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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동향 & 단독 기사 모음
(210401. 08:00 현재)
▣ 코로나19 동향 ▣
-신규 확진자 : 551명
-국내 발생 : 537명
-해외 유입 : 14명
-누적 확진자 : 103,639명
*코로나19 관련*
[단독] 눈앞에 닥친 백신 부족… 전문가들 “접종 간격 연장은 신중해야”_동아
https://c11.kr/ntmx (지면)
*LH직원 토지구입 등 투기 관련*
[단독] 광양시장 ‘도로 개설’ 공약 내건 땅, 당선되자 부인이 대거 사들였다_경향
https://c11.kr/ntmv (지면)
[단독] 구속된 포천 공무원, 4년간 '시정 핵심' 비서실장이었다_CBS노컷
https://c11.kr/ntms
*문재인 정부*
[단독] 음모론자들의 요구에...천안함 전사자들까지 재조사_조선
https://c11.kr/ntmf
[단독] '천안함 좌초설' 아직도···대통령 직속위 또 조사_중앙
https://c11.kr/ntn4
[단독] 외교부 책자에 이런 문구 "中, 문화 포용…日, 음흉 오해"_중앙
https://c11.kr/ntmb
[단독] '240일 무단결근 의혹' 공중보건의…제재는 없었다_JTBC
https://c11.kr/ntna
[단독] 하필 선거 앞두고…교사·경찰·군인 상여금 당겨 뿌렸다_중앙
https://c11.kr/ntfz
[단독] 檢 '윤석열 별장접대 오보' 배경도 들여다본다_CBS노컷
https://c11.kr/ntn1
[단독] 총격 수습 책임 애틀랜타 총영사도 희생자 장례식 모두 불참_국민
https://c11.kr/ntn2 (지면)
[단독] 마사회 제보자 "내부고발 불이익당하면, 부패 못 막아"_JTBC
https://c11.kr/ntni
*정치*
[단독] 박영선 시민지지 연설 '30대 여성시민'…알고보니 與 2030 선대위 출신_데일리안
https://c11.kr/ntme
[단독] 조국·윤미향 콕 집은 美인권보고서 "부패도 인권침해"_중앙
https://c11.kr/ntmm
[단독] 성희롱 결론에도…5개월째 급여 주며 '미적'_SBS
https://c11.kr/ntnf
*경제*
[단독] 이재용 입원 길어져… 구치소 복귀, 다음주 결정_동아
https://c11.kr/ntn7 (지면)
[단독] 구본준號 LX 상표권 이슈 결국 법정行_IT조선
https://c11.kr/ntmy
[단독] 박찬구 회장, ‘조카의 반란’ 박철완 날렸다_중앙
https://c11.kr/ntn3 (지면)
*사회(사건 및 사고)*
[단독] 양수에 젖은 아기 사진 나왔다…"이래도 바꿔치기냐"_중앙
https://c11.kr/ntn0
[단독] 스포츠토토 직원이 8억대 복권 위조해 '꿀꺽'_MBN
https://c11.kr/ntmn
★★04월 0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전기차 보조금 '급속방전'…서울·부산 한달새 절반 소진...아이오닉5 수만대 출고 앞둬 추가 신청, 4월에 쏟아질 듯 하반기 보조금 못 받을수도...국비로 지원 계속한다지만 추경 없인 지자체 예산 한계
☞랜선 뽑고 30분간 입구 막아…공정위, 조사방해 애플 檢고발...애플이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고의로 네트워크를 차단하고 조사관의 현장 진입을 막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조사관 앞을 막아선 애플 임원 한 명도 함께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위가 전산자료 접근 방해, 현장 진입 저지를 이유로 형사 제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대상의 방어권은 충분히 보장해야 하지만, 합법적인 범위를 넘어 조사 자체를 방해하는 행위는 엄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은행 지점폐쇄 속도…상반기 50곳 닫는다...올 상반기에만 총 50개 넘는 시중은행 영업점이 문을 닫는다. 금융당국이 은행 점포 폐쇄를 자제하도록 압박하고 폐쇄 절차도 까다롭게 만들었지만 은행의 영업점 폐쇄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어 주목된다.
☞SK이노베이션, SKIET 지분 1조 원어치 처분…"5월 상장 추진"...SK이노베이션은 SKIET 전체 지분의 20.5%에 해당하는 1천283만4천 주를 처분할 계획이라고 공시했습니다.
