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노동조합 10월 활동보고 드립니다!!
이마트노동조합은 10월10일 교섭노조 확정공고일 까지 전 지회 등벽보를 붙이고 가입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100일이 넘는 기간동안 전 조합원의 노력으로 수많은 조합원이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대표교섭노동조합이 확정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월부터 진행된 마트노조 제3기 임원, 지역본부, 지회 선거가 10월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3년의 임기동안 더큰 단결, 힘있는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하여 앞장서겠습니다.
다가오는 11월 의무휴업을 변경하기 위하여 서울시가 발벗고 나섰습니다. 마트노조와 이마트노동조합은 당사자의 동의도 없이 변경을 강행하는 9개 구청을 상대로 투쟁을 시작하였습니다.
1. 공문활동
<쓱데이 행사로 인한 연장, 연차 ,휴무, 근무조 변경 공지 관련 한 회사 입장 및 향후 처리방안 요구의 건>
<야간근로 투입 중단 및 전점 22시 폐점 요구의 건>
2. 대표교섭노조 쟁취 투쟁
100일이 넘게 진행된 대표교섭 쟁취 투쟁의 일정이 10월10일 부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 지회의 조합원들의 열정과 투지로 수많은 조합원들이 노동조합으로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단지 교섭권 확보 여부가 끝이 아닙니다. 100일간 우리 노동조합이 보여준 투쟁력은 우리가 함께한다면 못해낼 것이 없다는 강력한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마트노동조합은 더욱 강력해진 힘으로 회사를 바꾸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3. 3기 마트노조 임원, 지역본부, 지회 선거
3기 마트노조 선거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마트지부 역시 임원, 지역본부장, 지회장을 새롭게 선출 완료하였습니다.
<마트노조 3기 선거결과>
https://bit.ly/mart_231012
<마트노조 이마트지부 임원 당선인사>
4. 서울시 의무휴업 변경 저지 투쟁
최근 서울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기존 의무휴업일(11/12, 11월 둘째 일요일)을 첫째 일요일(11/5)로 한시적으로 변경하기 위해 각 구청에 협조공문을 보냈고 그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 9개 자치구에서 의무휴업일 한시적 변경 행정처분을 예정하고 각 점포에 통보하였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서울시와 9개 구청에 의무휴업일 일방적 변경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고 원인을 제공한 서울시를 규탄하기 위한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어 사원들의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10월25일 서울시청 앞 기자회견>
<10월30일 각 구청앞 집회 및 의견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