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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현대차 위기론! 현대차의 최대 실수 4가지
최동명(3반) 추천 0 조회 109 15.07.29 18:3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현대차 위기론! 현대차의 최대 실수 4가지

 

현대차의 위기론이 점점 더 가중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거의 독점 체제를 구축하다시피 자동차 시장을 평정해 왔는데요~ 몇년전부터 수입차들이 파격적인 공세를 퍼붓기 시작하면서 현대차는 점점 안방 시장을 뺏겨가고 있습니다. 이미 고급차 시장은 수입차들이 장악하기 시작했고 중급 모델들도 수입차들이 그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럼 왜? 현대차는 이런 위기를 맞게 된 것일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오늘은 현대차가 가장 실수한 몇가지를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 위기론 - 가격정책의 실패.

 

 

현대차는 국내에서 많은 소비자의 지지를 받다보니 브랜드 가치가 올라간듯한 착각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벤츠, BMW, 아우디와도 경쟁할 수 있을거 같고 나머지 수입차들이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았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현대차는 조금씩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신차가 나오면 1~200만원씩 올리고 신기술이 들어가면 가격을 올리고 옵션을 구분해 놓고 풀옵션으로 유도하면서 가격을 계속 올려갔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가격이 올라가면서 상대적으로 수입차와의 갭이 줄었다는 것입니다. 벤츠, BMW, 아우디 이 3개의 브랜드만 봐도 우리가 알던 수입차 가격은 엄청 비싼차로 알고 있었습니다. 국산차와는 비교도 안될 가격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국산차들의 가격이 올라가니 가격이 안오른 수입차들은 오히려 싸보이는 현상을 가져오게 된것입니다.

 

일례로 제네시스 가격이 5000만원이고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가격이 6000만원대입니다. 1000만원 차이라면 당연히 수입차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지요~ 물론 현대차는 독일 명차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상품성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모든게 상품성으로 이야기 되지는 않습니다. 브랜드 가치라는게 있지요~ 루이비통과 MCM 가방,  가방 품질로 보면 별차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명품이라는 이미지가 루이비통에는 있고 높은 가격에도 사람들은 그 가치를 사기 위해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수입차도 벤츠, BMW, 아우디는 명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가격차가 얼마 안나는 상황에서는 누가봐도 브랜드 가치에 손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점을 간과하고 자신의 강점인 가격 경쟁력을 버리고 비슷한 옵션의 독일차와 함께 가격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브랜드는 그대로인데 조금씩 조금씩 몸값만 올리는 실수를 하게 된 것입니다.

 

 

 

 

 

현대차 국내 소비자 차별 문제.


현대차는 너무 국내 이익에 치중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국내에서는 가격을 올리면서 이익을 늘려갔지만 해외에서는 가격을 낮추면서 상대적인 경쟁을 해왔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너무 안일한 정책을 펼친 것입니다. 똑똑해진 소비자는 미국의 가격을 가져와서 알렸고 미국과 한국의 부품도 다르다는걸 폭로하기 시작했습니다. 에어백도 미국에서는 최신의 에어백이 들어갔지만 우리나라는 충돌각이 맞아야 터지는 구시대적인 에어백이 탑재된 차별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가격은 더 비싸고요~~ 그런데 국내 소비자들 차별 받는거 엄청 싫어하잖아요!! 이걸 현대차는 너무 간과했습니다. 한국 소비자가 호갱이냐는 것이죠~ 물론 국내 서민층한테 별다른 선택권이 없으니 현대차를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현대차는 선택하면서도 욕하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즉, 현대차는 스스로 브랜드 가치를 떨어트리기 시작했고 여유가 되는 사람들은 현대차를 선택 대상에서 제외하기 시작했습니다. 눈앞에 이익에 급급한 처사로 든든한 아군이었던 한국 소비자를 등돌리게 한 것입니다.

 

 

구태의연한 현대차 보호.

