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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펌] 100 인토론 유승준 편 원문입니다.
99roomate78 추천 0 조회 862 03.06.13 13:40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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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6.13 13:51

    첫댓글 김종휘씨는 그다지 문제에 대한 토론을 하러 나왔다기보다는...토론을 빌미로 자신이 하고싶은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얘기를 하러 나오신듯...

  • 03.06.13 14:00

    99roomate78 의견에 대폭 동의합니다. 최창호교수는 다음부터 토론 관련 프로그램에서 섭외안하는 게 좋겠습니다. 반면 김종휘 씨는 나름대로 준비도 많이 하고 사회적인, 제도적인 문제를 잘 짚었다고 봅니다.

  • 작성자 03.06.13 14:04

    단순히 유승준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부대 조치가 필요하단 말로 이해 합니다마는...

  • 03.06.13 14:05

    최창호 교수가 입국반대 쪽 패널로 나서서 감정적 의견만 내놓는 바람에 토론 자체만으로 보면 김종휘씨의 완승입니다.

  • 03.06.13 14:19

    하지만 결국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견은 거의 내놓지 않은거 아닌가여?물론 더 논리적으로 체계적인 문제에 대해서 아쉬운점을 잘 이야기 해주었지만 토론의 주제는 스티브였지않습니까?김종휘씨가 하고싶은 얘기를 하느라고 최창호씨와의 대화가 어긋났다고 생각합니다만...

  • 03.06.13 14:22

    최창호씨가 보여주었다는 초딩수준의 감정적인 발언들이 대다수의 국민들이 느끼는 바라고 생각합니다...스티브에게 느끼는 배신감이죠...

  • 03.06.13 14:24

    토론의 주제가 어떤 정책전문가들의 군입대 회피 방지방안이 아니지않습니까?

  • 03.06.13 14:25

    김종휘씨는 사회적, 제도적 문제얘기를 많이 하긴 했지만, 유승준 입국에 대한 의견도 명료하게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회창, 이건희 아들 등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과 관계된 병역리리 건은 손도 못대고 있으면서, 연예인에 대해서는 본보기성으로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서 이슈화 시키는 게 지금까지의

  • 03.06.13 14:30

    한국 권력의 수법이었다는 것과 유승준 건이 일맹상통한다는 의견이 일리 있다고 봅니다.

  • 03.06.13 14:41

    일단 what a play 님에 말씀에 동감하구요 토론의 주제에서 김종휘의 의견은 좀 겉도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 .. 토론의 주제가 유승준 사건으로 인한 앞으로의 법개정이나 사회구조 개선에 대한것이 아니라 유승준 입국찬성,반대 에 관한 토론이였다는..

  • 작성자 03.06.13 14:44

    일단 진정하시고...^^ 휴... 그냥 제 생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이 번 토론이 유승준이란 한 연예인에 국한 된 얘기라면 kbs 토론 주제 정말 없어서 고르다 보니 고른 게 유승준 건이거나 시청률을 의식한 주제 선택이었다라고 밖엔 안보입니다.어떤 주제를 두고 토론을 할 때. 그게 단발적으로 끝날 일이라면

  • 작성자 03.06.13 15:02

    토론의 필요성이 줄어 든다라고 봅니다. 당연히 앞을 내다 봐야죠. 그리고 김종휘 씨의 입장은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마지막 발언에 보시면 나와 있잖습니까?? 면탈 의혹과 입국 허가의 여부와는 따로 생각을 해야 된다라는 입장요. 그래서 찬성 쪽에 나와 있는 거겠죠.

  • 작성자 03.06.13 14:48

    제도적 헛점을 말한 겁니다.맞는 비유인지 모르겠으나 탈세와 절세의 차이를 아시죠??? 같은 세금이 부과 되더라도 절세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법을 역이용 하는 거죠.결국 유승준도 법을 역이용 하고 있는 것이며 여기에 따른 대비책이 전무 한 것을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 작성자 03.06.13 14:51

    그리고 최창호 씨는 자기 감정을 토로 하거나 민의를 대변하러 나온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의 생각을 말 하러 나온 자리입니다.막된 말로 님(결례인지는 알지만 그냥 님으로 칭하겠습니다.) 말씀대로라면 대한민국 과반수 이상의 사람들이 옥구술 양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면 어떠한 논리적 근거도 없이

  • 작성자 03.06.13 14:53

    감정상으로 나타난 모습만으로 입국을 허용해야 된다란 말이 됩니다. 입국 허용과 불허의 여지는 근복적으로 논리적인 판단에 의해서 나타나야 됩니다. 그래서 토론을 하는 거지요. 그리고 그 논리적 반박을 맞설려고 나온 사람이 최창호 씨란 말씀입니다.

