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하면 1989년 10월 전대협 서울지역대학총학생회연합(서총련) 소속 반미구국결사대를 구성한 대학생들이 나서서 자행한 대사관저 점거 및 방화 미수 사건. 이 사건의 핵심 가담자가 훗날 더불어민주당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 정청래인데 당시 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정청래 외에 이선홍, 이대준, 심상오 등 학생 총 6명이 사건에 가담했다.
1989년 10월 13일 정청래를 비롯한 학생 6명은 새벽 6시 25분경 대사관저 담장을 넘어서 침입해 사제폭탄을 터뜨렸다. 이후 쇠파이프를 휘둘러서 대사관저 현관 유리창을 부수고 응접실로 침입한 뒤 조지 H. W. 부시 당시 미국 대통령의 초상화 액자도 파손했다. 그 후 관저 내 집기를 바리케이드로 삼아서 노태우 대통령 방미 반대, 도널드 그레그 주한 미국대사의 추방, 농산물 수입 개방 압력 철회 등의 구호를 외치며 농성에 나섰다.
대사관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학생들을 체포하려고 하자 학생들은 관저 바닥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이려 했다. 심지어는 사제 폭탄 만들어서 날려버림 정청래는 아직까지도 미국 비자 안나옴
첫댓글 운동권 변두리에서 많이 출세했네
정청래하면 1989년 10월 전대협 서울지역대학총학생회연합(서총련) 소속 반미구국결사대를 구성한 대학생들이 나서서 자행한 대사관저 점거 및 방화 미수 사건. 이 사건의 핵심 가담자가 훗날 더불어민주당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 정청래인데 당시 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정청래 외에 이선홍, 이대준, 심상오 등 학생 총 6명이 사건에 가담했다.
1989년 10월 13일 정청래를 비롯한 학생 6명은 새벽 6시 25분경 대사관저 담장을 넘어서 침입해 사제폭탄을 터뜨렸다. 이후 쇠파이프를 휘둘러서 대사관저 현관 유리창을 부수고 응접실로 침입한 뒤 조지 H. W. 부시 당시 미국 대통령의 초상화 액자도 파손했다. 그 후 관저 내 집기를 바리케이드로 삼아서 노태우 대통령 방미 반대, 도널드 그레그 주한 미국대사의 추방, 농산물 수입 개방 압력 철회 등의 구호를 외치며 농성에 나섰다.
대사관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학생들을 체포하려고 하자 학생들은 관저 바닥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이려 했다. 심지어는 사제 폭탄 만들어서 날려버림 정청래는 아직까지도 미국 비자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