《금 융》
☞빅히트 1285만주 풀린다...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하도록 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식 1285만주가 4월 의무보유가 해제된다...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 지분을 의무보유하도록 한 35개사 주식 1억9232만주가 4월 중 해제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중국 법인에 사장급 대표 파견···진출 속도...셀트리온(068270)그룹이 중국 법인에 사장급 대표이사를 파견해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셀트리온그룹은 기우성 대표이사를 필두로 소유와 경영을 명확히 분리하는 원칙을 재확립하고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내부 전문가를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한국선 400만원 더 비싸… 지속적으로 쌓이는 ‘김치 프리미엄’...업비트·빗썸 7000만원 웃돌아...해외 시세는 6600만원대 형성 가상자산 상승세 관측 있지만 국내시장 높은 변동성 주의해야
☞삼성전자, 8만원 ‘간당’… 개미 “결국 오를것” 버티기...삼성전자가 지난 1월 9만1000원 최고가 돌파 이후 3개월 동안 주가가 하락하며 8만원대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증권 업계에서는 "충분히 주가가 쉬었다"며 메모리 반도체 턴어라운드로 10만원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상승 동력을 잃은 국내 증시 영향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 업》
☞“360도 회전, 게걸음도”…현대모비스, 엠비전 POP 콘셉트카 공개...현대모비스가 `전략 및 신기술 발표 컨퍼런스`를 열고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카 엠비전 X(M.Vision
X)와 엠비전 POP(M.Vision
POP)을 공개하고 신기술을 시연했다.
☞1회 충전거리 4배 늘린 軍다목적무인차량 모습은…한화디펜스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군사용 다목적무인차량이 군사작전 현장에 시범 투입된다. 오는 7월 공개될 예정인 이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은 6륜구동으로 기존 4륜구동 모델 대비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500대기업 직원 평균 연봉 8120만원…등기임원 8.7억...국내 대기업 임원의 연봉이 소속 직원과 비교했을 때 평균 약 11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지난 26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94개 기업의 지난해 직원, 등기이사, 미등기임원 급여를 전수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8120만원으로 집계됐다.
☞쿠팡 등 수수료·광고비 과도…오픈마켓 입점사 "규제 필요"...쿠팡·G마켓 등 오픈마켓 입점 업체 중 98.8%, 배달의민족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가입 업체 중 68.4%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입법 발의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 동 산》
☞서울 도심개발 21곳 쫓기듯 선정…'공공주도 알박기'...선거코앞 2·4대책 후보지 강행...기한 맞추려 지역 발표 서둘러 입법·지역민 의견수렴도 없이...준비 안됐는데 일단 발표부터 수익성 보장 인센티브 `미끼` "주민들 직접신청은 없다" 시인
☞서울 청약당첨 '하늘에 별따기'…30.3대 1→88.2대 1 경쟁률 3배↑...정부의 `2·4 공급대책` 발표 이후 아파트 거래 건수가 감소하며 조금씩 안정세를 찾아가는 서울의 주택시장과 달리 청약시장은 여전히 진입 장벽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높은 청약경쟁률과 집값으로 경기나 인천 지역으로 눈 돌리는 내 집 마련 수요도 늘고 있다.
☞동의 70% 받고도 탈락한 한남1구역, 주민·외지인 네탓 공방...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최대어로 떠올랐던 서울 용산구 한남1구역이 예상과 달리 최종 탈락하면서 후폭풍이 일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주민 반대'를 탈락 이유로 밝혔지만 정작 공공재개발 추진위원회 측은 "70%가 넘는 주민 동의를 받았는데도 지분 쪼개기로 들어왔다가 입주권을 못받게 된 일부 주민들의 반대 민원에 손을 들어줬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영등포역세권·신길동 등 21곳, '3080+ 사업' 1차 후보지 선정... 정부가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의 첫 선도사업 후보지로 영등포역세권과 신길동 저층주거지(과거 2·4·15구역), 연신내역세권 등 서울 4개구 21곳을 선정했다.
《사 회 유 통》
☞재개발 저항하던 상도동 '밤골' 주민들…아파트 주민되어 순금 감사패 안겼다...상도역 롯데캐슬 시행한 태려건설산업 김동석 회장...서울 대표 달동네였던 이곳 20년 표류끝에 재개발 성공 수익 일부 포기하며 주민배려 "완공후 입주보장" 약속지켜 상생형 재개발 대표 모델로
☞"전 행복청장 투기 의혹 땅은 BRT역 400m 앞 토지"...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 A씨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땅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역과도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이 땅은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A씨는 산단 지정 전 인근 부지를 사들여 투기를 한 혐의로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 수사를 받고 있다.
