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groups.google.com/g/kdsara6/c/sa9q8imynWs/m/o-4FZJXfDmYJ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 위험도 5
여객기 엔진에 정비사의 몸이 갈려 사망한 후의 사진인데, 그 사진이 잔혹하고 충격적이다.
자세히 설명하면 시신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으며 육벽처럼 피 사이의 몇몇 살점들만이 남아 있다.
구글에 이를 검색할 시 세이프 서치 유무 없이 모자이크도 안 된 사진이 검색 결과 상단에 나오기 때문에 조심하자.
(그나마 네이버는 모자이크가 되어 있기는 한데... 그래봤자 볼 이유는 없다.)
해당 사고는 2006년 1월 16일에 미국 텍사스의 엘패소 국제공항에서 발생하였으며, 사망자는 컨티넨탈 항공의 공급 업체 중 한 곳에서 일하고 있던 사망 당시 64세의 정비사 도널드 진 뷰캐넌(Donald Gene Buchanan)이었다.
사고기는 텍사스 주의 휴스턴을 목적지로 하는 국내선 비행편 컨티넨탈 1511편 보잉 737-524기(N32626) 비행기가 엘패소 국제공항에서 대기하던 중에 오른쪽 엔진에서 오일 누출이 발견되었고, 3분 동안 엔진 출력이 공회전인 상태에서 정비를 한 후 확인을 위해 기장에게 출력을 3분 동안 70%로 올리도록 요구하였다.
(당시 엘패소 항공교통관제사와 엘패소 국제공항 사이의 협정서(LOA)에 의하면 사고 발생 3개월 전인 2005년 10월 19일에 '우선 순위 브리핑 항목' 중 항공기가 주차되어 있을 시의 엔진 가동 절차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여기에는 이륙 직전을 제외하고는 반드시 5분 동안 한 쪽 엔진에 한하여 공회전으로 유지하라고 명시되어 있었다.
게다가 게이트에서 항공기 엔진이 가동 중일 때는 공기 흡입 범위 내로 접근해서도 안 되며, 접근을 막는 하네스를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즉 해당 사고는 안타깝지만 사실상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서 발생한 인재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다가 엔진의 출력을 올린 지 약 1분 30초 후, 갑자기 자리를 벗어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엔진 입구에 너무 가까이 다가간 정비사는 엔진에 빨려 들어가 끔찍한 고통 속에 사망하게 되었다.
(마지막 승객이 탑승하는 시점에서 사고가 발생하였다.)
일부 기사를 정리한 사이트에서는 목격자는 없다고 하거나 혹은 알 수 없다고 하였으나, 사실 사망한 정비사를 제외한 나머지 2명의 정비사와 기체에 탑승하고 있던 특정 다수의 승객들이 목격하였다는 정보도 있다.
추가로 해당 검색어를 입력하면 영상도 하나 찾을 수 있는데, 해당 사고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다른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앞에 2명이 걸어가고 있고 뒤에 1명이 뒤따라가던 도중 엔진에 빨려 들어가 엔진에서 불꽃이 일어나면서 후면으로 피가 솟구치는 내용인데, 애초에 합성 티가 확연하게 나는 가짜 영상이다.
게다가 기체의 도색부터 다르며 해당 영상의 기체는 창문이 없는 것으로 보아 화물기로 추정된다.
앞서 언급했듯이 해당 검색어로 소개된 사고기는 승객이 탑승하였기에 당연히 여객기이다.
첫댓글 와 내가 본것중에 젤 끔찍해.. 형체도 알아볼수앖는데
직접 본 분들 트라우마 개 심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