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과 캠핑 충남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구례포해수욕장 낚시

[사울장]

충남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구례포해수욕장 낚시 

일시: 2010년 6월 29일~30일 1박 2일

참석 조모님, 사울장

[산중조사]

광어를 잡았군요.........재미있어 보여유.....

[희망찬]

짙은 해무에 길잃을까 조마조마하면서 해안을 끼고 Pilotage로 포인터에서 낚시했습니다. 항상 먹을 만큼은 잡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희망찬]

참, 모기에 대해 한 마디! 해가 지니 모기가 엄청 납니다. 젖가락으로 눈 갑고 집어도 한마리는 잡힐 정도!! 그래서 후딱 정리해서 학암포 모텔로 자리를 옮겼지요. 모텔 옥상에 밥 해먹을 공간이 있으니 모래가 싫고 모기도 싫은 신 분들에게 좋을 듯합니다. 성수기 전엔 이용할 만 한데 성수기로 들어서면 가격이... 기억이 안나네요.... 참고하삼.

[barb]

이곳은 언제봐도 편안하고 좋네요...
모기 조심하세요...^^

[희망찬]

미늘님 안녕하시죠! 좀 선선해 지면 같이 낚시해서 우리 회원님 자연산 회 푸짐히 드시게 봉사 한번 하시죠! 그리고 시간되면 투어도 같이해용...

[jomo]

아침도 못 먹고 점심을 먹고 갈까 한다가 시간이 점심때라 함께 먹을까 했는데 희망찬님은 먹고 왔다고 그래서 바삐 라면을 끊여먹고 감자를 삶아 놓고 카약 조립하다가 감자는 잊어버리고 낚시하러 갔는데 끝날때 쯤 감자생각이 나서 부랴부랴 돌아와보니 감자는 숫댕이가 되어있고 코펠은 찌그러져있고 가스는 전부 연소되어 비어있고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혹시나 과열도 석갱이 소나무 전부 태워먹지는 않았는지 무지 걱정했는데, 가스만 한통 다 태우고 꺼져서 다행이었습니다. 이제 서서히 치매증상이 나오네요. 그러고 보드카와 막걸리, 맥주에 녹다운 되었습니다. 에구에구~~ 힘들어

[반야선주]

고기잡이 보다는 모기잡이가 훨씬 수확이 좋을것 같은디.. ㅎ ㅎ ㅎ. 모기땜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생악사]

희망찬님... 여전 하시네요...
전 그냥.. 애꿎은 카약을 폈다가 접었다가..... ㅋㅋ. 테이프 개비도 못하고.....
산중조사님도.. 건강하신것 같고...
인선님.. 이븐님.. 탱크님.. 피리목동님.. 또.........
세월이 바람따라 지나는 소리만 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