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수년 전 정원박람회 문을 열면서 여러 번 가 보았지만 금년에 새 단장을 하고 [정원에 삽니다.] [전 도심의 정원화], [그린인프라 확충] [기후변화 대응 국제적 참여] [탄소중립 선도모델 육성정원 [생태와 정원기반 후방산업 육성] 등의 주제로 팔뚝 만한 비단잉어가 헤엄치는 동천을 포함하여 60만평의 공간에 문을 연다하여 다녀왔습니다.
시절이 만물이 생동하고, 꽃 잔치에 적합한 시기에 전시되어있는 많은 꽃들이 멀리서 찾아온 객에게 운전하느라 고생한 피로를 싹 가셔주는 듯 합니다. 일정이 있어 야간 경관을 볼 수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그 규모가 너무 커서 한 두시간에 둘러보기엔 시간이 부족 합니다. 65세 이상은 증명서만 보여주면 15,000원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특히 출입구를 나와서 밖에 전시된 물의정원이나 5주차장 튤립정원 등은 그 규모로 보아 다른 곳에서는 보기 드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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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체력이 대단합니다ㅡ
열심히 발품 팔아 귀한 볼거리
영상보여 주어 감사 감사ㅡ
함 가봐유!
좋아유!
나두 17-18 댕겨왔는데
진짜 멋찌더라구요-?
다녀오셨군요....
저는 6번째!
저도 마음은 그곳에 가 있습니다!!ㅎ
보기 좋습니다.^^
마음 있는 곳에
이룸이 있습니다.
어화둥둥~~
천하를 주름잡아 유람하는
친구가 부럽도다~
순천이 처가라 장인 제사 간 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