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日報文明九(西紀 2022年 4月 22日 金曜日)
임 인 년 壬 寅 年
檀紀 4355年 음력 3月 22日
西紀 2022年 4月 22日 金曜日
🔵 검찰정상화 우여곡절 없이 순탄하게 이루어진 개혁은 역사상 없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최대한 보완하되, 70여년간 난마처럼 얽힌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이제는 확실히 끊어내야 한다.
하나하나 완벽히 풀려면 다시 70년이, 아니 700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문제다.
하나회 해산, 금융실명제 실시처럼 특권과 부패를 일소하기 위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 아니면 언제 조금이라도 풀 수 있을지, 적어도 향후 5년간 단 하나라도 풀 수 있을지 누구도 확실히 답하지 못한다.
전직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되고자 외친 '검찰왕국' 공언의 위험성을 검사들조차 제 앞에서 부인하지 못했다.
검찰 정상화 이번이 아니면 다음은 없다.
🔵 일개 외청에 불과한 검찰이 정치를 짓누른다.
‘한동훈 임명’이라는 예고편은 정치로부터 자유로운 검찰, ㅈ검찰로부터 자유로운 정치가 당분간 현실화되기 어렵다는 걸 보여준다.
🔵 문재인 대통령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이동권에 더 배려하지 못한 우리의 무관심을 자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별 없는 세상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고 편견을 넘는 동행이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 문재인대통령
“신임 한국은행 총재 임명장을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이창용 신임 한국은행 총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수여식 후 환담에서
“이창용 총재는 오랫동안 ADB와 IMF와 같은 국제경제기구에서 고위직을 역임하며 아시아와 한국 경제에 대해 통찰 있는 분석과 평가를 하고, 한국 통화정책에 대해 조언을 해주어 감사하고 또 든든하게 생각해왔다”고 밝혔습니다.
🔵 양향자 "검수완박 안하면 문재인정부 사람들 감옥간다며 찬성하라더라"
동료의 등에 칼을 꽂는 것도 모자라 조선찌라시에 가서 헛소리를 짖거리고있습니다?
정말 천박한 인간입니다!
삼성 출신이라 언젠가는 배신 때릴 줄 알았다.
🔵 한덕수 총리 후보자 부인의 ‘점술’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이해식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과거 동양학자 조용헌 씨가 쓴 한 후보자 관련 칼럼을 소개하며 “이제는 점술의 영역인 ‘선견몽’까지 등장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사 임관 전에 모친이 돈을 빌려주고 근저당권을 설정한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사실상 모친의 돈으로 매매 대금을 치른 정황이라 편법으로 증여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계속 불거졌습니다.
김 후보자 딸이 장학 프로그램에 선발돼서 미국 유학 비용을
지원받았는데, 딸이 선발될 당시 김 후보자는 그 장학 프로그램 동문회 회장이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 대검찰청이 국제검사협회에 '검찰 수사권 배제’ 법안 저지를 위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대검은 “국제검사협회에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에 심각한 침해가 우려되는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검토와 조치를 요청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국제검사협회 회장이 대한민국 황철규 검사장이다.
🔵 외과 전문의 이력과 거리가 먼 환경박물관 이사로 수천만 원에 달하는 보수를 받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당시 회의에는 3분의 2도 참석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간당 보수로 따지면 1시간에 약 230만 원입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식당, 술집마다 밤늦게까지 손님들로 붐비며 유흥가가 활기를 되찾는 모습입니다.
주류업계와 자영업자들은
밀려드는 단체 손님 예약에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긴 터널을 지나 세상 밖으로 다시 나온 기분입니다.
🔵 요즘 유튜브에선 소위 말하는 ‘하이퍼 리얼리즘’ 콘텐츠가 인기입니다.
흉내 내듯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진짜 ‘나의 삶’을 복사해낸 ‘극사실주의’ 콘텐츠로 ‘1분 뮤지컬’을 비롯해 ‘숏박스’, ‘픽고’ 채널도 마찬가지입니다.