☞“고막 파열까지”…축구클럽 중학생들 때린 감독 구속...평택 한 중학교 축구부 감독 구속돼...학생들 뺨 때리고 얼굴에 침 뱉기도
☞공항주변 땅 산 서울시의원…고도제한 풀어 땅값 올리려한 정황...공직자 투기의혹 천태만상...서부지역 광역철도도 추진 의정활동 이해충돌 가능성 의원 "나도 속아…투기 아냐"...다른의원 모친은 화성땅 쇼핑 6년동안 33㎡씩 4군데 사모아 쪼개기 방식 여러명이 매입 "모친 노후 대비용 투자한것"
《국 제》
☞'인류 화성이주' 머스크의 꿈, 또 산산조각…스타십 착륙과정서 폭발...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화성 이주용 우주선 스타십 프로토타입 `SN11`이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발사장에서 이륙, 고도 10km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했지만 착륙 과정에서 또 다시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日히타치, 디지털전환 잰걸음…美글로벌로직 11조원에 인수...정보기술(IT)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일본 히타치제작소가 미국 IT 기업 글로벌로직을 96억달러(약 10조8700억원)에 인수한다. 글로벌로직은 디지털 전환(DX)과 관련한 시스템 등을 개발·제공하는데, 히타치는 이번 인수를 통해 개발 인력과 고객 기반을 확충하며 I T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실험실 유출 가능성 낮다"는 WHO에 "투명성·접근성 부족" 지적 잇따라...주요 외신에 따르면 WHO 전문가 팀은 지난 1~2월 중국 우한에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간 동물 숙주를 거쳐 인간에게 전염됐을 가능성이 높으며 실험실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내용을 담은 `WHO-SARS-CoV-2의 기원에 대한 소집된 글로벌 연구: 중국 파트` 보고서를 발표했다.
나를 쩔쩔매게 하는 문제와 마주하라.
틀리고 실패할 때가 뇌가 성장하는 최고의 순간이다.
실수와 실패가 뇌를 성장시킨다.
힘든 시련이 자기를 짓밟고 무너뜨리려고 온 게 아니라,
기회를 주려고 왔다고 여기는 태도가 필요하다.
- 조 볼러, ‘언락’에서
4월 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새 환자가 500명으로 집계돼 오늘은 500명대 중후반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는데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 방역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만 75살 이상 노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부터 각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사전 신청에서 접종을 거부했더라도 2분기 안에만 다시 신청하면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12~15세 청소년에게도 높은 예방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12∼15세 2,2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 결과 100%의 효과가 나타났다는 초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어제 열린 관훈 토론회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연일 잇따르는 내곡동 땅 의혹을 다시 해명하며, 측량 현장에 없었다고 계속 주장했습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자고 일어나면 오 후보의 거짓말이 하나씩 나온다며 내곡동 땅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 정부가 2.4 부동산 대책에서 내놓은 도심 공공주택 사업 1차 후보지에 은평과 도봉 등 서울 4개 구 21개 지역이 선정됐습니다.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7월 예정 지구 지정 후 2만5천 가구가 공급됩니다.
■ 부동산 문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반성한다며 고개를 숙이고, 혁신할 기회를 달라고 대국민 호소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권 정책 실패라고 강조하면서, 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 미국에서 아시아계 증오범죄가 잇따르고 이를 방관하는 분위기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튜브가 아시아계 혐오 표현이 들어간 노래를 삭제해달라는 직원들의 요청을 거부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 미얀마 군부의 무자비한 유혈 진압으로 미얀마 사태가 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독일 등이 자국민들에게 미얀마를 떠나라고 하는 등 주재국들의 미얀마 탈출이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 70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인 일본에서는 오늘부터 근로자가 원할 경우 7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 시행됩니다. 중국도 점진적으로 퇴직 연령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얼마 전 공무원의 경우 정년이 65세로 연장되어 기업들도 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전 세계 보안 업계가 긴장하는 날이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4월 1일, 만우절인 오늘은 악성코드 같은 사이버 공격이 기승을 부리는 날인데요. 최근엔 정부의 여러 공공 서비스가 모바일로 이뤄지면서 코로나19 백신 기술과 유통, 접종 안내 시스템을 노린 사이버 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일부 보험회사들이 백신 부작용을 보장해준다며 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팔고 있습니다.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마케팅에 이용하고 있는 겁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부작용이 생기면, 치료비와 간호비를 포함한 모든 보상금을 전액 국가가 줍니다. 별도의 보험 가입은 필요 없습니다.
■ 올해 상반기 심야시간대 등 택시가 잘 잡히지 않을 때 카카오택시와 같은 택시 호출 플랫폼에서의 자발적 합승 서비스가 허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승객이 택시를 호출하면서 합승을 선택하면 플랫폼에서 행선지에 맞춰 동승자와 기사를 배정하는 방식이라는데요. 합승이 허용될 경우 어떻게 승객의 안전을 담보할지가 향후 쟁점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 서민 밥상에서 사랑받아온 '국민 생선' 오징어의 국적이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오징어 수입액은 약 4억 6천만 달러로, 2019년보다 9.9퍼센트 늘었다는데요. 수입 수산물 품목 1위 자리도 오징어가 꿰찼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국내에서 잡히는 오징어 개체 수가 줄어든 게 원인입니다.