 

 

사진 : KBS 자료 화면.

 

 

국내에서 수많은 급발진 사고가 있었지만 현대차가 패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미국같은 경우는 급발진 사고가 의심되면 제조사가 급발진이 아니라는걸 증명해야 하지만 국내는 소비자가 이를 증명해야 합니다. 참 어이없는 정책이죠~ 소비자가 어떻게 대기업을 상대로 싸웁니까?? 현대차의 과실을 한번이라도 인정을 했다면 현대차는 새롭게 태어났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의혹은 현대차의 승리로 끝났고 사람들은 더이상 현대차를 믿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싸움은 이겨야 이기는게 아닌데 왜 현대차는 이를 모를까요? 반성과 그에 대한 대비를 해왔다면 현대차가 지금처럼 신뢰를 잃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현대차는 양치기소년?

 

오래전부터 현대차를 몰아 봤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장 유명한게 뻥연비 입니다. 현대차가 14km/l 나온다고 했다면 실연비는 10km/l 내외가 나왔으니까요~ 저도 기아 K7을 구입했을때 연비가 분명 12km/l 로 알고 있었는데 실연비는 6km/l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뭐 그때는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 거짓말일걸 알고 샀으니까요~ 그런데 수입차를 제가 사보고 나서 놀란 사실이 적혀 있는 연비와 실연비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더 좋게 나올때도 있고요~ 즉, 현대차는 기술 개발 보다는 거짓말을 통해 소비자를 속여왔고 소비자는 더이상 현대차의 말을 믿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기술로 경쟁을 해야 하는데 마케팅으로 경쟁을 했기 때문에 생긴 문제입니다. 거짓말이 무서운건 나중에 진실을 말해도 믿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현대차가 지금은 차를 잘 만들고 있지만 사람들이 그 말을 믿지 않는다는게 무서운 현실입니다.

 

 

 

 

현대차 점유율 계속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수입차로 넘어갔고 현재 다음차로 수입차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현대차가 점유율을 회복하려면 수입차로 넘어갔던 사람들을 다시 국산차로 데려와야 하는데 이게 가능한 일일까요? 벤츠, BMW, 아우디를 선택했던 사람들이 현대차를 다시 선택 하게 될 경우가 몇프로나 있을까요?  그들이 망하지 않는한 다시 국산차로 돌아 올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 앞으로 넘어갈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이들도 한번 넘어가면 현대차는 선택 대상에서 제외가 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현대차는 가망 고객들을 다 뺏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차 위기론!! 이제 예상이 아닌 현실이 되었습니다. 현대차는 이 난국을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현대차가 이런 위기를 감지하고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일까요? 앞으로 현대차의 머리가 더 복잡해 질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www.leaderyou.co.kr/3806

 

 

 

 

 

 

 

 

 

현대차 국내 가격 폭리, 진실은?

 

현대자동차 미국 홈페이지에 소개된 에쿠스는 2014년형이며, 기본형이라 할 수 있는 ‘시그니처’와 고급형이라 할 수 있는 ‘얼티메이트’ 두 가지 모델로 구분된다. 기본형이라 해도 시그니처 모델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보장치, 9.2인치 스크린의 멀티미디어 내비게이션 시스템, 렉시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대부분의 편의장비들이 갖춰져 있으며, 얼티메이트 모델에는 모든 장비가 빠짐없이 적용되어 있다.

두 모델은 V8 5.0리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며, 국내 판매중인 2013년형 에쿠스 라인업 중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가진 ‘VS500 프레스티지’ 모델이 가장 직접적인 비교대상이다. 그렇다면 가격은 어떨까. 북미시장 가격은 현 시점의 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했다.

