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1시쯤에 해솔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람이 ~~ 대단합니다...
도저히 낚시할 여건이 아니네요...
그래도 도전정신으로 무장을 하고 오후 방류후에 1번 가두리에 도전을 합니다...
맨땅에 헤딩 ~~~~
한시간 정도 하다가 지인들이 있는 4번 가두리로 이전을 합니다...
4번 가두리 바람막이 천막속에서는 그런대로 낚시 할 만하네요...
수심 바닥 주고 가두리 우측면을 탐색합니다...
소식이 없습니다...
일단 저녁을 먹자...자 ~~기분도 그렇고 대부도 이조갈비 식당에 가서
돼지갈비로 한번 먹자 ~~ 내가 쏜다 ~~ 라고 나서는 지인이 있네요...
아 ~~ 저야 좋죠.. 대신 다음달은 내가 쏜다...라고 말하고 이조갈비로...
엄청 맛있게 저녁을 먹고 ....전투 현장으로 귀환....
맛있는 저녁을 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고기가 연속해서 나옵니다...
결과는 3명이 합 60여마리 정도 잡았습니다...
고기가 가장자리로 회유를 해서 목줄 1m 수심을 주고 앞치기로 잡았습니다..
손목이 아플정도로 고패질을 해서 잡았습니다...
밤 2시까지...
일요일 아침 6시쯤에 기상해서 보니까.
바람이 많이 순해졌습니다..
그래서 1번가두리로 이전
몇번 투척후 가두리에 원줄이 걸려서 그만 대 접었습니다...
저는 가두리 낚시시 합사를 애용합니다..
이유는 합사는 수축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원줄을 절단 해도 봉돌이나 찌가 되돌이 튀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반 줄은 봉돌이나 찌가 되돌아 튀어나오면서 사람 혹은 차에 박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몇년전에 튀어나온 봉돌이 사람 눈을 때려서 눈 부상을 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말로 조심 또 조심해야합니다...
첫댓글 수축력보다는 탄성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번주 고생 많이 하셨어요 ^^
고생했다..또 이조갈비 가자...ㅎㅎㅎ
추운날씨고생하셨구요. 해솔용왕님과 예기좀하시죠. 주말엔 메니아들 날씨때문에 고생시키지말라고.
날씨는 용왕님 협회 해솔지부장 권한이 아닙니다..
옥황상제협회 대부지부장 권한입니다...ㅎㅎㅎ
저는 그 사람과 불행이도 별로 안 친합니다..ㅎㅎ
@섭지코지 (金勇杓) 갈비산다고하면 안될까요
전 집에서 볼일보고
쉬는모드로 손자 재롱보며 놀앗네요 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회장님
애기 보는것이 상당히 힘든 일인데..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