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패배로 페이튼은 팀을 떠날 것이 명확한 지금, 우승을 바라고 팀을 옮긴다면
스퍼스나 미네소타, 킹스, 디트로이트, 인디 등등 정도가 될 겁니다.
하지만 모두다 백업으로 뛰어야만 하죠.
시즌 내내 보다 많은 출장 시간을 요구했던 그로서는, 팀을 위해서 무조건 희생한다란 구라가
이미 뽀록난 지금, 팀을 위해서 백업으로도 열심히 뛰겠다란 건 아무도 안 믿을 겁니다.
올란도.
티맥이 자기를 키워준 팀의 목에 칼을 들이 대면서, 올 시즌 좋은 친구 못 구해 주면
가출하겠다라고 으름짱을 내 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좋은 FA를 구해 오기엔 목발 집고 있는 어떤 아저씨가 차지하는 밥 그릇 수가 너무 많기에
그도 힘든 실정입니다.
시즌 내내 지적이 되었던 1번의 공백을, 말년을 올란도에서 우승 보다는 자기 플레이를 하면서
지내는 건 어떻겠냐고 열라리 꼬시면 넘어갈지도 모르겠군요.-_-;
첫댓글 좋다~
페이튼 밀러 오닐 조쿠나,,
ㅋ 자기를 키워준 팀..ㅡㅡ;;자기가 에이스 없는 팀에서 큰거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