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왕십리 민자역사 3층 마리스꼬에서 회장단과 총무님들이 모여서, 향후 동대부고 의치한 모임의 발전을 위해 논의를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9기 강정호(한양대병원 흉부외과)회장님이 주최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작년 연말 처음 모였을때 그렇게 많은 동문들이 의료계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하시네요.
왼쪽부터 치의 회장 20기 최호근선배님, 강정호 의치한 회장님, 29기 박현영(남양주 연세 아트치과), 25기 김광회(수원 웰치과), 29기 이병환(의정부 속편한내과)입니다.
대학에서 공부할때, 고등학교 선, 후배끼리 주고 받는 예상문제 족보집이 없어서 고생한 이야기를 하시는데 모두 동감했습니다^^ 그리고 심태진 교장선생님이 강남대신 장안동으로 이사온 이유가 가난한 지역에 있는 학생들을 가르치는게 진정한 교육이라는 이야기...
왼쪽부터 31기 홍범기(성덕한의원, 성덕외과의원), 의과회장 13기 주재욱선배님(금호동 주정형외과), 한의회장 19기 변기원선배님(대치동 변한의원), 23기 안성환선배님(강남역 킌즈포썸 성형. 피부과), 19기 이기형선배님(고대안암병원 부원장) 그리고 24기 고광찬선배님(문정동 성보한의원)
향후 의치한 모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일년에 2번 정기 모임을 갖기로 하였으며, 기수별과 대학교별로 동문들에게 이 모임 동참을 알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법조, 금융에 종사하는 전문직종과 교류하기로 하였고 전문 강좌나 강의를 주최하는 일도 만들어 보자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리고 종사하는 의료기관 주소록을 만들어 동대부고 동문에게 도움을 주는 것과 끝으로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총무단이 등산과 골프등 많은 만남의 기회를 갖자고 하였습니다
이날 김일봉선배님의 동대부고 총동창회의 참여를 독려하면서 연회비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자발적으로 전원이 즉석에서 연회비를 내어주었습니다. 역시 일봉선배님의 동대부고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이날 일차 모임은 강정호 회장님이 계산해 주셨고, 의과 회장 주재욱선배님이 2차를 계산해 주었습니다.
의치한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선,후배님게 감사드리고 동문여러분의 격려도 부탁드림니다^^
첫댓글 노트정리가 확실 하시네요. ㅎㅎ
동문회비와 노래방 모금도 함께 입금하였습니다.
노래방 모금은 소주 한잔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ㅋㅋ
경비 주신 선배님들께서 동문회에 챙기라고 하셔서... 입금했슴다.
성경에는 '재물이 있는 곳에 네마음이 있다' 라는 귀절이 있습니다.
회비를 자발적으로 모임으로 모두의 마음이 학창의 깊은 정으로 함께 할수 있다고
생각되여 집니다.
좋은 이야기도 나누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