정보를 지각하고 이해하고 기억하며 평가하는 정신적 과정.)
미래의 한결 어린이집 교육 방향을 부모님과 함께 실행해 나아가면서....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 변함없는 한결 어린이집은 아이들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키우기 위하여
한 그루의 꿈나무를 가꾸는 정성스런 마음과 주어진 소명과 사명의 감사함으로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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