 

 

시그니처(미국 기본형) 6,804만원
VS500 프레스티지(한국 기본형) 1억1,260만원

얼티메이트(미국 고급형) 7,592만원
VS500 프레스티지 풀 옵션(한국 고급형) 1억1,620만원

 


직접적으로 비교해본 결과 기본형 4,456만원, 고급형 4,028만원의 가격 차이를 보인다. 결국 한국에서 무려 4천만 원 이상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는 것인데, 더 흥미로운 건 한국에서 에쿠스 1대를 구입할 가격이면 미국에서 에쿠스 1대와 제네시스 1대를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 한국 가격으로 에쿠스를 산다면 제네시스를 덤으로 주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제네시스의 가격은 어떨까. 미국에서 판매중인 2013 제네시스는 기본형이라 할 수 있는 ‘3.8’ 모델과 고급형 모델이라 할 수 있는 ‘5.0 R-스펙’으로 구분된다. 국내 판매중인 제네시스 라인업에서 이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가장 직접적인 비교대상은 ‘BH380 익스클루시브’ 모델과 ‘프라다 GP500’ 모델이다. 에쿠스와 마찬가지로 각 모델의 가격을 직접 비교했다.

 

제네시스 3.8(미국 기본형) 3,816만원
BH380 익스클루시브(한국 기본형) 5,178만원

5.0 R-스펙 풀 옵션(미국 고급형) 5,265만원
프라다 GP500(한국 고급형) 7,708만원

 


에쿠스보다 가격대가 낮은 제네시스도 기본형 1,362만원, 고급형 2,443만원의 가격 차이를 보인다. 이 또한 소형차 내지는 중형차까지도 한대 더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인 셈이다. 참고로, 한국의 프라다 GP500 모델이 특별한 것처럼 미국의 5.0 R-스펙 모델 또한 제네시스 라인업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며 스포티한 패키지가 적용된 특별한 모델이라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결국 단순 정가만 비교하더라도 에쿠스와 제네시스는 국내시장에서 자국 소비자들에게 폭리를 취하고 있는 셈이다. 더군다나 북미시장에서의 엄청난 장기간 무이자 할부나 파격적인 할인가, 파워트레인 10년 16만km 보증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격차는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http://cafe.daum.net/newsolomoon/O4BH/2498

 

 

 

 

 

미국인이 현대차 몰고가다가 에어백안터짐

 

-> 159억 배상함

 

한국인이 현대차 몰고가다 에어백이 안터짐

 

-->그거 제대로 각을 맞춰서 센서에 정면 충돌한게 아니라 그런거임 고갱님 과실임

 

http://news1.kr/articles/1218619

 

 

미국에 시판된 현대 기아차 190만대 브레이크등과 에어백 이상으로 전량 리콜 조치 실시한다.

브레이크 스위치 불량으로 브레이크등이 안켜질 수 있고 크루즈기능

(정속 주행 장치가 안꺼져 추돌될 가능성 있슴)

사이드 에어백 터질시 천장에서 뭐가 떨어짐

 

한국에 시판된 현대 기아차??? 리콜 그딴거 없고 조치 검토중

고장나면 무상 수리 해준다네

 

 

현대차 '미국 60개월 무이자 할부' 논란

 

미국에서만 ^^

막막 퍼주네요. 우리나라에서 무이자 할부 한적이 있나?

10년 16만km(구동계열) 무상 보증은 덤

 

 

http://news.nate.com/view/20130814n3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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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30 08:52

    첫댓글 차량가격을 수출용과 내수용으로만 단순 비교하는것은 우리나라 세제를 몰라서 빚어지는 일이다
    내수 가격에는 기본적으로 개별소비세(과거 특별소비세)와 부가세가 부과되나 수출용에는 없으며,
    미국의 경우 수출용차량은 대부분 기본 사양만 들어가고 대리점에서 추가 옵션을 판매하므로 단순 비교해서는 안된다.
    과거 제네시스 출시때 많은 언론에서 가격차이를 보도했었고
    실제로 언론사 기자가 그 내용을 처음제기한 사람에게 수출용차를 사겠다고 제의하였으나
    대답을 듣지 못했던 사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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