■ 2019년 4월 3일 '세계 최초' 타이틀을 달고 서비스를 시작한 5G 이동통신이 상용화 2년째를 맞습니다. 5G는 지난 1월 기준 1300만 명에 육박하는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서비스 품질과 고가 요금제에 대한 불만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 SK그룹이 유럽 바이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이 유럽 판매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어제(31일)는 프랑스 유전자치료제 생산 업체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 오늘부터 4.7 재보선 투표가 끝나는 7일 오후 8시까지 정당 지지도나 당선 가능성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거나 보도할 수 없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해 유권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 서울 지하철이 시민들의 밤 사이 통행량을 줄이기 위해 시행해온 지하철 감축 운행을 해제합니다. 이용객이 많은 2·5·7호선이 먼저 열차를 추가 투입하고, 나머지 호선은 오는 5일부터 운행을 늘립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내려가면서 야간 혼잡도가 심화해 고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열차를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조선 후기 문신으로 천주교를 믿었다는 이유로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이 바다 생물에 해박한 '창대'란 청년을 만나 글을 가르쳐주는 대신 자신은 물고기에 관해 배워 책을 쓴 "자산어보"가 영화로 태어났습니다. 단순히 '자산어보' 집필 과정만 담은 게 아니라 가난한 민초들이 고통당할 때 진짜 지식인이란, 정치란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에 관한 깊은 통찰까지 담았습니다.
2021년 4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지금 한국 사회는 →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자기 편을 지지하는 사회'(82%). ‘정치적 의견이 다른 사람과 편하게 정치 이야기를 나눌 수 없는 사회(79.7%)... 서울연구원, 지난해 9월16~24일 서울시민 1000명 사회갈등 인식 조사.(경향)
2. 우리나라 백신 접종률 1.6% → 이 비율은 백신 접종에 들어간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도 110위권 밖 수준. 안이한 확보 전략에 자국 우선주의까지 겹쳐.(문화)
3.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 → 황사는 자연현상의 흙먼지. 미세먼지는 화석연료 사용 등으로 생긴 오염물질. 알갱이 크기는 황사가 약 10㎛로 초미세먼지(2.5㎛ 크기)보다 크다. 즉 황사는 초미세먼지 농도와는 관계가 없는 셈.(문화)
4. 배우 김지미, 미군 한국전 참전 기념비(캘리포니아 예정) 건립에 2만弗 기부 →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준 희생 용사들을 기리는 일, 기쁘고 보람 느낀다‘. 현재 미국 거주중.(매경)
5. 대학 ‘총학생회’ 고사 직전 → 투표율 미달로 선출 못하고 등록 후보도 없는 대학도. 서울대는 투표율 50% 못 넘겨 2년째 총학생회 구성 못해. 고려대·한양대는 아예 후보자 없어.(헤럴드경제)
6. 獨, 60세 이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중단 → 젊은층 중심 혈전 의심사례 잇따라. 30일부터 위험 평가위해 일시 중단. 캐나다도 전날 55세 이하 접종 중단.(아시아경제)
7. ‘북한에 모욕당하는 대통령, 듣고 있는 국민이 참담하다’ → 北의 문대통령과 우리 정부를 향한 조롱은 일상이 된 지 오래. '미국산 앵무새' (2021.3월),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2019. 8월), '저능한 사고'(2020.3월)...(매경, 사설)
8. 수입 수산물 1위 ‘오징어’ → 지난해 오징어 수입액 5000억원 넘어, 그동안 부동의 1위였던 명태 제치고 2018년 이후 3년 연속 1위. 해수온도 오르며 국내 어획량 줄고 중국어선 수천척 북한수역서 남획. (중앙)▼
9. ‘백신(AZ) 수출 중단’ → 세계 백신공장 인도 폭탄선언. 하루 5만명 확진자에 자국 우선 선언. 한국 2분기 접종 계획 부도 위기. 인도는 세계 코로나 백신 60%를 생산하고 있다고. (중앙)
10. ‘인사에 일체 개입한 적이 없습니다’ → 여기서 ‘일체’는 ‘일절’로 고쳐야 한다. ‘일체/일절’은 한자(一切)가 같아 자주 혼동한다. 切은 끊는다는 의미일 때는 ‘절’, 모두라는 뜻일 때는 ‘체’로 읽는다. 금지·부인을 말할 때는 ‘일절’(切 끊을 절)을 써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