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안내양과 대구 할매
1960년대 서울 시내버스가
을지로를 돌아 동대문으로 빠지는데,
버스 안내양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을지2가 내리이소" 다음
"청계6가 내리이소" 다음
"종로5가 내리이소" 라고 합니다.
그러자 대구서 올라 온 할매가
"밀양박가는 어데서 내리능교?"
라고 했답니다.
李가,
陸가(陸英修 여사),
吳가는 있는데,
朴가가 없으니 말입니다.
카페 게시글
함께 웃어봅시다(유우머)
시내버스 안내양과 대구 할매
박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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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0
10.11.20 07:2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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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하하하
웃음에 없어지려는 순간~~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