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405 11/3일 오전9:26 인천75아1245 버스기사

[daechi3743]

m6405(인천 75아 1245)송도웰카운티 해송중학교앞 첫출발지점이고 2017년 11월 3일 아침9시 26분에 일어나일입니다 인천 송도에서 강남역으로 가는 광역버스로 자주오는버스도 아니고 출근길에 시간맞춰타야 시간안에 가는거리라서 오는시간이 언제쯤인지 대충알기에 부랴부랴 준지하고 나갔습니다 버스가 신호대기중이더라구요 막 달려서 온터라 숨도조금차고하니 다른분들 타시는동안 걸어가서 타면 되겠다하고 가고있는데 출발해버리는겁니다 버스 뒤를 막쳤죠 들으시라고 쌩까고 가시더라구요 이거놓치면 출근시간 늦어지는거라 때마침 뒤에 택시도 있고 너무 괘씸하단생각이 들어 쫒아가서 한마디해주고 싶었습니다 다음에 또 누군가가 당할일이 불보듯 뻔하니까요
몇정거장 앞서가서 택시요금지불하고 그버스타서 버스기사님한테 한마디했죠 왜 사라오는줄알면서 바로 막 출발하시냐고 근데 다짜고짜 자기는 바쁜데 뛰어오는게 아니라 제가 걸어오고있으니 그냥 출발했다는겁니다 적반하장으로 저한테 불만있으면 시청이나 버스회사에 신고하라는거예요 자기는 잘못한거 없으니 그리하라는겁니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래도 제가 할말은 해야되겠어서 알면서도 가셨다는게 너무 화가나는거예요 제가 계속 뛰어서 고생스럽게 버스를 타줘야 직성이 풀린다는식으로 말을하시길래 버스기사가 이렇게 적반하장으로 고객한테 교통법 좀 알고 있다고 신고하라는식으로 깁질해도 되는겁니까? 누구때문에 자기들이 먹고 사는지 모르나 봅니다
같은말로 일관하고 자기잘못 없고 바쁘상태라 그리해야되고 다음버스타면 되지않느냐 그러는데 야마돌뻔했네요 저 태우는데 30초도 인걸립니다 1분도 안기다리고 가버린 주제에 말만 주저리주저리 많으시더라고요 자기잘못 없다고 무슨 피해의식 있는줄.. 다른승객들 계셔서 그만하시고 갈길 가시자 했네요 내릴때도 미안한 척이라도 하면 그냥 넘어가고 좋게 다음엔 좀만 기다려주세요 다른버스기사님들 그러시더라구요 아까는죄송했다 한마디 해드릴려고 했는데 여전히 자신을 굽히실줄 모르시더라구요 그래서 얼굴사진도 차량번호사진도 찍어두었습니다 이런분들이 많아지시면 승객들 불만이 계속 커질테고 나중에 임금만 올려달라고 회사측에 저한테 한것처럼 적반하장으로 나올사람입니다 싹을 잘라드리고싶네요 정말 진심으로..
신고도할꺼고 회사에도 전화해서 불평토로해야겠어요 사과받아야겠습니다 전그냥 아~ 그러셨냐고 제가 미처못봐서 미안합니다그러시면 넘어갈수도 있었는데 나오시는 태도가 영~아니올시다네요 승객들도 저 오는거 보셨구요 기사님 저한테 뭐라하셨는지 그분들이 더 잘아실겁니다 그기사님한테 자초지정 잘들어보시고 대처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람 우습게 보시면 큰코 다치십니다 기사님. 님자도 빼고 싶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해드려보죠 다음번에도 마주치실텐데 그땐 죄송했다고 하십시오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