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대회 우승후 기대감이 높았지만
리그들어오고나서는 연패중이네요..
역시 리그와 컵은 다른걸까요..
이번시즌 로스터를 보면 이름값으론
다 어딜가나 주전하는 선수들이지만
이관희, 김종규, 강상재, 오누아쿠, 김시래, 유현준
등 주전선수들이 이미 전성기에서 조금 폼이 내려오거나 에이징커브를 지난 선수들이라
에너지있는 로스터 변화를 주지 않으면 쉽지않을것 같습니다.
차라리 최승빈, 박인웅, 서민수 등 에너지레벨을 높일 선수들도 기용을 많이 해보면서 가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첫댓글 강상재 유현준이 에이징커브라구요…? 한창 딱 전성기일 나이아닌가요ㅎㅎ
스타팅5 국내선수(아시아쿼터포함) 나이를 보십시요;;;; 알바노28, 강상재30, 김종규 33, 이관희36
서민수는 1번 백업 박인웅은 주전 나머지 그분은 가비지ㅜ
오늘 경기 추승균 해설위원의 워딩이 정확하게는 기억나진 않지만 DB 선수들은 경기장에 들어왔을 때 뭔가 하고자 하는 표정부터 보여줘야 한다. 어두워보인다. 이럴 때 고참선수들이 나서줘야 한다. 라고 했는데 타팀팬 입장에서도 봤을 때 뭔가 팀케미스트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오누아쿠로 부터 시작된 턴오버도 많았구요. 앞으로 잘 추슬러서 작년 우승했던 KCC처럼 무언가를 만들어낼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와르르 무너져버릴 것인가 감독이 변화할 것인가 또는 선수 중에 구심점이 되어 무언가를 봉합할 만한 미팅을 만들어 낼 것 인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DB시즌시작전에 감독과 주장 다툼썰있지않았나요~?
참고로 박인웅은 부상으로 못 나오는 상황입니다
보통 이런 분위기는 시즌 중반 이후에 선수들이 심신이 지쳤을 때 나오지 않나요? 시즌초부터 이런 팀은 진짜 처음 봅니다
선수를 운용하지 못한 감독 책임이 가장 크지요..
박인웅이 너무 필요합니다... 지금 가장 필요한 에너지 레벨을 올려줄수 있는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