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학때 프로이드 책을 읽어볼 계획이었는데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저자는 각각 융과 프로이드로
책제목이 동명인 '심리학 입문'을 말씀하시는 건지(참고로
이 두 작가의 저서로 심리학 입문이란 제목으로는 없더라구요.)
아니면 다른 저자가 각각 융과 프로이드를 심리학을 분석한
'프로이드 심리학 입문','융의 심리학 입문'
을 말씀하시는 건지 조금 헷갈리네요.
번거롭더라도 다시 한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머 저도 이 입문서만 읽고는..
더 깊이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아주 많은 생각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프로이드 심리학 입문은..
듣기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리는..
이드, 에고, 슈퍼에고, 리비도 등등의 용어들을.
쉽게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프로이드의 생각과 사상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있습져.
칼 융 심리학 입문은....
제가 개인적으로 융을 프로이드보다 더 좋아하해서 그런지 몰라도..
더 잼나게 읽었습니다.
프로이드보다 훨씬 자세하게
인간의 유형을 분석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거 말고...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책이 있다면..
아랫 분이 추천해 주신..
"이제는 절대로 심리전에서 밀리지 않는다"
가 있습죠.
이 책은.. 참 재미있습니다.
심리전의 여러가지 형식을 소개하고...
이것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예문들을 들고 있습니다.
"풋 인 도어 테크닉"
"도어 인 더 페이스"
"댓 낫 올 테크닉" 등등이 등장 하고요..
실제로 사용해 보니... 효과도 있고요..^^
머 이것 말고 한권 더 권해 드리자면..
"나를 알고 남을 알면 인생이 달라진다"
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약간 만화같은 책입니다.
사람을 네가지 타입으로 나누고..
그 네가지 타입의 특성을 알려주는 책이죠.
그리고 네 타입의 사람이
서로 어떻게 물고 물리는지 설명해 놓은 책입니다.
머 중간중간에 피카츄처럼..
진화형 초 진화형이 나오고 해서.
약간 허접해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도움이 되셨을랑가 몰겠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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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소설,산문 부분에만 글 올리고 읽었었는데...
요즘은 자꾸만 심리학이랑 관련된 책을 읽고 싶어지네요...
너무 어렵거나 난해하지 않는 심리학이랑 관련된 책 없나요?
추천 좀 해주세요~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