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2월 둘째주까지만 해도 프라자 에끼 안가면서 승률 좋았습니다
주 기종 구 에바 , 서브로 신 에바, 소방대 , 북두 폭흉성 ….
그동안 건진 전리품 몇개
밤 10시26분에 맞아
일격 9천발 찍고 시작하는 뽕맛..
결국 강종도 당해보고
“미안해.이럴땐 어떤 얼굴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웃으면 된다고 생각해”
하루하루 여러 전회전도 봤고..
구 에바 러쉬중 진정한 재미를 느끼려면 아스카를 해야 했단걸 새삼 깨달으며…
이노무 스마 케이지는 10번 이상 연타를 잡은듯 한데 당최 러쉬중에 아다리 되어본적이 없고..
구슬 받을때 우와노세 안받는 이상 러쉬는 의미 없는 기종이라 판단했고..
적립다마중 일부를 환전.
이렇게 잘 되던 게임이 2월 중순이 다가오면서 완전 회수 모드….
뭘 잡아도 단타 2연 반복
매장이 장타가 보기 힘들어 결국 프라자 에끼라는 헬 오브 더 헬 , 파이어 피트로 뛰어 들기 시작하고…
그래도 한방이 있다는 에끼로..
10월 이후 제대로 잡아본적이 없는 매장..
한동안 안 왔으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하지만 결과는..
7-8만엔 노아다리가 아니면 단다라단단단~
역시나 프라자만 오면 정신병 걸릴정도로 멘탈 뽀사짐..
남들 다 터지는데 나만 머구리,개호구 같고
10여년 게임 해온 짬밥을 어디로 쳐먹었는지 모를정도로 내자신에게 화가나며 뭐라도 한번 잡아보자는 오기가 발동.. (이게 가장 위험한 단계임)
어차피 돈 잃는 게임이라는건 알고 있으니
돈 잃는게 열받아서가 아니라 뭐하나 잡아보는거 없이 다이 한대에 기본 2만엔 집어 넣어야 sp를 한번 볼정도라는게 열받은 상태.
(일본 유저들 게시판에도 에끼 프라자 하츠아타리 무거운걸로 소문 나있었음)
결국 2월 27일..
”특정일은 좀 다르겠지.. 오늘도 안되면 진짜 내 복이 다 된것이다“ 라고 받아들일 작정으로
구 에바 데이타 보고 12대를 찍어봄
“내가 개 머구리라면 이 다이들은 다 오답일것이다.”
결과는
돌아다니며 에라라는 에라는 다 겪어봄
10사도 하즈레
진동보류 하즈레
레이 배경 하즈레
그렇게 찍은 다이들 중 두대에서 2연과 단타를 몇개 잡으며..
확변단타까지!!
5만패로 오후 4시 게임 포기.
밤에 정답 체크…
찍은 다이 12대중 사람이 이긴 다이는 1대뿐..
2순위 다이였지만 10사도 에라 나서 버린거..
바닥 내려가다 올라왔으니 어차피 내 예산내가 아니였음.
“이젠 내 운이 다 된것 같다… 이 바닥을 떠나야 할 때가 되었구나..” 라는 결론을 내리며..
진짜 마지막 도전 8일 페이스 모닝 2만 승부후 결과를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으며..
구 에바 다이 6대 찍음
28일
10시15분 입장
1순위 다이
160회전 돌아가는동안 하즈레를 너무 냄..
그사이 2순위 다이 나오기 시작..(모닝 3만발나옴)
3순위 다이 앉아
일단 플러스중..
구 에바 버리고 지금부터는 그냥 마음 편히 하고싶은 다이 골라가며 플레이하다 마감하는걸로..
링에 앉아
받은거 다 쓰고 갈 생각이였는데 다시 원점..
죽먹죽먹거리기에 버리고 다시 구 에바 ..
앉자마자 달리기 리치 들어가며 리치 성립..
신 에바도 그랬는데 구 에바도 주위에 사람들 앉기만 하면 다 터지는 마법이 발생하고..
돌리고 있던 사람들도 다 기가차다는 표정들..