🔵 장관인사청문회 총력으로 조국 사퇴를 외쳤던 국민의힘으로선 조국이란 기준을 따르지 않을 수 없는 딜레마적 상황에 빠졌다.
🔵 대중가수, 병역특례 뜨거운 찬반 클래식연주회에서 1등을 하거나 동아콩쿠르,
전주대사습놀이 같은 데서 우승 해도 병역 특례를 주고 있다...
42개 예술대회 수상자 면제에 대중음악 관련 기준은 아직 없어.
🔵 ‘도시광산’
폐 전자제품 등에서 금이나 희귀 금속자원을 뽑아 내는 신종 산업으로 기존 금광에 비해 4∼80배에 달하는 높은 효율 때문에 새로운 자원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 불교의 ‘오신채’
불교에서 금하는 매운맛이 나고 향이 강한 파·마늘·부추·달래·흥거(혹 생강)를 말한다.
오신채가 정력을 돋우는 음식이므로 금기시 한다는 말이 있는데 근거가 없다.
‘맛에 탐착하지마라’, ‘자극적인 맛(냄새)로 다른 수행자에 피해주지마라’는 뜻이 더 크다.
자현스님, 중앙승가대 교수.
🔵 동북아 최대 활화산 백두산
1925년 분화 이후 화산활동을 멈췄지만 최근 천지 하부 약 8~15㎞에 마그마방이 존재한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폭발이 임박했다는 전망도 있다.
946년 대폭발에서 분출된 화산재는 남한 전체를 1m 두께로 덮을 수 있는 양으로 추정한다.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인터뷰.
🔵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분쟁 심의위원회'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분쟁이 있을 때 소송까지 가지 않고 전문가 심의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결과까지 평균 75.2일이 걸려 법원의 136.9일보다 절반정도 짧다.
91.9%가 심의위 결정을 수용한다.
🔵 코로나로 술 덜 마시니 10년 만에 ‘주세’ 수입 최저 지난해 걷힌 주세 2조 6734억으로 전년대비 11.1% 감소, 2011년 이후 최저.
코로나 확산 초기인 2020년에도 그 전년보다 14.1% 줄어. 담뱃세도 2.1% 감소했다.
🔵 이르면 6~7월 새 코로나 변이?
질병청 심포지엄.
그동안 변이 주기는 10주~14주.
스텔스 오미크론 우세화 10∼14주 후를 감안한 추정.
기존 백신이나 감염자, 중증화율은 떨어질 수 있지만 감염 회피 예방효과는 더 떨어질 것이다.
🔵 "외교부 자산인데"
." 외교부, 장관공관 관저 검토에 '당혹하다'
'우리나라에 있는 건 다 내 것이다' 라는 제왕적 사고가 없다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없다.
굥석열 이 작자는 자신을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왕조시대의 王으로 생각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
[청와대를 외교부장관 공관으로 쓰면 어떨까요?
영빈관도 있으니 외빈 초대에도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예산낭비도 줄이고.어떠세요?]
🔵 군부독재시절 권력의 시녀로서
수많은 의문사도 나몰라라 하고 그 수많은 민주인사 학생들에게 자판기처럼 구속영장을 발부해주던 부끄러운 과거는 모두 숨기면서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 박종철을 팔다니 검사들은 도무지 부끄러움을 모르는 괴물이다.
🔵 검찰개혁 법안이 혹자는
민주당 비리를 수사하지 못하게 하려고.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만, 정권을 뺏긴다는 건 경찰청장도 윤석열씨가 임명한다는 겁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찰이 민주당 비리를 수사 안 할 리가 없고요.
잘못하면 수사받는 건 당연한 이야기니 이 법안 통과가 수사기피한다는 등의 엉뚱한 소리는 안나왔으면 합니다.
공수처의 공심위 건도 참 할 말이 많지만 천천히 풀겠습니다.
민주당은 법안처리나 완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