  • 작성자 03.06.13 14:55

    에시 당초 국민의 정서를 말할려고 했다라면 이미 여론 조사에서 90% 이상이 반대 의견을 나타 냈으니,토론을 열 이유는 없는 거였습니다. 과연 제도적 헛점이 나타난 상태에서 해결책을 말 하라면...무슨 말 할 수 있을까요?? 결론은 수용입니다. 어투로 봐서 김종휘 씨 개인 적으로는 입국 반대 쪽에 있는 듯 합니다.

  • 03.06.13 16:31

    Blockmachine님과 99roomate78님의 말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김종휘씨가 틀린말을 했다는것이 아니었구요...다만 최창호씨와 김종휘씨는 얘기의 초점을 다르게 들고 토론에 참가했던것 그래서 서로의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것이라고 생각했던겁니다...

  • 03.06.13 16:28

    그리고 이미 여론조사에서 이미 반대의견이 대다수라서 국민의 정서를 말하려고하는거라면 토론을 열이유가없다고 하셨는데...프로그램 초반에 이미 100인의 투표를해서 70%를 상회하는결과가 나왔었고 프로그램 말미에 투표를 한번 더했죠....결과는 비슷하게 나왔습니다만...프로그램 초반과 마지막에 의견에 대한 투표를

  • 03.06.13 16:31

    왜 했던 것일까요...토론으로 여론을 모으는 효과도 크다고 생각합니다...쩝;;;그냥 그렇다는;;;

  • 작성자 03.06.13 16:34

    우리가 어떤 사건을 바라 보고 판단할 땐 거기에 대한 정보를 모두 습득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이런 저런 새로운 사실이 나올 때마다 생각이 틀려지는 것이지요.물론 토론을 하면서 좀더 발전적인 결론을 얻고 자신의 잘못된 점을 깨우치는 게 토론의 근본적인 취지이긴 하나 상대편의 생각을 자신 쪽으로

  • 작성자 03.06.13 16:36

    돌리기 위함도 무시할 수 없는 점일 겁니다.그러기 위해서는 감정적인 부분이 선행 되면 안된다란 말씀입니다. 감정적인 부분이 앞선 주장에 국민들이 동조를 한다라면 거기서 발전된 결론이 도출될 수 있길 바라는 건 어리석은 생각이겠지요.그런 점에서 저는 최창호 씨가 자격 미달이란 말씀입니다.

  • 03.06.13 16:43

    주제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여...이번주제는 감정적인문제로 일이 크게 벌어진 케이스입니다...스티브가 그렇게 티비에서 그렇게 잘난척 바른척만 안했어도 일이 이렇게 커지고 100인토론에서까지 다루지는 않았을겁니다...거기에따른 대다수의 사람들의 분노가 일을 크게 만들었던것이지요...

  • 03.06.13 16:45

    제 생각에는 김종휘씨가 아예 입국반대쪽에서 얘기를 했었으면 더좋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그래서 자신이 말하고싶은 제도적 헛점을 지적하면서 그의견에 대다수 국민들의 동의를 얻고...이런식이 되었으면 어땠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 작성자 03.06.13 16:46

    최창호 씨 발언 중에 좋은 예가 하나 있네요. 김종휘 씨가 특수한 계층에 있는 사람들의 특권을 이용한 군 특혜에 대한 어떤 시스탬이 구축되 있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예술이군요. 본보기...김종휘 씨의 말은 거듭 말씀 드리지만 미미한 시스탬에 대한 지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최창호 씨의 대답은 한 명 제대로

  • 작성자 03.06.13 16:46

    잡아서 다시는 그런 일 없게 해야 된다라는 말입니다.

  • 작성자 03.06.13 16:48

    오히려 찬성 쪽에서 서서 말한 게 좀더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했다란 생각을 저는 합니다. 도의적인 잘못을 했는데도 제도적으로 미흡한 모습을 보임으로서 눈 앞에 둔 죄인을 잡지 못하는 그 짜증 남을...

  • 작성자 03.06.13 16:56

    딴 얘긴데...최창호 씨와 김종휘 씨 위주로 글을 읽었는데, 방송 안보길 참 잘했다란 생각이 자꾸 듭니다.최창호 씨 얼굴 박박 구기면서 얘기 한 게 눈 앞에 보입니다. 한 번 최창호 씨가 한 발언들 꼬치 꼬치 딴지 걸어 볼까 생각 중인데...지금은 귀차나서...;;;;

  • 03.06.13 17:06

    흠...본보기얘기는 좀 그렇죠...-_-;;

  • 작성자 03.06.13 17:09

    유승준이 잘난 척,바른 척만 안했어도 100인 토론에 안나왔을 거란 말씀을 하셨는데,국민들 감정을 이용해서 역대 정부가 행한 행동들을 나열하면 끝도 없을 겁니다. 그러기에 있는 사실을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면서 현 제도에 대입 시켜 보는 게 중요한 거라 생각 합니다.