확인 하다 다시 연타 맞고 끝나니 9시30분
리제로 가서 삐융 소리 한번 듣고 마무리 할 생각..
3천발 쓰니 삐융 한번 ㅜㅜ
이리 재미없는 기종을 돌리고 있는 사람들 대단하다 생각하며..
투자 16000엔
회수 15000발로 마감
찍었던 다이 6대중 5대가 사람이 이김.
1순위 다이 900 내려가서 4만발 가량 나왔으니 어차피 예산밖
결론은 내가 머구리 개호구가 아니라 프라자가 나랑 맞지 않다는걸 깨달으며..
파치손절을 외칩니다.
고노무 연타 한번 잡아보자는 오기로 2주동안 들이박으며 느낀건 요즘 기종들, 특히 프라자 에끼의 경우는 너무 갬블성이 강하다는걸 느꼈습니다
단적인 예 하나 들자면 1001번 신 에바 레이
-12만발 먹다가 이틀만에 14만발 가량을 뱉는데 이 날 이 다이랑 반대편 카도 1080 이 두대만 미친듯 나오고 나머진 다 죽는데 평균 -2만.. 많이 먹음 -4만발…
무슨 카지노 슬롯 머신도 아니고 ..
이 두대만 잭팟 터진격..
관광으로 오는 사람들이야 여행 일정동안 돈 쓰고 가는거니 그려려니 하지만 생활하는 사람들이 하루에 -4만발을 때려 넣는다?? 돈 많은 부자면 가능하겠네요
요즘 파치가 이정도까지 되어버린 상태라..
이젠 파치손절을 외치며 완전 끊어버리면 겁나 멋진 남자가 되겠지만.. 파치손절만 외치고 앞으론 정말 파치를 하고 싶을때나 시간때우기 정도로 1엔이나 아마데지나 자그라 정도 가볍게 하고 다니겠습니다.
지금까진 3-4만발 뽑아 볼거라고 너무 열심히 했습니다. 반성하며…
“니가 게임을 못하니 그런 결과지”
라고 돌을 던질 사람들도 있겠지만..
운빨 난수 뽑기 파치에 실력 따윈 없다고 믿으며..
아랫글은 어디까지나 오컬트라면 오컬트겠고 증명된것은 아무것도 없는 제 생각일뿐이니 정답 논쟁은 하지말아주시고 가능성은 있겠다 정도로만 받아들여주세요.
UFO가 있다 없다 논쟁이랑 똑같은격이 되는지라..
(분명 쿠기론만 맹신하는 사람들은 반론하게 되어있습니다 . 쿠기론 - 파칭코는 완전 확률이며 알이 많이 들어가서 많이 추첨을 해야 아다리도 많아진다)
모든 가능성을 다 믿고 있는 제가 어제 페이스에서 느낀점은 슬롯이야 설정이 있으니 가게에서 매상 조절이 가능한건 알고 있었지만 구슬도 가게에서 작정하면 매상 조절이 가능할것 같다고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을 매시간 정각 전후반 5분 정도 단위로
그것도 사람이 바뀌는 다이에서만
평균 1-2천엔에 다 터지는 마법을 봤습니다.
많이 나오는것도 아닌 4-7천발 정도의 출옥으로…
한다이를 계속 파고 있는 사람만 바보가 되는 마법을..
매장불문 특정일만 유독 출옥이 좋다는 의문점을 항상 가지고 있었던 한사람으로써 어제의 현상으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정 인물을 향한 리모콘이 아닙니다)
매장마다 똑같은 기종이라도 쿠세가 있다는것 자체가 이미 출옥조절이 가능하다는것을 증명한것일수도…
결론은 파칭코 역시 승부를 걸고 싶으면 특정일을 노려라. (못 상태가 좋은 이유도 있음)
그리고 흐름에 같이 따라가라..
고집으로 남는것은 빈 지갑과 빚뿐이다.
뒷박은 항상 있고 나 자신도 뒷박을 치려고 옮겨 다니는것이다.
그리고 아다리 된 그 회전수를 당신이 돌렸다고 맞았을까?? 라는 의문도 가져보자.
