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대 매트 앞에서 혼자 만의 시간을 갖고 있던 행복이를 낚시질 하기 위해 행복이가 좋아하는 면 패드를 거실 바닥에 놓아줬어요.
그러자 바로 나타난 단순한 행복씨랍니다.ㅋ
"역시 면이 좋아~"
"겨울엔 극세사가 좋다며?"
"내 맘이야!"
"잔소리 말라냥!!!"
"잠이나 자러 들어가자."
"아직 9시도 안됐어."
"고모 11시에 잘거야."
"치~"
잠시뒤 핑크 방석에서 코박고 침묵 시위하는 행복씨랍니다.
"도대체 11시까지 언제 기다리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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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야기
행복) 11시까지 언제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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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 행복아 니맘 다 안다~
11시는 이미 꿈나라 여행 하고 있을 시간인데^^
고모님 일찍 주무셔야 미인 되십니다~~~
일찍 자기엔 보고 싶은 티비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요 ㅎ
고모님 어제 꼬꼬무 보셨어요? ^^
저또한 11시면 꿈을한바탕 꾸고 일어날 시간인지라........
저날은 강철부대2 봤고 어제는 어쩌다 사장2~~ㅋㅋㅋ
뽁아 텔레비젼을 고모방으로 옮겨드려
고모방은 티비가 없어요.
가난….ㅠㅠ
행복이 입에서 나방 나오겠다~
나~방~~~~ㅋㅋㅋ
ㅎㅎ 행복이도 입이 엄청 크구나ㅋ
송곳니 두개가 적나라하구나~~~
매일 양치하며 관리해요 ㅋ
뽁이는 고모 기다리면서 늘 궁시렁~ 궁시렁~
뽁아~ 포기하면 편하다옹~~ ㅎㅎ
뭐든 포기가 힘들어요 ㅋㅋ
코박고 삐진 모습 너무 귀여워요~
코박고 그대로 잠들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