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9일자 ‘믿을 수 없는 여론조사 발표 사과문
상주로컬신문(편집국장 노성수)는 지난 5월29일자 ‘믿을 수 없는 여론조사 발표,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막는다’라는 제목으로 쓴 기사를 SNS 페이스 북 ‘상주스토리’를 포함한 밴드, 블로그 등에 보도하였습니다.
28일자 채널영남에서 발표된 여론조사가 선관위에서 문제가 없다고 확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가 조작된 것처럼 오해 할 수 있도록 보도하였습니다. 이는 여론조사기관 및 채널영남의 명예를 훼손한 것입니다.
저의 상주로컬신문은 지역 언론사로서 잘못된 사항을 인정하고 보도된 글을 삭제하였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기사와 그 기사를 확산(SNS등)시킨데 대하여 시민 여러분께 사과드리며, 해당 SNS에도 정정기사를 게시하겠습니다.
혹여나 피해를 입은 후보자 측에도 정중히 사과드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채널영남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신중하고 공정한 보도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드리는 올바른 언론의 모습을 지켜 가겠습니다.
상주시보건소, 찾아가는 행복병원 합동 무료진료 큰 호응
상주시보건소는 6월 1일(금) 오전 10시 모서면 석산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 합동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무료 진료는 김천의료원과 경북대학교병원, 상주시의 합동무료진료로 이비인후과, 피부과, 안과, 내과, 한방의학과 등 5명의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20명이 100여 주민들을 무료 진료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검사, 안저검사, 혈액검사, X-ray 등 증상에 따른 전문 진료와 검사, 투약을 병행 실시했다.
상주시보건소는 한방과 의사를 현장에 보내 한방진료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도 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검진은 12월까지 연 10회 걸쳐 진행되며 그중 이미 실시한 4회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된 16명에게는 추가 정밀검사를 독려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김천의료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명연장과 건강형평성 확보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신동국 건강증진과장은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으로 의료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이 멀리까지 가지 않고 건강을 체크함으로써 건강한 삶 유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서, 어린이 교통안전 등굣길 캠페인 실시”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6월 1일 07:50 ~ 08:30 상주초등학교 후문에서 교육청·교통안전공단·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교통장애인협회 등 관계기관 및 협력단체 60여명과 함께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의 통학로를 확보하고 학교 주변 안전관리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안전보행 112원칙을 교육하였으며,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에게는 홍보 전단지 배부와 더불어 스쿨존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보행자 보호를 당부하였다.
상주고 제50회 갑장제 개최
상주고등학교(교장 박근조)에서는 지난 1일 상주지역 고등학교 대표 문화 축제인 제50회 갑장제를 학교 체육관을 비롯한 교정에서 열렸다 밝혔다.
갑장제는 1부와 2부로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장학증서 수석학사 동천수 장학생 11명과 김인호 장학회 장학생 5명에게 수여하였다.
수석학사 동천수 장학금은 먹는물 생산업체인 ㈜동천수(상주시 화북면) 박철호 대표이사가 2018학년도부터 매년 5천만원씩, 총 2억 5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자금으로 지급되었다.
㈜동천수는 상주학원 강신호 이사장님이 명예회장으로 계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이다. 또한, 김인호장학회 장학금은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근무하고 있는 상주고 39회 졸업생이 재학시절 받은 장학금을 후배들에게 돌려준다는 선순환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2부 갑장제 개회사에서 박근조 상주고 교장은 “장학금을 쾌척해주신 분께 감사하며, 장학금 수혜 대상자들도 사회에 나가서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후배들에게 장학금 기부의 선순환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수여식의 의미를 밝히고, 이어 “놀이마당과 먹거리장터 등을 통해 학업스트레스를 날리고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오전 행사에서는 각 반 별로 놀이마당, 먹거리장터 등이 체육관 체육관 주변에서 열렸고, 체육관 내 곳곳에는 각종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미술작품 전시, 자원봉사부스 운영, 수학․과학 체험전 등 각종 체험마당이 운영되었다.
한편,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오후에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상식 OX퀴즈, 초성퀴즈, 반별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고, 장기자랑 사이사이에 이루어진 행운권 추첨은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축제는 상주여고와 우석여고 댄스 팀의 축하공연으로 절정을 이루고 막을 내렸다.
김세윤 학생회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시간을 쪼개가며 준비한 놀이마당과 먹거리장터, 반별 합창, 분임별 노래와 군무, 랩 기타연주 등의 장기자랑을 열심히 준비했다. 50회라는 숫자가 입증하듯 지역의 학교문화를 이끄는 대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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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