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강북연 무위수석 찬조 출품석 2/2
석명: 동행, 크기: 21x12x10, 산지: 동강, 소장자: 무위수석 천지 이영석
험한 길 단단히 무장하고 함께 간다. 힘들수록 함께 하면 힘이 덜든다.
석명: 방랑 김삿갓, 크기: 18x17x8, 산지: 동강, 소장자: 무위수석 우현 이태열
김삿갓 어르신 이 추운 겨울 또 쓸쓸히 어딜 떠나시나.
석명: 산수경, 크기: 16x22x10, 산지: 미사리, 소장자: 무위수석 대석전 이태섭
겨울 단봉수석이다. 계곡도 얼어붙은 듯하다.
석명: 일출, 크기: 18x20x8, 산지: 백령도, 소장자: 무위수석 굴렁쇠 송인선
태양이 하늘 높이 떠오르고 있다
석명: 비선대, 크기: 15x35x14, 산지: 남한강, 소장자: 무위수석 석전 김동진
힘 있게 솟아 기상 좋고 세로 주름에 의한 변화 좋다.
仙遊尖峰 (선유첨봉)
兀兀尖峰 銳如錐 (올올첨봉 예여추) 우뚝 솟은 봉우리 송곳처럼 뾰족하고
竪劍斷崖 歷歷皺 (수검단애 역력추) 깎아지른 벼랑에는 주름 자국 뚜렷하다
幽谷巖間 仙客遊 (유곡암간 선객유) 그윽한 골짜기와 바위 사이로 신선들이 노닐고
高飛衆鳥 驚光秀 (고비중조 경광수) 높이 나는 뭇 새들 뛰어난 풍광에 깜짝 놀란다.
23.11.8. 雲谷狂客 |
석명: 진경산수, 크기: 40x27x11, 산지: 남한강, 소장자: 무위수석 자강 정지수
먼산과 앞산을 세필화로 그린 산수화다.
석명: 똥장군, 크기: 18x14x10, 산지: 한탄강, 소장자: 무위수석 축경 정문식
재미있는 연출이다. 한탄강의 구형석으로 똥장군을 연출하였다.
석명: 고향산천, 크기: 37x21x7, 산지: 동강 소장자: 무위수석 자강 정지수
숲이 많은 고향산천의 풍경이다.
석명: 고승, 크기: 23x30, 산지: 중국 소장자: 무위수석 자강 정지수
나미 많으신 고승의 모습이다.
첫댓글 덕분에 귀한 작품들을 즐감합니다.
귀한 작품 즐감 감사합니다.^^
무위수석이란 제목이 참 좋습니다. 청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