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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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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내가 쓰 는 글 초기불교의 입장에서 본 대승기신론 11
청치과 추천 0 조회 80 09.07.21 09:4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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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23 05:59

    첫댓글 [있는 그대로 안다]는말 처럼 흔히 회자되고 무심히 넘어 가버리는 말이 없습니다.그러나 많은 뜻이 내포되어 있는 말이지요. 만약 [사과를 있는그대로 본다] 불가능합니다.사과의 본성이란 발갛고

  • 09.07.23 06:06

    동그랗고, 달콤 하다고 하지만 그것은 우리 식속에 빨갛고,달고,동그랗다는 '명색' 이 있기 때문이지 사과 자체는 빨갛고,달고,동그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그치요^^

  • 09.07.23 06:03

    아무리 사과를 이렇다 저렇다 규정해도 명색으로 말할 뿐이겠지요. 물리학자 하이텐베르크는 우리가 자연을 연구한다고 하는데 진정한 자연은 연구되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칸트도 it-self물자체 에서 우리는 인식된 것으로만 안다고 했습니다.

  • 09.07.23 06:05

    [있는 그대로 안다] 란 사물의 본질 같은 관점에서 이야기 하면 센스가 되지 않겠지요. 제 생각에 [있는 그대로 안다] 란 생각이 실체가 없음을 안다라는 것 같습니다.

  • 09.07.23 11:04

    생각은 12처가 집성제라는 번뇌로 묶여 6식이 발생되어 18계라는 인식인데 보고느끼고생각하고행위하고사유하는 과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생각이 실제시 되는 것은 무명에서 부터 나오는 것으로 무명이 일어나면 행이 일어나고-----해서 '생'이 일어나 태어났다는 생각에 잡혀 '노'라는 늙어죽는다는 생각에 잡혀

  • 09.07.23 06:37

    내가 태어나서 늙어 죽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괴로움을 만듭니다. 괴롭다는 생각은 이렇게 연기되어져 나온 것이므로 실체가 없는데 실체시 하는 것은 연기를 모르기 때문이겠지요. 고약한 집성제 때문입니다. ^^괴로움에 빠지신 분 빨리 나오세요. 헛개비입니다.[있는 그대로]로 볼려면 수행을 해야 합니다.^^

  • 09.07.23 11:05

    그런데 이걸 어떻게 다 연구 하셨데요.정말 놀랍습니다. 꾸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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