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e석 응원 점점 자리잡아간다.
기본 박수 구호는 오늘 오히려 n석보다 크더라
e석단장은 정말 칭찬해야된다.
수호신의 랄랄라에 맞춰 e석만의 응원법을 만들었더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라 하면 헤이! 하며 응원하더라
랄랄라를 따라할수 없는 e석 특성상
이런 방안은 아주 긍정적으로 보임
포항의 위아 스틸러스는 일당백이상
(수호신 분발해야될듯)
2.김치우는 정열적인 선수였다.
경기가 안풀리자 사이드라인에 최용수한테 화를내더라
특히 김남춘과 호흡이 맞지않았는데
하프타임때 남춘이를 잡아먹을듯이 혼내더라
오늘 심동운과의 맞대결이였는데 지난 포항전
플립플랩후 강슛에 당했던 김치우로써는 칼을 갈고나온듯했다.
엄청난 압박과 투지를 보여줬다 결국 경고까지 받긴했지만
팀내 최고참의 열정은 여느 젊은선수 못지 않았다.
3.김남춘은 별로다.
너무 실수가 많았다.
원래 그런선수가 아니지만 오늘 오랜만이라 유독 긴장한듯 했다.
치우가 옆에서 화내서 더 긴장했을수도....
4.유상훈은 고쳐야겠다.
유상훈 기행이다 노이어다 여러 칭찬이 끊이질 않았지만
이게 통하면서 불필요한 부분에서 너무 야비한 플레이를 하더라
현장분위기는 웃기고 좋았지만 축구는 예능이 아니다. 페어플레이다.
5.윤주태는 수준급의 인사이드 커터다.
왼쪽에서 치고 들어와 결정짓는 능력은 감히 최고라 자부한다.
오른쪽에 쓰면 큰일나는선수 무조건 왼쪽!
6.뒷풀이는 역대급 열기였다.
역전이라는 극적인 상황과
홍염이라는 극적인 분위기의 조화
n석의 모든이가 땀으로 샤워했다봐도 무방할정도
7.다카하기 그는 볼 수 없었다.
...
첫댓글 진짜 남춘선수혼이많이나서그런가 실수가많더라구요
2번 격공이요 작정하고나온게 보였어요 그래서더칭찬해주고싶어요 우리 치우천왕ㅎ
8. 서울 E석엔 타팀팬이 너무 시끄럽다 (유난히)
7번......ㅠㅋㅋ
저는 2번 3번은 반대..
김치우는 역시나 수비면 수비 공격전개면 공격전개
모두 탈탈 털리며 클래스가 전성기에 비해 서너단계는 하락함을 다시한번 인증 했다고 보고
김남춘은 발밑이 역시나 김동우보단 안정적이던디요..
저도 분명 김동우보단 김남춘이 발밑은 더 안정적이고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글의 요지는 김남춘의 실력의심이 아니라 김치우와의 호흡에 문제가 있고 긴장한게 눈에 보여서 적은것입니다
오늘 활약만 보자면 김동우선수가 더 나았을것같네요
김동우도 처음 나왔을땐 괜찮았는데 최근에는 실점빌미가 김동우쪽에서 많이 나왔어서... 쓰리백 한 자리가 아쉽네요. 김진규, 이웅희는 항상 기본은해주는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최용수 감독에게 직접 화를 낸건 아니구요 오늘 남춘선수와의 호흡이 너무 좋지않았습니다.
김치우선수가 결국 감독님에게 화를 내더라구요 김치우 선수가 크게 벌리면
김남춘선수가 사이드로 벌려주는 패스를 해야되는데 패스가 너무 안온다는 식의 짜증이였던것같습니다.
@Rossonero★ 네~ 승리의밤입니다~~
ㅁㅈ이석응원 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