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시험기간에 허덕이다 미루고 미루던 노래추천 쓰러옴..<br><br>영화의 분위기에 맞추기보다는 음악에 어울리는 대사 '그 자체'를 생각해봤어 대사 이 외에 사족은 그냥 .. 내 창작물 ..<br><br>링크 - 멜론/벅스/지니 순<br><br>다들 취향에 맞는 노래 찾을 수 있길 바라며 !<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08b32075aa39b6d187238e8a96f4675a472028d9" class="txc-image" width="427" /></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Courier New,monspace;"><span style="display: inline !important; float: none;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3.33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center; text-decoration: none;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word-spacing: 0px;">✔️</span>Never Go Back - Dennis Lloyd</span><br><br><span style="font-family: Courier New,monspace;">꾸중을 들은 어린아이마냥 눈치를 보던 나에게 그녀는 나를 놀리기라도 하는듯 피식 웃어보였다. 내가 황당하단듯이 입을 삐죽거리자, 그녀는 얼만지 가늠도 되지 않을 만큼 두꺼운 돈뭉치를 덥썩 나에게 쥐어주었다.</span><br><br><b><i><span style="color: rgb(116, 116, 116); font-family: Batang,바탕,serif;">" 이게 바로 내가 해 온 방식이야. 난 절대로 돌아갈 힘을 남겨두고 수영하지 않아. "</span></i></b><br><br><span style="font-family: Courier New,monspace;">- 영화 가타카 (1997)</span><br><br>https://melon.do/gy1Sib9hV<br>https://m.bugs.co.kr/track/5566273<br>http://genie.co.kr/T8Q6P8<br><br><b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c8fd3d9a50ad8459ea6391be19209503430cf780" class="txc-image" width="268" /></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Courier New,monspace;">✔️The hoodie song - Mae Muller</span><br><br>끝인가? 아직 믿기지는 않지만 끝이다. 그렇게 끝나버렸다. 나의 4년이라는 긴 시간이 이렇게 허무맹랑하게 끝나버린 것이다. 그래도 이만하면 됐다. 함께 했던 그 순간만큼은 누구보다 찬란했을 것이다. 그도 그랬으리라 믿으며 오늘도 오지않는 잠을 청한다. 괜찮아,괜찮을거야.<br><br><i><b><span style="color: rgb(116, 116, 116); font-family: Batang,바탕,serif;">"같은 경험했던 사람들에게 같은 온도의 즐거운 추억이면 되는거야."</span></b></i><br><br>- 영화 아오하라이드 (2016)<br><br>https://melon.do/IcOpYiAiV<br>https://m.bugs.co.kr/track/5606144<br>http://genie.co.kr/NV36H1<br><br><b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42396acc78f7e0fe6533b1065559ddba13c1c91a" class="txc-image" width="268" style="clear: none; float: none;" /></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Courier New,monspace;">✔️Coffee - Grace</span><br><br><span style="font-family: Courier New,monspace;">볼 일을 보고 집을 가던 도중, 진한 버터 냄새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거대하고 화려한 앤틱 풍의 문을 끌어당겼다. '새로 생긴 카페인가?'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 내부를 쓱 둘러보니 아무래도 아까의 진한 버터 냄새의 범인은 크로와상. 내일 아침 출근전에 하나 먹고 가면 되겠다 싶어 두개를 포장하고 다시 문을 연 순간 누군가 내게 부딪쳤다. 심지어 내 크로와상까지 짖밟아버렸다. 그때 누군가 말을 걸어온다. 내 크로와상을 밟은 사람인가?</span><br><br><b><i><span style="color: rgb(116, 116, 116); font-family: Batang,바탕,serif;">"아 미안해요, 그런 의미로 오늘 저녁은 어떠신가요? 다아시 부인."</span></i></b><br><br><span style="font-family: Courier New,monspace;">- 영화 오만과 편견 (2006)</span><br><span style="font-family: Courier New,monspace;">(실제 대사는 그럼 오늘 저녁은 어떠신가요? 다아시부인.)</span><br><br>https://melon.do/cOQ2dhhaT<br>https://m.bugs.co.kr/track/4758328<br>http://genie.co.kr/D03I77<br><br><b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6298736d196dd269287841cebdf9536dfd27e430" class="txc-image" width="4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0f5fb7e6c60fc2bc33eb850d7dc998dedc541c77" class="txc-image" width="4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Courier New,monspace;">✔️Butter fly duet ver. - 리듬킹 (Feat.