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평양남노회은퇴목사회 모임으로 평택을 간단다.
회장이신 나용균 목사님께서 90수를 맞이하여 회원들에게 점심을 제공한단다.
회장 부인인 김애숙 사모와는 합창단모임을 같이하여 잘 아는 사이이다.
나 목사님이 시무하시던 신목교회에서 모여 Bus로 출발하였다.
평택항만회집의 35인승 버스로......
예배와 회의를 마치고는 활어회로 happy lunch- time....
식당버스가 평택관광단지로 데려다 준다.
서예와 한국화 전시장도 마련되어 있다. 잠시 둘러 보고 나오니 작은 미니공원이다
규모는 작지만 폭포도 있고 여기 저기 banch 도 있고 쉼터도 있다.
남편의 고향 후배 목사 조기은퇴를 하였는지 아직은 젊어보이는 목사의 부인....
그 사모는 이 모임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아주 젊고 예쁘장한 사모이다.
그들 부부가 고향 선배목사님이라고 우리에게 다가 오기에
이왕에 낯선 곳에 왔으니 인증샷이라도 남겨야하지 않겠냐고 핸폰으로라도....
김애숙사모와 오랜만에 만났으니 같이 사진찍자하고 가까이 있던 사모도...
자연스레 그 후배 목사와 사모에게 같이 포즈 취하라고.... 찰칵.... 두어번 연출을 시켰다.
"사진 찍을때는 유치하게 까불면서 찍어야 볼때 또 한번 재미있어 웃지..."라고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