  • 작성자 03.06.13 17:11

    그 말씀은 유승준이 대 놓고 군대 안가겠다란 식으로 미리 부터 나왔었다라면 100분 토론 같은 것도 없었고 대중들도 침 한 번 뱉고 끝날 일이란 겁니다. 결국 어떤 이슈도 일어나지 않고... 유승준과 같은 일이 반복된다란 얘깁니다.그래서 제가 거듭 "객관성"을 강조 하는 거고요.

  • 03.06.13 17:21

    지금 뭔가 스토리가 어긋나고있는듯-_-;;;

  • 작성자 03.06.13 17:25

    스토리가 어긋나는 게 아니라, 궁중 심리에 휩쓸려서 사건을 올바른 눈으로 못보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란 뜻입니다.감정적으로 처신할 문제라면 이 문제는 벌써 해결 됐겠죠.

  • 03.06.13 17:38

    스토리가 어긋난다는건 제가 룸메잇님이나 블락머신님이나 김종휘씨의 의견이 잘못되었다고 얘기한적없는데 (그렇게 생각도 하지않구여...)지금 꼬릿말상황이 그런식으로 가고있는것같아서 하는얘기입니다...제가 하는애기는 토론때 굳이 정책적인 이야기보다 대다수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런 것도 무시할수없는

  • 03.06.13 17:41

    중요한 잣대라고 생각했는데 이야기는 물론 논리정연하게 하지는 않았지만 반대입장에서 나오신분중에 최창호씨가 그나마 말도 많이 하고 반대입장의 상황을 정리해주는 일을했다고 생각합니다...토론때 최창호씨가 말한내용이 대다수 국민들이 모두 알고있는 내용일까요? 스티브가 취업목적이 아니면 용서를 빌러도 안오는

  • 03.06.13 17:41

    지금의 상황을 토론을 보신 모든분들이 이미 알고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세요?

  • 03.06.13 17:44

    그런것들을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알려주는것만으로도 100인토론은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궁극적으로는 룸메잇님께서 열변하시는것들이 아쉬운 상황이겠지만...100인토론이 무슨 24시간 켐페인도 아니고 그짧은 시간에 무슨 얘기들을 해야 만족하시겠습니까...대본놓고 준비해도 모자를겁니다...

  • 03.06.13 17:49

    제얘기는 그런 정책적인 구멍을 메우는게 필요하지 않다는게 아니잖습니까?그런게 중요한만큼 그렇게 논리적으로 정책얘기를 말하지 못하는 대다수의 의견 표출을 해준 최창호씨도 그렇게 욕먹을일을 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초딩수준의 발언이라고 얘기를 하셔서 그런점이 좀 생각이 다르지 않나...제가했던애기는

  • 03.06.13 17:49

    그런얘기였는데여....

  • 03.06.13 17:50

    말이 또 길어졌네요-_-;;

  • 작성자 03.06.13 17:54

    죄송하지만 전 기본적으로 최창호 씨가 패널 정도로 나왔다라면 어느 정도의 수준은 보여 줬어야 한다란 말씀입니다.단순한 정보 전달을 하자면 굳이 최창호 씨가 나와야 될 이유가 있는 걸까요??문제는 상대 의견에 대한 반박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물론 다수의 생각이기도 하지만서도...) 을 늘어 놓는다란 겁니다.

  • 작성자 03.06.13 17:56

    말 싸움은 아니지만 어쨌든 언쟁은 언쟁이죠.서로 자기가 옳다란 생각을 가지고 나온 자리라면,상대방이 내 놓는 질문에 어느정 수준의 답변은 할 수 있어야 된다란 겁니다.게다가 최창호 씨가 내 놓는 "자료"란 것들은 이미 인터넷에 퍼지고 퍼진 내용들입니다. 벌써 여기 게시판에만 해도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

  • 작성자 03.06.13 18:02

    이 나오고 있잖습니까?? 최창호 씨가 과연 유승준의 거짓말에 대한 어떤 반박을 하는 글이 있던가요??아니면 현 법 만으로도 충분히 유승준에 대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란 법률적 논리를 펼친 게 있는지요?

  • 03.06.13 18:19

    제가 방금올린 몇개의 꼬릿말을 읽으셨는지 물어보고 싶은데요-_-;;;(제가 글을 잘 못써서 그런걸수도-_-;;)

  • 03.06.13 18:24

    리플 거의 두분에서 43개를 만드셧군요,....

  • 작성자 03.06.13 19:15

    망했습니다.이거 때문에 오늘 해야될 일...;;; 아마 오늘 스타 정모에 참석 하지 못할까 하는 생각이...;;;

  • 03.06.13 19:16

    저도 오늘 회사일 하루 늦춰졌다는...;;;

  • 03.06.13 20:34

    @o@ 헉 두분의 리플 대단합니다... 스타 정모를 앞두고 조금 무리를 하신듯... -_=;; 암튼 해야할 일이 중요하니 그것부터 어서하시고, 힐님도 요즘 은근하면서도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분이라는걸 세삼느끼고 있습니다~ 두분 대답하십니다~ 그 왕짜증나는 완선이 생각 그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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