페이스는 역시 사기매장이다…
에끼… 안맞는 사람은 가질 말자.. 총알받이 밖에 안된다…
319경차..
다이 앉으니 왼쪽다이에 한 아지매 앉아 제가 돌리는 다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거 내가 돌리던건데 단타에 에라만 쳐서 버린거다”
다시 오른쪽으로 옮겨 앉으며 같은말…
다이 버리니 예상대로 자기가 앉아 돌리기..
어휴.. 이것이 에끼다…
저 알아 보시고 오렌지 쥬스 주시는 유튭시청자님이 아직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는 후쿠는 많이 안가봤지만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에끼프라자는 안갈려구여 아주 진절머리 납니다 한국진상들 정말 노답입니다 어휴 ...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가아라님 ㅜ
저도 사람 만나러 가는 정도로만 ㅎㅎ
살살 찍어먹기로 놀아라
운이 좋을때도있고 쮹 내리막일때도 있으니!!
힘내숑
파치 손절!!
작년즈음 에끼서 마감전에 리제로 돌리고 있는데
가아라님께서 제옆자리 앉으셨을때 내적친밀감으로 인사드리고싶었는데 그옆에 일행분도 계셨고 용기가부족해서 못드렸습니다 담에 뵙게되면 인사드리겠습니다!~
공감합니다.무조건~~
예전 맥스버전 또는 미들이라도 돌아간다면 모를까...라는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업장에세 안 줄때는 뭔 ㅈㄹ을 해도 안준다ㅜㅠ 요즘 슬롯 구슬 너무 힘들긴 어느업장이나 마찬가지... 본인하고 맞는 업장이 우량업장...
2일부터 우량업장이 어딘지 맞춰볼래?ㅋㅋㅋㅋㅋ
3/2 타마야
3/3 프3 (이 날도 제대로 안뱉으면 진짜 🐕🐑아치 )
3/4 부터 개빨대모드
ㅋㅋㅋ2일 에보
3일 프3 이거덩?ㅋㅋㅋㅋㅋㅋㅋ
3일은 못먹어도 북두슬롯이지 ㅋ
ㄴㄴㄴ
3/2 타마야 리제로2
482번 못 앉으면
520번대 시마 ㄱㄱㄱㄱ
컴프릿 하나 나온다
그리고 금서2
2자 안들어간 다이 한대빼고 밀어주고
그중에서도 422번 ㄱㄱㄱㄱ
@가아라ll스텝 믿어야되나?ㅋㅋㅋ
@곱게자란아이II서울 이거보고 분명히 노리는 사람 나온다 ㅋ
빠찌자체가 제로섬 아니겠습니까? 담배도 끊는게 아니라 인내하듯 소소하게 즐기려고 저역시 노력중입니다.
업장 호루콘이 당일매상과 수익에 영향을 준다면 설정과 더불어 특정시간때와 기계배출을 분배하듯이 출옥매를 조절하지 않을까? 하는 제 뇌피셜입니다..
점장 : 와 미쳐뿐다 저희 그라믄 짭새한테 데낀당한다 아입니까
"어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을 매시간 정각 전후반 5분 정도 단위로
그것도 사람이 바뀌는 다이에서만
평균 1-2천엔에 다 터지는 마법을 봤습니다.
많이 나오는것도 아닌 4-7천발 정도의 출옥으로…
한다이를 계속 파고 있는 사람만 바보가 되는 마법을.."
이부분은 제가 5년전부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부분인데,
매장입장에서는 똑같은양을 출옥해야 한다면 출옥률이 좋은것처럼 가장 효과 적으로 보여줄수 시간대이기도하고 (사람들이 가장 들락달락 많이 하는시간대)
손바낌이 일어날때 1~2천엔 다터져주는이유는 사람들을 뒷박의 공포로 몰아가는효과 까지 거둘수 있죠.
그러니 "다이 뺄 생각하지말고 계속쳐넣어" 라고 하는 암시를 계속주게되고 나도 조금있으면 아타리가 될껏만 같은 느낌 때문에
한다이에 계속 머물러 있게 되죠 그게 업장이 원하는 목표입니다.
