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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마태복음4:12-17절의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 가셨다가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답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답리 땅과 요단강 저편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을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 이제 드디어 예수님의 천국복음을 가르치시기 위한 공생애가 출범하였습니다. 특히 공생애 의 출발 장소는 갈릴리였는데, 그곳은 당시 유대 땅 다른 곳에 비하여 어리석고 무지한 백성들이 살고 있으며 종교, 정치, 경제적으로 소외된 곳에서 대부분 공생애를 보내셨다는 사실은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예수께서 공생애 개시의 제 일성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였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공생애의 메시지의 핵심으로서, 천국이야말로 예수님의 성육신 자체의 목적이었고 인간에게 주시려는 구원의 총체였습니다. 여기서 "회개하라"는 것은 천국복음을 듣고 세상 통치와 세상의 가치를 따르는 자들이 방향을 바꿔 하나님의 통치와 하늘의가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애끓는 권면과 초청의 뜻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 모두는 하늘 나라의 통치 아래 있음과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 지를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