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상대가 알바노가 아니라 허훈이였어도 쌍욕 박았을까요?

[드디어국대4번이승현]

저번 시즌 알바노를 MVP로 안밀어준거? 그래 백번

양보해서 아시아쿼터 용병이니까 국내선수 밀어주는거?

좁디좁은 농구판에서 있을수있는 일이라 칩시다.

근데 중계 다되고 있는 상황에서 쌍욕이 뭡니까 쌍욕이?

이 x끼 말 xㄴ 많네? 이게 할 소린가요?

개인적인 호불호로는 전창진 감독을 좋아하진 않지만

경기중엔 쌍욕박고 오지게 털어도 밖에선 엄청

잘챙겨준다고 하죠.

경기중에 다소 과하게 턴것까지는 그렇다쳐도

끝나고나선 면담을 하든 뭘 하든 풀었어야지 벌써

3연패입니다.

알바노가 외국인 선수라, 떠날수도 있는 선수라

만만해요?

상대가 허훈이나 허웅, 변준형 같이 국내선수였음

그러셨겠어요?

유현준이 은퇴한다고 할땐 득달같이 가서 술마시면서

달래셨던분이 직전 시즌 MVP한텐 왜 그따위로 구세요?

팀 프랜차이즈 출신 레전드 감독이면 영원히 칭송받을줄

아시나요?

[맥컬럼]

왜 그랬을까? 성적이 나쁘니 자리가 위험할 것 같아서 조급해졌나? 그래도 이러면 안된다. 허 모씨를 닮아가는군...

[꼬수]

작년에 우승하고 로슨 재계약했어야 되는데.. 하..

[드디어국대4번이승현]

허 모씨가 싸지른 똥이 여기까지 튈 줄은 몰랐죠...

[MambaGigi]

왜그랬을까요?
시즌초인데
뭐에 쫓기는거지...

[데보라]

김주성감독이 작년 아쉽게 우승을 놓치면서 심리적으로 압박이 있을 것 같아요.
아무리 김주성 감독이라도 컵대회 잘되다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DB 가 생각만큼 경기력이 안나와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실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지켜보시죠. 이제 본격적인 감독으로서의 시험대에 오른 셈이라고 봅니다.

[풀코트프레스]

허훈은 알아들을테니까..

[슈발리에]

단순히 아쿼선수 차별이라고 보기는 좀 더 두고 봐야 될거 같아요

[풀코트프레스]

농반진반으로 한 말이고... 그냥 지 성질대로 내뱉은거라 생각합니다.

[슈발리에]

아쿼차별이던 본인 성질대로 내뱉은거든 감독으로 좋은 언행은 아닙니다

[풀코트프레스]

네 감독이 지 나쁜 성질 못참고 나쁜 말 내뱉은거라고 한겁니다

[공영순대]

알바노 프로의식도 좋았는데 ㅜ

[new독고탁]

허재아들은 욕못하죠

[고요한밤]

진짜 모든 걸 다 걸고 절대 못그랬다에 한표

[감동가공]

밖에서 김주성 감독도 잘 챙겨줄지 모르는거죠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긍정적]

손가락질하면서 허리 차는거 까지 봐야해요

[그라네로]

그냥 자기 화 못참고 내뱉은거라고 봅니다. 비시즌 강상재하고 트러블 썰도 있었고요.
가정은 의미없다 보지만 인종 상관없이 했을거 같네요

[모르겠다]

예전 24살 때 유학시절 외국친구에게 못 알아들을거라고 한국어로 욕했던 제 자신이 생각나네요. 김주성감독하고 90%비슷한 워딩이었거든요. 뼈저리게 후회했었는데 그도 후회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선수때부터 좋게보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만

[juns]

참 너무 안타까운 상황… 좋게 말하자면 그렇고 김주성은 김독이 그러면 안되는거죠. 무조건!!
이럴때일수록 냉철해야하는데 왜 감정을 태도에 그대로 드러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제발 좀 정신차렸으면 합니다.

[티눈]

이쯤되면 작년에 트레이드 요청했던 당시의 두경민의
의견도 듣고싶어지네요. 당시엔 두경민 본인이 해당 사안에 대해 언급 안하고 잠수 타다시피 한 걸로 아는데.. 알바노한테 쌍욕박는 행태로 봤을 땐 두경민만 독박쓰기엔 김주성 감독도 원인제공을 했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욱스★]

김주성 옹호는 아니지만 트리거가 있긴했을듯 해요. 정말 잘못된 행동이였지만요. 라이브로 보는데 갑자기 깜짝 놀랐네요. 라인업을 바꾸든 전술을 바꾸든 아니면 알바노를 살리든 해야하는데, 수비는 느리고 공격은 안되고..팀분위기는 안좋고 참 팬분들 속터지실듯 하네요.

[아이라클라크]

팬들이 보고 있다는 걸 잊었나 보네요
팬없는 프로는 존재할수 없습니다.

[IN THE ZONE]

김주성성질이야 선수때부터 유명했죠

[이사장]

뻔히 카메라 찍고 있는데 욕?! 저는 징계도 아니고 퇴출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EATShaq32]

농구 그렇게 좋아하던 제가 어릴때부터 감독들이 쌍욕하는거 보고, 경기장에선 카메라에 안잡히는 화내는 모습까지 보면서 국내농구를 안보게 된 이유죠. 실력이라도 낮으면 훈훈한 모습이라도 보여야 하는데 여전하고, 그 당시때 선수들도 보고 듣고 한 게 있어서 똑같나 보네요.

[최고..]

아뇨 허훈이어도 했을텐데요 강상재에게도 했으니 그냥 성질 못참는거지 차별은 아닙니다

[V.CARTER]

그냥 자기 성질대로 들이 받은거 같은데요. 함지훈이 외국인이라 유재학이 입에 테이프 붙인게 아니고 거쳐왔던 소속팀 선수들이 외국인이라 전창진이 막말 갖다 박은게 아닌거 처럼요.

[Reichwooks]

레전드 선수이지만 한번씩 성질튀어나올때가 있었던 사람이라 지금모습도 그닥 어색하진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