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스포츠산업은 3차산업이라고들 합니다. 서비스업이라고도 표현하죠. 그렇다면 서비스의 핵심은 무엇이냐 말 그대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잘하는것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한테 스포츠는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상품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스포츠선수들의 활약상을 보면서 너무나도 큰 행복감을 맛봤습니다. 내 직업도 아니고 살아가는데 전혀 관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기뻤더란 말입니다. 저는 선수들이 병역혜택을 받는것에대해 박탈감이 하나도 없고 너무 기쁩니다. 더 받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
제 의견은 그렇지만 어찌되었든 이제 시대가 시대인만큼 과거에 있던 제도를 수정한다는것에 극렬하게 반대하고픈 마음은 아닙니다.
다만 병역혜택 논란도 논란이지만 이걸 통해 스포츠가 악마화되고 폄하되고 이런것들이 더 고통스럽습니다. 스포츠가 주는 가치가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생각되는 저로서는 폄하될때마다 화가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서두에 서비스산업을 이야기 했습니다. 저에게 만족한 상품이듯이 누군가에는 불만족한 상품이 될수 있는겁니다. 이런 언행하나하나가 본인들의 파이를 줄이는 행위인겁니다.
정말 선수들은 정신 차려야 합니다. 이제 국위선양만 가지고 버티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본인들의 밥그릇을 잘 차지하려면 정말 세일즈를 잘해야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첫댓글 돈도 좀 벌고 여기저기서 치켜세워주니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망각하는 선수들이 생겨나는듯
전 그것도 그거지만
스포츠의 가치를 무지성으로
폄하하는 사람도 문제라고 봅니다
스포츠가 주는 감동이 있는 만큼
스포츠 정신을 오히려 훼손하는 행동과 태도에 대해 더 반대급부로 반응이 나오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요소들은 공감하고
수십년을 대한민국 군대와 병역 이라는 문제에서 온갖 사회적인 문제와 더불어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해왔기에
암묵적으로 덮어왔던 문제가 더 크게 터져나온 것 같네요
우리가 스포츠에서 원하는 건 늘 성과에 대한 것도 있지만
고통을 감내하고 쌓아온 모든 것을 대회라는 무대에서 펼치고
결과와 관계없이 그런 노력들이 경기에서 묻어나는 과정들에 감동을 받는 거니까요
대다수가 그깟 공놀이라고 생각하시던데 팬들 스스로도 한번 돌아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