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7일 주일 아침입니다
글쓴이 <아리랑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육체 피로 부르는 <추위> 물리치는 법
다음 주부터 비가 오고 나면 기온이 떨어지고
겨울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강한 바람과 눈보라가 몰아치는 등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이어지면 추운 날이
지속할수록 피로를 느끼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활동량은 줄었는데 피로감은
부쩍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추위를 타는 이유, 추우면 피곤한 이유>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가 어려워져 활동량보다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이 때문에 겨울은 항상 보온에 신경 써야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곧 피로를 줄이는 일이다.
또한, 유달리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 있다면
체질이나 질병 등 몸 상태를 확인해보아야 한다.
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는 기초대사량이 적어
몸에서 열 생산을 제대로 못 하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이 적은 이유는 음식 섭취량이나 운동량이
적기 때문일 수 있으며, 대사에 관여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문제일 수도 있다.
<체온을 보호하는 세 가지 방법>
체온을 보호하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하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난감해하기 쉽지만,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체온을 보호하기 위한 용품들은 시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간단한 동작을 통해서도 체온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보온의 첫걸음, 실내온도
올해 겨울은 극심한 추위가 예상되는 데다
전기세까지 인상되어 시민들의 한숨에 서리가 낄 지경이다.
이 때문인지 올해는 전기 난방용품보다 문풍지, 방풍 에어캡,
방풍 비닐, 겨울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는 결로 방지 테이프 등
초기비용 투자 대비 실용성이 뛰어난 생활 보온용품이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방풍 비닐과 문풍지 등의 사용만으로도 실내온도를
2~3도 높이고 난방비를 최대 20%까지 아낄 수 있다고 하니
실내온도 유지를 위한 방법으로는 이만한 아이템이 없는 듯 하다.
2. 건강 책임지는 수면 온도
수면 시의 온도도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사람의 체온은 수면 시 1~1.5도 정도 내려가기 때문에
감기 등 면역질환을 예방하기 위한다면 수면 온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겨울철 쾌적한 수면을 위한 아이템으로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극 세사 용품이다. 극 세사 용품은 보온성이 뛰어나
겨울용 침구, 커튼, 카펫 등 다양한 제품들로 제작된다. 또한
따뜻하고 찬바람이 스미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도
잠을 깊이 잘 수 있도록 도와준다.
3. 발열 식품으로 체온 보호
겨울이 되면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찾게 되고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을 찾아 섭취하게 되기 마련이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생각하면 땀이 송글
맺힐만한 매콤한 음식이 먼저 떠오르지만 이보다는
뿌리채소 등 자연식품을 가까이하는 것이 이롭다.
체온을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생강, 우엉, 당근, 연근, 무 등 땅에서 나는 재료들과
마늘, 고추 같은 매운맛을 내는 재료, 치즈 등의
발효식품이 있다.
또한, 체온을 보호하여 피로를 방지하는 것처럼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피로해소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겨울철
체력을 지키고 체온을 보호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겨울 건강을 지켜줄 피로해소제로는 복합 우루사(URSA),
아로나민, 삐콤씨 등이 있으며 이 중 복합 우루사는
비타민 B1, 타우린 등을 주성분으로 하여 육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지난번에도 체온 1℃만 올려도
만병을 이깁니다. 말씀드렸습니다,
겨울철에는 반드시 내복을 입으시고
외출 시 목도리 두려 시고 모자 쓰시고
장갑 끼고 마스크 쓰고 완전히 무장하시면
체온이 올라가 감기에 걸리지 않습니다.
첫댓글
대표님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운마음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