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15일 '新환경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1월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래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CES 2022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
[사진 출처 = 삼성전자]
♢신기술 앞세워 배출량 제로... 스마트폰 · 가전 2030년까지
♢반도체는 2050년 달성 목표
♢이재용 "환경서도 초일류"
2. 경영계가 국회를 찾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인 '파업조장법'의 부작용을 호소한 바로 다음 날인 15일 더불어민주당이 이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해.
정의당은 이날 당론으로 더 강력한 노조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힘을 보태.
현재 진보 성향 야당과 무소속 의원 숫자가 180명이 넘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반대해도 법안 처리 가능.
이은주 정의당 의원(왼쪽)과 이상규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조지회장이 1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노란봉투법 발의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민주당·정의당, 노조법 개정안 강행 움직임
♢재산권 보호등 헌법 정면위배
"주동자 해고·대체근로 확대...사측 방어수단 함께 논의를"
♢국힘, 입법 추진에 거센 반발..."노란봉투법은 황건적 보호법"
♢이정미 "취지 제대로 알기나 하나?"
3. 잇따른 금리인상 충격 등으로 부동산 자산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부동산 소비자 심리지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역시 9년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
15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지수는 89.4를 기록.
국토연구원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11년 7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
4. 전국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96곳이 오는 2025년까지 정원 1만6000여명을 감축할 예정.
저출산 등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대규모 미충원이 현실화하자 전국 대학의 30%가 자발적으로 정원을 감축하겠다고 나선 것.
정부는 이에 호응해 정원 감축 대학에 올해에만 1400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함.
고려대 본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서울' 더 어려워지겠네…고대 등 서울대학 8곳 정원 줄인다는데
♢교육부, 해당대학 1400억 지원
♢구조조정 대학에 재정 지원
♢선제적감축 1명당 3270만원
♢미충원 인원 이내땐 650만원
5. 주택·토지 거래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부동산 취득세가 큰 폭으로 감소해 지방자치단체들의 재정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15일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023년 취득세 세입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3년 우리나라 취득세 세입액을 22조~26조원 수준으로 예상.
이는 2021년과 비교하면 최대 9조원 하락한 금액.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가 역대급 거래절벽에 직면한 가운데 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가 2011년 7월 조사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공인중개소 외벽에 붙은 매물 게시판이 텅 비어 있다. [박형기 기자]
♢내년 세수 22조~26조원 예상
♢올해보다 최소 20% 줄어들듯
♢내년 상반기로 이어지면 22조원까지 급감할수도
♢지자체 세수확보 초비상
6. 최근 외국인 자금 이탈이 심해지며 달러당 원화값이 급락하는 가운데 오는 30일 한국이 '선진국 국채클럽'인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될지 첫 윤곽이 나와.
한국이 최종 편입에 성공하면 외국인이 쥐고 있는 전체 원화채권의 45%에 달하는 최대 97조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여 향후 금융시장 안정에 핵심 변수가 될 전망.
♢英 FTSE러셀 선진국 지수에 관찰국 등재여부 이달말 발표
♢최종 편입은 내년 9월 결정
♢성공땐 외국인 매수세 유입
♢최대 97조 유입, 원화값 안정
♢국채 발행금리 인하 효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