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arca.live/b/spooky/119015439
여러분, 혹시 여행 갔다가 식물인간이 되어 돌아온 대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나요?
오늘은 미국의 평범한 청년, 오토 웜비어가 북한에서 겪은 끔찍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여행이 어떻게 악몽으로 변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북한 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 로고
1. 위험한 여행의 시작
오토 웜비어는 호기심 많은 대학생이었습니다.
2015년, 그는 "어머니가 가길 원치 않는 곳"이라는 이상한 광고를 보고 북한 여행을 선택했죠.
그의 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 여행이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꿀 거라는 사실을 말이죠.
오토 웜비어 사진
2. 마지막 밤, 금지된 5층
여행의 마지막 밤, 오토는 호텔에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복도를 걷다가 5층이 금지된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호기심에 그는 몰래 그 층에 올라갔고, 거기서 북한 선전 포스터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그걸 떼어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죠.
하지만 그 행동이 엄청난 일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북한 양각도호텔의 5층 사진
3. 북한 당국에 체포되다
다음 날, 오토는 공항에서 북한 관계자들에게 체포되었습니다.
이유는 "북한의 선전 포스터를 훔쳤다"는 것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그는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었죠.
체포당하는 오토 웜비어
4. 강제 자백과 기자회견
체포된 오토는 북한 당국의 강요로 기자회견에서 거짓 자백을 해야만 했습니다.
"저는 미국 정부의 지시로 북한 선전물을 훔치려 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떨렸고, 이 말이 진실이 아니라는 걸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오토 웜비어의 기자회견 모습
5. 15년 노동형 선고
2016년 3월, 북한 법정은 오토에게 15년의 강제노동형을 선고했습니다.
한 청년이 포스터 하나로 15년의 감옥 생활을 해야 한다는 소식에 전 세계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6. 미국으로 돌아온 오토, 그리고…
1년 후, 오토는 혼수상태, 즉 식물인간으로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말도 할 수 없고, 움직일 수도 없었습니다.
그의 가족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오토의 뇌는 심각하게 손상되어 있었고, 그 원인은 북한에서 받은 고문 때문이었습니다.
7. 가족의 복수와 싸움
오토의 부모는 북한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법원은 북한이 오토에게 5억 달러를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부모님은 아직도 전 세계에서 북한의 자산을 찾아내 압류하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그들의 싸움은 단순한 소송이 아닌, 아들을 위한 복수입니다.
오토 웜비어의 부모
8. 오토 웜비어법의 탄생
오토 웜비어의 죽음은 큰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오토 웜비어법'이 통과되었고, 이제 북한과 거래하는 외국 기업이나 은행은 미국의 제재를 받게 됩니다.
그의 죽음은 단순한 비극이 아니라, 북한을 향한 경고의 상징이 된 것입니다.
오토 웜비어법
오토 웜비어의 비극적인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의 가족은 아직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우고 있으며, 북한에 대한 국제적인 압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이야기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근데 또 검시관 중 한 명은 고문의 흔적이 없었다고도 해서
북한의 환경 때문에 뇌손상이 올 병을 겪을 확률도 배제 못 함.
물론 포스터 하나 뜯었다고 15년형 선고한 SHAKE IT 들은 미친 거 맞음
첫댓글 포스터 하나 훔쳤다고 사람을 식물인간 만드는 미친 독재국가
그 신발포장할때 북돼지얼굴실린 신문지로 싸서 잡혀갓단건 딴 사람인가
웜비어 맞을 걸
굳이 위험한 곳 가서 금지된 곳 가서 하면 안 될 짓 해서 인생좆됨 너무나 미국백남다운짓+포스터 한 장 떼간거로 체포해서 15년형 선고함 너무나 북한다운짓 아주 환장의 콜라보다;
미친 아무리 그래도 포스터가 뭐라고 15년형을
이거 최근 업데이트는 안된 글 같다 저 부모가 인맥 활용해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불법적인 돈 중간에 빼앗고 그러거든
ㄷㄷ
아?????
흠 내가 본건 또 치아 위치가 바뀌었다고 봐서 고문한줄 알았는데..
치아 위치가 바꼈다고?
뽑아서 바꿔 끼웠다는거야?ㄷㄷㄷ
핑키스러운 짓과 북한스러운 처사라 할말이 없다
222
댓글다보고 찾아본 결과….
미친거지 저건... 죽일죄는 아닌데
전세계에서 제일 폐쇄적인 나라로 여행가서 하지 말라는 짓 굳이굳이 하는 남백인양남과 뭐 하나 작은 거라도 어떻게든 꼬투리잡아서 말도 안되는 형량 때려버리는 독재국가의 대환장 콜라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웜비어 얘기 볼 때마다 생각하는데 과연 저 모부가 아니었으면 저렇게 법도 만들어지고 강하게 대북제재 했을까 싶음 그냥 평범한 소시민의 남아들남이었다면ㅋㅋ
웃기네 진짜
지들은 미국땅 아닌데 가서도 다 잡아와서 미국법원에 세우고 미국법대로 하면서
여행가지 말라는데 가서 지맘대로 하다가 거기 법으로 처벌받은걸 왜 ㅈㄹ함?
북한이 정상적인 소리가 아니라 미국도 개깡패또라이 제정신 아니라는거임
그런나라인거 모른것도 아니고. 출국할때 존내 따지고 경고한다음 보내등가
너구리 함부로 만지면 광견병 걸릴수있으니 조심하세요 했는데 본인이 야생 너구리 굴 들어간거 아녀
난 북한 말을 못 믿겠음.. 명분 세운 느낌 저 사람은 하루 아침에 북한에 억류당하규 죽을 줄 알았을까..
222 북한이 하는말 못믿겠어
선전물 때믄이 아니라 뭐가 또 있었을거 같음...이반데...
저 호텔 5층에 어떤 외국인이 들어가서 찍은 영상 유튜브에 있음;근데 영상에서는 저 5층에 뭐 특별하게 없던데
https://youtu.be/2yBiW9LB_HA?feature=shared
PLAY
북한말을 못믿겠음
막말로 포스터 그거도 다른 이유로 잡아두고 저거 영상 찍게 했을지 내가 어케 알아 그때 쩌리에 평양 여행 갔다 온 언닌가 그 글에도 이런 비슷한 얘기 나왔잖아
나 이 사람관련 영상 많이봤는데 영상물훔친거뿐만아니라 다른일도 있었던걸로 기억함
김부자 나온 신문?! 으로 신발싸서 걸렸다고 본적 있는거같아
안타깝긴한데 저 성별은 왜 저렇게 객기를 부릴까..;;;
펨코놈들 백인남한테는 맞말하네?
뭔일이 있었던 거여
이사건 오랜만에본다 ㅠ 다시봐도 충격이야
상식이 안통하는 나라에 상식이 통하는 주장을 해봤자지..하지말라는건 안해야함..
백인남이 백인남스러운 짓 한 건 맞는데. 왜 죽였을까? 저런 집안을 건드리는 건 북한에 도움이 안 되는 데 왜 죽였을까?
22그니까 저런 힘있는 집안인줄 몰랐나?; 조사도 안해보고 무려 미국인을 조질 생각을 왜한거지.. 이점이 나도 제일 의문임
아.. 힘있는 집안이었어? 하긴.. 그러니까 법도 만들엇겟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