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년 피에디그로타의 가요제에서 발표되었다. 소렌토는 나폴리말로 수리엔토라고 하며 나폴리의 대안에 있는 반도의 어항 이름이다. 그곳 풍경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면서 떠나가는 애인에게 “잊지 못할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나니 곧 돌아오라”고하는 내용이다.
<쿠르티스>(Ernesto De Curtis / 1875∼1937)
나폴리 태생의 이탈리아 칸쵸네 작곡가로 독학으로 수업하여많은 칸쵸네를 작곡이다.
920년부터 유명한 테너 가수인 베니아미노 질리의 피아노 반주자로
활약하다가 미국에서 줄곧 살았다.
'돌아오라 소렌토로'는 작곡자의 형인 바티스타의 시로 작곡하였으며,
1920년 피에디그로타 가요제에서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소렌토는 나폴리 남단에 있는 작은 항구 도시이며
칸쵸네는 '작은가요'란 뜻으로 이탈리아 대중가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