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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창세기 35:1-7 19 540 546 452
야곱은 에서를 피해 도망하여 미디안 외삼촌 집에서 20여 년을 살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세겜에 밭을 사고 장막을 치고 제단을 쌓았습니다.(34:20) 그런데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1)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에게 벧엘은 특별히 하나님과의 관계가 있는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나이 많아 눈 어둔 아버지를 속이고 형 에서가 받아야 할 장자의 축복을 가로채 받았습니다. 그로 인하여 형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급히 도망하여 가는 중에 저물어 사람이 살지 않는 허허 벌판에서 돌을 베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꿈에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며 네 자손이 티끌 같이 되어 복을 받으리라’고 축복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니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창28:15)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은 깨어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 이곳이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고 하며 돌베개를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창28:18)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원하였습니다.(창28:20-22)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떠나지 않고 함께하셔서 도와주셨습니다.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결혼도 하고 아들과 딸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으로 수천 마리의 소떼와 양떼, 많은 재물을 가진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라반의 아들들(야곱의 처남들)이 아버지의 소유를 다 빼앗아 부자가 되었다고 하며 죽이고자 한다는 것을 알고, 야곱은 라반이 양털 깎으러 멀리 간 사이에 가족들과 소떼와 양떼 그리고 종들과 전 재산을 가지고 도망을 했습니다.
외삼촌 라반이 야곱이 도망한 것을 알고 달려와 야곱을 죽이고 그 재산을 빼앗으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라반에게 현몽하여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창31:24)는 말씀을 듣고 야곱을 해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안전하게 지켜주셨습니다.
그리고 형 에서가 400인을 거느리고 온다는 것을 알고, 야곱은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하며 기도했습니다. 야곱은 천사에게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않겠나이다.’(창32:26)라고 말했을 때, 천사는 ‘네가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고 하시며 야곱을 축복하셨습니다. 그 천사는 다름 아닌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도와주시므로 에서가 야곱을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에서에게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옵니다”(창33:10)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서원한 대로 떠나지 않고 끝까지 지켜주셨습니다. 그리고 양 떼와 소 떼가 많은 부자로 축복도 해 주셨고, 안전하게 고향으로 돌아오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런데 야곱은 벧엘로 돌아와서 기둥으로 세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라고 서원했지만, 지키지 않고 세겜으로 갔습니다.(33:18) 세겜에 밭을 사고, 장막을 치고 ‘엘엘로헤이스라엘(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불렀습니다.(33:20)
하나님은 야곱에게 말씀하신 대로 야곱을 떠나지 않고 지켜주셨습니다. 그런데 야곱은 서원한 대로 벧엘로 올라가지 않고, 세겜으로 가서 제단을 쌓았습니다. 야곱은 서원한 것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야곱이 벧엘로 가지 않고 세겜으로 감으로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34장에 세겜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가를 볼 수 있습니다.
야곱이 서원한 것을 지키지 않고 세겜으로 갔을 때 하나님께서 야곱과 함께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지켜주지도 않았습니다. 서원한 것을 지키지 않음으로 하나님께서 야곱을 떠나시므로 어떤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야곱의 외동딸 디나가 세겜의 딸들과 함께 놀다가 세겜의 추장 하몰의 아들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34:2) 이것은 야곱과 그의 아들들에게 매우 치욕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의 아들들이 화가 났지만 잠잠했습니다.
하몰은 자기 아들과 디나와 결혼시키고 야곱의 가족들을 세겜에서 함께 살자고 했습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할례를 받지 아니한 사람에게 딸을 줄 수가 없으니, 세겜의 모든 남자에게 할례를 받으면 그렇게 하겠노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몰은 지체하지 않고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았습니다. 삼 일째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시므온과 레위가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모든 남자를 죽이고 디나를 데려왔습니다.(창34:25)
이로 인하여 세겜 사람들은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들과 연합해서 야곱의 가족을 멸하고자 했습니다. 그때 야곱은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고 하며 두려워하였습니다.(창34:30) ‘내 집이 멸망하리라’는 말은 단순히 야곱과 그의 아들들이 죽는 것이 아니고, 영원히 멸망을 받게 된다는 말입니다. 영원한 저주를 받아 지옥 형벌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야곱의 조부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에게 언약을 맺으셨기 때문에 야곱을 버리지 않으시고 다시 찾아오셔서 서원한 것을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1)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야곱이 20년 전에 돌베개를 세우고 서원했던 것을 지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야곱에게 다시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서원하고 지키지 않고 어려움을 당하고 두려워할 때 다시 찾아오셔서 도와주신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비록 서원한 것을 지키지 않았을지라도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자에게는 서원한 것을 다시 지키도록 하셔서 그를 구원해 주십니다.
