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게일랑바루 가족 살해사건

[파두]

출처 : https://namu.wiki/w/%EA%B2%8C%EC%9D%BC%EB%9E%91%EB%B0%94%EB%A3%A8%20%EA%B0%80%EC%A1%B1%20%EC%82%B4%ED%95%B4%EC%82%AC%EA%B1%B4

1. 개요

싱가포르의 게일랑바루의 58블럭의 한 아파트에서 네 남매가 살해된 사건.

네 남매의 부모들은 출근한 상태에서 벌어진데다 목격자조차 없어 미제사건이 되었다.

2. 상세

1979년 1월 6일 오전 6시 35분 네 남매의 부모인 탄씨와 이씨는 출근하러 갔다.

탄씨의 자녀들은 10살 탄콕펑(陈國平), 8세 탄콕힌(陈國兴), 6세 탄콕순(陈國顺), 5세 탄친니(陈珍妮) 4명이었다.

7시 10분이 돼서 엄마 이씨는 아이들을 깨우려고 3번 전화를 걸었지만 아무도 받지 않았다.

그래서 이씨는 이웃들에게 아이들 좀 깨워 달라고 부탁하여 이웃들이 아이들의 집에 문을 두드렸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탄씨와 이씨 부부는 아이들이 걱정되어 오전 10시에 집에 돌아와서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집에 와 보니 4명의 아이들이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

아이들은 모두 화장실에 있었고 특히 첫째 콕펑은 오른팔이 거의 절단된 상태였다.

3. 조사

범인은 범행 후 흔적을 지우기 위해 사건 현장을 어느 정도는 청소했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집에는 강제 침입의 흔적이나 물건을 훔친 흔적, 없어진 물건조차 없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첫째 콕펑의 오른손에서 머리카락이 나온 걸 보아 콕펑은 범인과 몸싸움이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게다가 막내 친니를 출산한 후 이씨는 불임수술을 했는데 2주 뒤 "이제 더 이상 자식은 낳을 수 없어, 하하하" 라는 내용의 구정 카드가 탄씨 부부에게 온 걸 봐서 탄씨와 이씨 부부의 사정을 자세히 아는 친척이나 이웃을 의심하여 100명의 용의자를 추려냈지만 결국 모두한테서 특이사항은 발견이 안 돼 미제사건이 되었다.

[랄라라라블랄라]

대체 왜 저 어린 애들을..

[59쌀피자]

애들이뭔죄나...미친새끼

[냐옹이냐옹]

머리카락있는데 왜 범인 못찾나했더니 79년도 일이구나 ㅠㅠㅠ

[행운의쿼카]

진짜 못됐다.. 더는 자식 못 얻는 걸 알고서 있는 자식들을 다 죽였다는 게..

[피포포피]

주변에 있는 면식범 소행인가보네 침입의 흔적이 없는건 아이들이 문을 열어줬다는거고.. 부모들 출근시간을 알아서 출근하자마자 바로 갔나보네 가까운곳에서 위로하는척 했을텐데.. 부부한테 자격지심 심한 사람일꺼같다…

[류정한]

아이 관련 해서 자격지심 개심한 사람이었나본데? 더 이상 애 안 낳으려고 수술한거 조롱한 것고 그렇고 저 집 부부한테 애 넷이나 있는거 질투해서 다 죽인듯... 부부 출근시간이랑 수술 유무 알 정도로 가까운 사람 중에 아이 없거나 가지고 싶은데 못 가지는 사람이 범인일 것 같음

[잰디]

진짜 못됐다 죄없는 아이들을

[인내력이 짧은 여시]

아...어떻게 애들을 죽여

[익명124]

10살밖에 안된 애가 동생들 지키려고 싸웠단거자나...아...범인 잡혔어야하는데 너무 마음아프다

[나응식]

진짜 마음아프다.....

[노랑누렁]

왜 아이들을 ㅠㅠ

[건강검진1]

미친 애들이 뭔 죄가 있다고

[소주안주]

원한 살해인가본데... 누구 짚이는 사람이 없었던건가

[개똥꿈]

헐 미친...진짜 너무하다 마지막에 비웃는것까지...

[다시는한국을무시하지마라]

아 ㅠㅠ

[JHBB]

하 진짜 너무한다 애들을 ㅠㅠ...
찾아보니까 이후로 자식 두명 더 낳아서 손자까지 보셨나봐 남편분은 지금 돌아가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