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생각지도 못한 사이에 먹고 있는 식품 첨가물.
콜라의 단맛, 요쿠르트의 단맛, 설탕의 위해성이 알려지면서
대체 감미료의 개발과 사용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화학 감미료는 삭카린이다.
아직도 사카린은 단무지와 과자, 옥수수 뻥튀기,
삶은 옥수수에 당원, 뉴슈가, 신화당의 형태로 사용되고 있다.
사카린은 설탕보다 500배의 단맛을 내는 강력한 감미료이다.
사카린은 담낭암, 방광암을 일으킨다는 보고로 인해
미국에서 그 사용을 금지하였다가
다시 인체의 위해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현재는 사용을 허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스파탐 또한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대체 감미료이다.
아이들의 요쿠르트를 보면 아스파탐이 들어간 것이 많고 ,
홍콩에서 콜라의 사이클라메이트라는 감미료가
문제를 일으키자 한국의 콜라회사에서는
아스파탐을 사용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뿐만 아니라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의 단맛을 내는
대체 감미료로서 당대사를 거치지 않음으로
80년대부터 당뇨병 환자들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감미료로 권장되어 왔다.
다음은 낸시마클이 세계환경회의(The World Environment Conference)에서
아스파탐의 유해성에 대해 발표한 내용이다.
아스파탐은 온도가 30도 이상이 되면 아스파탐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메탄올이 포름알데히드로 바뀌고,
다시 개미산으로 변화되어 혈액의 산성화를 일으킨다.
메탄올의 독성은 모두 난치병으로 알려져 있는
다발성 경화증과 낭창의 증세와 유사하다.
다발성 경화는 콜라를 탐닉하는 사람에게서 흔하다고 하는데
메탄올의 독성은 매일 12온스 짜리
콜라캔 3-4개 마시는 사람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또한 아스파탐은 분해되어 생기는 메탄올이
눈의 망막속에서 포름알데하이드로 변화되어
시력 상실의 주원인이 된다.
포름 알데하이드는 청산염이나 비소화합물과
같은 정도로 유독하고 인체의 지방층에 저장되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워진다.
만일 아스파탐을 복용하면서 두통과 현기증,
관절통증과 우울증, 공격성등을 비롯한
근섬유통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아스파탐 병"이라
할 수 있다고 보고 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아스파탐은 당뇨환자의 망막질환 초래하여
일부 당뇨 환자에 사카린 대신 아스파탐을 주었더니
기억 상실, 혼수, 사망까지 초래하고
뇌 신경물질을 변화시켜 경련을 일으켰으며,
태아에게서는 기형을 유발했다고 했다.
아스파탐은 몬산토사에서 개발되었고
이 회사는 미당뇨병 협회, 식이요법 협회,
미내과 의사회를 후원하고 있다.
미의회 청문회 발표에 의하면 현재 아스파탐 함유 식품이
5천여종 이상이고 앞으로 아스파탐은
특허 만료로 더 증가될 것이라고 한다.
설탕의 단맛, 감미료의 탐닉을 통해
더욱 인스턴트, 가공식품의 소비는 부추겨진다.
화학 첨가물, 식품 첨가물의 사용에 우리는 너무나 무뎌져 있다.
수십년을 복용하던 콘택 600이 이제야
그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하여 복용과 생산을 중지시켰다.
우리가 먹고 있는 어떤 식품 첨가물이
그러한 수순을 밟지 않으리라고는 아무도 말할 수 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우리 인체로 보았을 때
식품 첨가물은 우리 몸이 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 것이 아니라는 것과
이것을 대사, 해독시키는 과정중에
신체의 조직들은 손상을 당하고
그 기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이상
세포의 증식을 일으키기도 하고
그 해독 과정중에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를 소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간다의 재미 주재 대사는 자국에서 일부 회사는
설탕에 아예 아스파탐을 넣어 만드는 회사도 있다고
실토하기도 했다고 한다.
우리가 먹는 거의 모든 가공 식품 특히 제과회사,
제빵회사 제품에 거의 들어 있다고 볼수도 있다.
보이지 않는 설탕, 보이지 않는 소금, 보이지 않는
화학 첨가물등에 의해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미식만을 추구하는 혀의 노예가 되어 가고 있다.
이제 혀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 원하는 것을 먹어야 할때이다.
아니 자연적인 식품으로 혀가 제대로
자연의 맛을 찾을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