야곱에게 벧엘은 어떤 곳입니까? 도와주는 사람도 아무도 없고, 두려워할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축복해 주신 곳입니다. 하나님에게 서원한 곳입니다. 우리에게도 벧엘이 있습니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혼자 두려워하는 어려움을 당했을 때 하나님에게 서원하며 기도하던 그곳이 우리의 벧엘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셨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을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민30:3)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전5: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시15:4) 갚아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하셨습니다.
서원한 것을 잊어버리고 지키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을 뿐 아니라,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런데 성도들은 서원한 것을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서원은 언제 합니까? 아무도 도와줄 사람도 없는 위기를 당했을 때 하나님께 서원합니다. 눈앞이 보이지 않고, 살 소망까지도 없을 때 도와주시면 하나님을 잘 섬기겠다고 서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서원한 대로 함께 하시고 어려울 때 도와주시므로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축복해 주셔서 많은 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서원한 것조차도 잊어버리고 지키지 않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불행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야곱에게 하신 말씀이지만, 서원하고도 지키지 않은 성도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세례받을 때나 직분 받을 때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손을 들고 서약을 합니다. 그런데 그 서약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을 보기 어렵습니다. 서약을 잊어버리고 자기 좋은 대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시므로 매우 위험하고 불행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다시 말하면 어려울 때 서원한 것을 기억하고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손들고 서약했던 것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그러나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을 뿐 아니라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는 말씀은 하나님을 만난 그 장소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에게 서원하고 서약한 것을 기억하며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이 말씀을 들은 즉시 야곱은 집안 사람들에게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지 내가 환난 날에 내개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3)고 말했습니다. 서원을 지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온 가족들과 함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곳을 ‘엘벧엘’(벧엘의 하나님)이라 불렀습니다. 그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어떻게 하셨는가를 9-12절까지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나타나셔서 복을 주셨습니다.(9) 그리고 야곱이라 부르지 않고 이스라엘이라 부르겠다고 하셨습니다.(10) 왕이 그의 자손에게서 나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1) 그의 후손에게 그 땅을 주리라고 하셨습니다.(12) 벧엘로 돌아와서 서원을 지킨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많은 복을 주셨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기둥을 세우고 그곳을 벧엘(하나님의 집)이라 불렀습니다. 후일에 야곱이 기둥을 세우고 벧엘이라고 한 그곳에 솔로몬이 성전을 세웠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자손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로 큰 민족을 이루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는 구속사적을 하나님과 언약 맺은 영적 이스라엘 자손들을 의미합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하나님께 서원하고 서약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서원하고 서약한 것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에게서 떠나시고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 사악한 사탄 마귀로 인하여 멸망 당하여 영원한 저주를 받게 됩니다.
우리가 서원을 지키지 않고 세겜으로 돌아가는 것은 영원한 멸망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택함 받은 자는 다시 찾아오셔서 서원한 것을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벧엘로 올라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우리는 서원하고 서약한 것을 지키지 않은 것을 깨닫고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벧엘로 올라와서 서원한 것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와주십니다. 축복해 주십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받습니다. 자녀들과 후손들에게까지도 복을 받게 됩니다. 이 모든 것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영원한 천국 백성이 됩니다.
우리 모두 밷엘로 올라갑시다. 서원한 것을 지킵시다. 그래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복을 받읍시다. 주님 오시는 날 주님의 영접을 받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복락을 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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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창한 봄날 주의 은혜가 임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샬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