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전문 생산업체
- 동사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한다.
1995년 토암산업으로 설립되었고 2002년 현재의 공장 형태를 갖추었다.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지만 2012년 계열사 연대보증 문제로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계열분리를 통해 2013년 회생절치가 종료되었다.
생산은 여주에 10만m2 규모의 공장을 가동 중에 있으며 PC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공장이다.
약 50여건의 특허, 실용 및 디자인 신안을 보유하고 있다.
▶ 친환경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품 경쟁력 확대
- 프리캐스트 공법은 사전에 제작된 조립식PC를 현장에서 바로 시공하는 방법으로 현장 타설법에 비해 시공시간, 공간낭비, 공기를 줄일 수 있고 환경오염이나 민원 면에서도 유리해 시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물류비가 큰 비중을 차지해 수입제품이 없으며 동사는 매출액의 60%는 자체생산, 40%는 현지제작장 운영과 시공현장에 가까운 업체를 통해 외주생산을 한다.
조립식PC의 핵심은 제품의 접합기술이며 동사는 주름형 폐합지수판 등을 통해 기술적 차별화를 두고 있다.
▶ 추가 성장 동력 확보, 안정화 단계
- 동사는 PC암거 생산 국내 1위 업체로 2015년을 기점으로 2위 업체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전반적으로 국내 SOC 투자의 영향을 받게되며 내진설계, 환경규제 강화 등에 대한 수혜를 받을 수 있다.
향후 물 부족의 영향으로 하수관과 식수공급을 위한 우수관을 분리할 경우 PC시장이 크게 성장할 수 있다.
작년에 PC접합 특허기술이 우수하고 옹벽과 리지드박스 등을 생산하는 업체가 부도나며 관련 생산을 이관받아 매출 증대가 예상되고 양사 기술 접목을 통한 신제품 개발이 기대된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564억원(+8.5% yoy) 영업이익 36억원(+29.6% yoy) 영업이익률 6.3%(+1.0%p yoy)를 예상한다.
동사는 2000년 이후 한번도 영업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으며 회생절차 이후 제한된 여건에서도 빠르게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