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5일 연중 24주일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8,27-35
♣ 성서공부
27~29 베드로가 예수가 선지자들이 약속한 다윗 가문의 메시아라는 믿음을 고백하면서(29절),
마르코복음에서 예수의 공생활에 대한 이야기의 전환점이 되는 사건을 표시합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데리고 로마 황제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붙인 대규모 헬레니즘 도시로 재건한 가이사리아
필리피로 가셨습니다. 제자들과의 모임은 아마도 도시 외곽에서 열렸을 것입니다. 이 지역은
단 지파에게 할당된 땅에 속했으며 약속의 땅의 최북단 지역이었다. 땅. 예수님은 이스라엘에게
속했지만 잃어버린 것을 되찾기 위해 그곳에 오셨습니다. 그분은 갈릴리에서 사역을 시작하심으로써
갈릴리를 되찾으신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이 일을 하셨습니다.
31~33 베드로의 책망
베드로는 예수가 신성한 메시아라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흩어진 백성을 모으러 오신
하느님이시며, “하느님이 친히” 오셔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에스겔 34장의
예언을 성취하시려는 하느님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예수께서 반역적인 아론의 제사장
아들들처럼 그들을 거룩한 불로 소멸하실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시내산 언약의 교회의 권위자들에
의해 자신을 죽임을 당하셨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레 10:1-2 ).
34~35 제자의 조건 - 참된 제자도를 위한 예수님의 조건은 예수님을 위해 기꺼이 죽을 정도로 자신의
이익을 부인함으로써 그분의 메시지에 완전히 동일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생명'을 단순히 자기 중심적인 지상 존재로 정의하고 그리스도를 부인하며 사는 사람은 그의 삶을
멸망으로 끝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과 순종으로 살면 그 사람은 세상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삶의 충만함에 도달하게 됩니다!
◎ 복음요약
베드로의 신앙고백으로도 하느님의 계획을 알지 못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어떻게 따라야 하는지를알려주십니다.
세상을 살기 위해서는 할 줄 알아야 할 세 가지가 있답니다. ‘생을 사랑하고, 생명을 걸고
애착하던 것도 멀리 할 줄 알아야 하고 그리고 때가 되면 미련 없이 던져버릴줄도 알아야한다’는
거지요. 지금 저는 사람의 일에 너무 집착해서 더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그동안 살아오면서
사람의 일에 집착하는 반의 반 만큼만 하느님의 일에 집착했더라면 지금 이렇게 힘이 들지 않겠지요.
열심히 살아가야겠지요. 나의 삶을 사랑하며 믿음과 행동이 일치되게끔 노력하며 서로 사랑하면서요. †
☞ 대화방향
예수님의 길을 이해하고 따른다는 것은 그리쉬운일이 아닐것입니다
아마도 베드로가 한일은 어쩌면 우리에게도 따라다니는 일이 될 수가
있을것입니다
내가 어떨때에 예수님을 따르다가도 또 다른일을 만나게 되면
엉뚱한 짓을 하기도 하는데요 성서형제회 공동체 안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여깁니까? 내가 지금 성서형제회를 위해서 하고자 하는 일을
성찰해봅시다
※ 참고문헌
1. 아가페성서공부
2. 보득솔-청년성서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