이런현상이 한달내내 같은 패턴으로 진행되지는 않는것은 또 그패턴대로 뽑아먹는 부류들을 방지해야 하기도 하고,
이러한 심리전을 기반한 기계가 장난질을 하고있다는 느낌은 해를거듭할수록 강해지더라고요~
그래서 프라자 에끼 같은 사람이 많은 매장에서는 빼면 바로 뒷박이라는 공포에 한다이를 계속 파게되고 나락으로 떨어지는게 빈번한듯합니다
그러다 간간히 들어 올리며 폭발을 하니.. 또 그걸 노리고 더 파게 되고..
무한반복이겠지요 😫
같은돈으로 만발, 3000매이상 잡는것은 예전보다 2~3배 어려워지고, 돈들어가는속도는 체감상 1.5배 이상이니
예전부터 하셨던 분들은 정말 힘들어 진듯합니다
"10여년 게임 해온 짬밥을 어디로 쳐먹었는지 모를정도로 내자신에게 화가나며 뭐라도 한번 잡아보자는 오기가 발동.. (이게 가장 위험한 단계임)"
이건 정확히 내가 오기를 부리는게 아니예여 ~
수년간에 파치슬롯에게 학습 당해 전두엽이 기능을 상실한상태입니다.
이상태에서는 STOP 을 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뇌가 시키는대로 움직이는 상태 무섭죠 ㅜㅜ
돈이 많거나 돈을많이 딴사람 들 혹은 오기를 부리는 사람들은 특정 플레이 페턴을 보이는데 기계가 그걸 기가막히게 캐치해서 하루종일 빨아먹을기세로 안뱉어요~
가끔 차비하라고 5000발 900매 같은것 주기도 하지만 거기서 안멈추고 땡깡부리면 영혼까지 빨아먹죠 ㅋ
가끔 3~4일 정도 오셔서 플레이 하시는분들은 크게 상관없을듯 하나 파치를 정말 좋아하시고 앞으로도오랜기간동안 즐겨하시는 분들은 생각을 조금 달리 해봐야 할꺼 같습니다.
앞으로는 고도의 AI 가 접목된 파치가 나온다면 어떤 형국으로 가게될찌 궁금하네요
들리는 이야기론 7-8년정도 지나면 파치 매장이 못버티고 사라질거라는 예상도 나오더군요..
유저들은 줄어들고 신다이는 자꾸 비싸게 자주 나오고..
결국 남은 유저들만 더 힘들어질거라네요..😩
@가아라ll스텝 이대로라면 충분히 가능한얘기죠 일본 자국민이 돈이있어야 게임을하는데 점점 살기도 힘들어지고
서서히 파치인구가 줄어들다가 코로나시기에 훅빠졌던게 회복이 안되고있으니, 30000만발 각이나오더라고 15000발 미만선으로 그치니 즐길수없으면 내려놓는것이 답일듯해요~
그리고
그리고 아다리 된 그 회전수를 당신이 돌렸다고 맞았을까?? 라는 의문도 가져보자.
이부분이 제일 중요합니다.
회전수는 의미 없는것이고 기계가 아타리가되고 몇연타를 줄지는 정해진것이아니고 특정 조건이 성립되면 발동하거나,
반대로 아타리가 막히는 구간이 있구나 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예를들어 이기계는 2시부터 5시까지 무아타리로 가기로 되어있으면
그시간동안 100회전을 돌리던 300회전을 돌리던 의미가 없는 것이죠 의미가있다면 다음아타리의 연타갯수에 조금 영향을 줄수있을듯하나 내가 잡을수 없다면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모든다이가 그러하다는내용은 아니고 그런다이들이 두드러지게 많이 보인다는 얘기입니다.
먼가 확실한 얘기인듯 댓글을 달았으나 그냥저의 뇌피셜이니 양해부탁드릴께요 ㅎ
파치 프로들도 요즘은 힘들다고 하니 시대가 변했다고 인정하고 옛날같이 못돌아간다고 봐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돈 따는건 다른 투자로 하고 하루 오락실에서 오락한다고 생각하고 가야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