이세라,UG)</span><br><br><span style="font-family: Courier New,monspace;">매일 같이 지겹게 싸우던 우리. 오늘도 어김없이 대판 싸우고 말았다. 뭐가 그리 불만인건지 우리는 서로 뜯기 바쁘다. 이제 슬슬 지쳐가는 것 같기도 하다. 한두번이여야지, 한숨을 푹 쉬며 애꿎은 영수증에게 화풀이를 했다. 조각조각 잘려진 영수증. '그냥 맘 편히 헤어질까?' 멍하니 이 생각뿐이다. 그를 쳐다보니, 내 마음을 아는건지 모르는지 뚫어져라 쳐다보며 생긋 웃어보인다.</span><br><br><b><i><span style="color: rgb(116, 116, 116); font-family: Batang,바탕,serif;">"매일 이래야 할지도 몰라. 그래도 괜찮아. 네 모든걸 원하고 매일 같이 있고 싶으니까."</span></i></b><br><br><span style="font-family: Courier New,monspace;">- 영화 노트북 (2004)</span><br><br>https://melon.do/S7PfQDBvT<br>https://m.bugs.co.kr/track/4764934<br>http://genie.co.kr/ALOHF9<br><br><b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362db6a0f476d1ec7cb9b539c59d4a2458f5f072" class="txc-image" width="4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Courier New,monspace;">✔️Nervous - Gavin James</span><br><br><span style="font-family: Courier New,monspace;">왜, 그런 날 있잖아. 난 분명히 열심히 살았다? 근데 우울해. 나 나름대로 열심히 일도 하고, 돈도 벌고, 친구한테도 잘 해주고, 정말 할만큼 다 한 거 같아. 노력도 많이 했는데 왜? 그냥 뭔가 텅 빈 느낌이야. 나는 나를 위해 사는게 아니라 남을 위해 사는걸까? 오늘은 나를 위한, 오직 나만을 위한 디너를 준비해봐야겠어 !</span><br><br><i><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erif;"><b><span style="color: rgb(116, 116, 116);">"나를 위해 무언가를 결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야."</span></b></span></i><br><br><span style="font-family: Courier New,monspace;">-영화 내일을 위한 시간 (2015)</span><br><br>https://melon.do/AgcGQGXqR<br>https://m.bugs.co.kr/track/30197593<br>http://genie.co.kr/YONTA9<br><br><br><br><br>-<br><br><br><br><span style="font-family: Courier New,monspace;">준비한 곡은 여기까지.</span><br><span style="font-family: Courier New,monspace;">생각보다 많이 준비 못해서 미안해 ,,,</span><br><span style="font-family: Courier New,monspace;">아 이런 식으로 쓰는거 근데 .. 힘들다 ^^.. 껄껄</span><br><span style="font-family: Courier New,monspace;">글 쓰는 재주도 없고 그래서 재미도 없을텐데 읽어줘서 고마워 ! 다들 좋은 하루 보내</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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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coffee 먼저 듣고 잇는데 목소리 너무 좋다ㅜ 나머지도 다 들어볼게 추천 고마워!
흑 여태 글 중에 제일 열심히 썼는데 댓글 없어서 속상했어 ,, 😭 들어줘서 넘 고마워
고마워!!
내가 더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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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맞았다면 너무 다행이야 ㅠㅠ 나도 들어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
아니 미쳤어.,,,,당신 꿈이 음향감독.....? 대사읽으면서 들으니까 저 장면 주인공이 된 느낌야ㅠ
요즘 음태기 왔는데 이런 내게 불을 질러부러쓰.,,, 살앙해 당신.,...🔥
노래도 다 주옥같아.... 막생 주크박스 당장 당신이 해ㅜ
이 글도 꼮ㄱ꼭ㄲ꼮 지우지 마라조💥
하씨 커피 사족에 아무래도 두번이나 들어간거 왜 아무도 말 안 해줬냐 ~~~~~!!~!~!~!~!~! 부끄럽다 .. 피씨로만 수정되는데 ,,, 여하튼 넘 맘에 들어해주니 내가 넘모 고마와 ,,, (하트)
헐 이런거 너무 좋아 글 보고 노래 들으니까 대사가 마음에 콕콕 박힌다 감성 폭발,,,,🔥🥰
ㅠ ㅠ 세상 좋네 ,,, 글쓴 닉값해야된다??!?
또 와쥬라😭
너무 좋은대?!!? 쓰니덕에 급 삘타서 내일을 위한 시간까지 봐버렷닼ㅋㄱㅋㅋㄱㅋㅋㅋㅋ
세상에 당신 최고야 .. 감동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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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과찬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뿌듯하게시리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