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운동 선수 누가 칼 들고 협박해서 시켰냐? 자기가 원해서 해 놓고 왜 군대 까지 특혜를 받아야 하냐?" 라고도 하시는데
저는 그래도 대표팁 소집 기간에 불려가서 쉬지도 못하고 훈련하고 경기 뛰는 거에 대한 부분도 어느정도 보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특히 국가대표 경기 뛰다보면 체력도 떨어지고 부상까지 당하면 본인에게도 명백히 손해인데 그럼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열심히 뛰어 주는 선수도 있잖아요.
(20대때 몸관리가 특히 중요한데 예전부터 우리나라 유럽파들은 몸이 계속 갈리고 있다는 문제도 있기도 했고...)
국가대표 경기에서 필요할 때는 필요한대로 불러놓고 군대는 군대대로 가라는 거도 좀 아닌 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물론 국가대표니까, 해외파니까 특례를 주자는 건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병역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어쨌든 이번 선수들의 인터뷰는 많이 아쉽네요ㅠ
- 반박 시 님 말이 맞음. 근데 내 말도 맞음. 애초에 정답이 없는 문제니까 저도 그냥 제 의견 얘기 해 본 거.
첫댓글 그래서 더더욱 폐지해야함 운동하는게 벼슬인가.. 일반인들은 뭐 능력없어서 군복무하나요..ㅋㅋ
유지의 이유가 아닌, 폐지의 이유일듯
전 이제 아예 안가는건 그렇고
복무 가능 연령을 늘리는정도를 해야하지 않나 싶음
누구나 20대의 시간이 소중한데, 운동 선수라는 이유로 특례 받는 것은 이제 맞지 않다고 봅니다. 이제 국위선양 따지려면 bts 위상 정도는 달성하고 떠들어야 된다고 봄.
궁금한게 bts가 그정도인가요?
@이타치 관심없으면 그냥 가수일뿐 특혜받을 이유없긴하죠 ㅋㅋ
@이타치 그 정도 이상입니다.
월드컵 결승전 공연 못보셨나요
@티드터모 넵 못봤습니다
@이타치 참고로 2022년 월드컵 개막식 공연은 fifa 채널 조회수 1위이기도 한 ㄷㄷ
월드컵 공연 2번한 가수가 샤키라, 정국 2명 뿐이죠
@이타치 외국에서는 비틀즈랑 비교하는 수준이에여. 역대 팝가수 중 최고인지 아닌지 논쟁 중이고 현시대에서 최고인건 부정하기 어려운 수준
@엿습킨 비틀즈랑 비교요…???
@이타치 BTS 위상은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외국 대통령이 나서서 우리나라에서 공연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할 정도면 말 다했죠..? 미국에서는 BTS 군대간다고 하니까 저정도의 스타가 군대가는건 엘비스 프레슬리 이후 처음 같다고 할 정도였죠.
@이타치 냉정하게 분야막론하고 지금 우리나라에 BTS만큼의 영향력이나 국위선양하고 있는 사람 없다고 생각합니다.
@Jens Lehmann 당연히 음악적인 파급력, 세계적인 영향력으로 들어가면 비교가 안되겠지만
마초 성향이 강한 해외 국가들에게 KPOP을 각인시키고, 하나의 장르로서 인정받을 수 있을 만큼의 위상을 높였다는거
세계시장에서 아시아 음악과 문화에 대한 인식 저변을 많이 깨부수고 그만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아시아에서는 역대 이 정도 문화적 영향력을 세계에 끼친 케이스가 없다고 봐야하니까요
@이타치 국내에서 보는 영향력은 오히려 한참 축소해서 느끼는 수준이라고 봐야해요
단순하게만 봐도 케이팝을 세계 음악, 문화 시장의 소비 스트림에 올려놓았고 실제 성적으로서 성과나 파급력 또한 어마어마하니까요
기본적으로 아시아에 대한 과거의 인식 등을 생각해보면 이 만큼의 문화적 파급력을 보여준 아시아 인물이 없죠
그럼 본인이 차출 거부하면 됨
누가 칼들고 국대하라고 협박했나
필요성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어서 포인트제로 좀 강도 높게 하면 좋을 듯. 병역특례는 올림픽금메달 이상의 점수가 쌓여야 하고, 아시안게임은 올림픽 동메달과 동급이란 기준으로... 올림픽 금메달 = 올림픽 은메달 2회 = 올림픽동메달 3회 = 아시안게임 금메달 3개 이상. 이 기준에 부합하면 병역 특례로 기초군사훈련 + 40세까지 예비역 + 체육교사 형식으로 공립학교 코치 3년 하는 형식 정도면 받아드릴 만할 듯.
근데 공립학교 코치3년 하면 지금 그자리에서 일하는 감독코치들 일자리 뺏겨요.
아시안게임은 그냥 다 빼버리는게 나을거같아요
@기사[Engineer] 올림픽도 빼야죠
@기사[Engineer] 그럴수도 있겠네요 예전에 달수네 라이브에서 박문성 이 학교에서 강연 갔는데 초등학교 교장이 2002월드컵맴버 학교축구부 감독 쓰고 싶어 한다고 이야기 했었죠 우리나라 이름값 좋아해서 기사님 말씀처럼 그자리에서 일하는 감독코치 일자리 뺏길수도 있습니다
뭔가 공익근무 형식으로 후학 양성을 위해 3년 정도 하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공립학교를 생각해보았는데 그런 문제도 있을 수 있겠네요..
학문적으로도 국위선양 할 수 있는데 예체능계에만 특혜를 주는 것도 이상해서 전체적으로 고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저도 지금 시스템대로 갈수밖에 없다고 보는게 국군체육부대 입대도 안 되는 비인기종목들 선수들이 있더라구요. 그 분들은 협회에서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고 프로 리그도 없는데 혼자서 알아서 훈련하고 대회나가야 함. 아직까지는 개인적으로 지금 병역제도 장점이 더 많다고 봅니다.
그러면 국위선양은 병특 조건에서 빼고 비인기종목 지원이라고 박아야..
@티드터모 그럼 또 비인기종목 기준은 뭐냐 역차별이냐 그런 논란이 생길듯ㅋㅋㅋㅋ
음.. 글쎄요 월드컵 스타가 되어서 해외 큰 팀에서 오퍼가 오기도 하는 것처럼
국대라고 해서 꼭 국대에 헌신만 하는 것은 아니고 국가대표 팀의 수준에서도 잘 동화되는 적응력과 실력들을 펼쳐보일 수 있는 기회기도 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국대에 헌신하는 모습은 클럽들에게도 충분히 어필이 가능할테구요
국대로 얼굴 이름 알리면 향후 선수 생활 은퇴하고도, 방송사에서도 많이 불려가고 그 경력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기도 좋다고 봐서
국대로 인해서 선수들이 희생만 한다곤 생각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