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님을 더 원합니다!!
- 조태성
1.
방금 책을 읽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이미 함께 계신 성령님의 임재를 나타내주십니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기도 하시는데요. 뜻밖의 은혜랄까요? 그 덕분에 책에 집중하다 말고 성령님께 집중하게 됩니다. 이제는 자연스레 여쭤보게 돼요.
<사랑하는 성령님, 제게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제가 지금 알길 원하시는 것이 있으신가요? 혹시 예수님의 아픈 마음을 전해주셔서 중보 기도로 인도하기 원하시나요? 지금 제가 무얼 하기 원하시나요?>
2.
이렇게 여쭤보며 제 안에, 곁에 친밀하게 거하시는 성령님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감동이든지 세미한 음성이든지, 환상이든지, 아니면 아무것도 없어도 그냥 기대하며 기다려요.
이제는 좀더 성장하게 해주셔서요. 성령님의 임재 현상이 체험적으로 나타나는 부분에 집착하지 않아요. 그분의 감동이나 음성에도 집착하지 않아요. 그저 성령님과 함께 있음을 즐거워하면서 가만히 있는 겁니다.
3.
그래도 혹시 무언가 알려주실 수 있으시니까요. 이렇게 글을 작성하듯이 메모할 마음 준비는 하고 있지요.
이렇게 성령님의 임재를 친밀하게 나타내주실 때 특징 중 하나가 있는데요. 갈망하는 마음입니다. 갈급함입니다. 목마름입니다. 은사에 대한 갈망이 아니예요. 음성 듣기에 대한 갈급함이 아니예요. 신비로운 체험에 대한 목마름도 아니지요.
4.
제 영혼 깊은 곳에서 마치 숨을 참고 참았다가 후욱~ 크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듯이 폭발합니다. 그분에 대한 고백이 폭발해요.
_성령님을 더 원합니다.
_오직 예수님을 더 원합니다.
그리고 이 찬양이 제 가슴 속에서부터, 동시에 머리에서 울려퍼집니다.
5.
<예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온 마음 다하여 /
오직 주님 한 분만 간절히 더 원합니다 /
넘쳐나네 넘쳐나네 주를 향한 내 속의 갈망이 /
주님께로 날 이끌어 주소서 주님을 더 원합니다>
이어서 계속 찬송가 후렴이 울려퍼집니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6.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동안 내내 성령님의 임재를 선명하게 누릴 수 있어서 감사해집니다. 더불어 마치 실시간 중계하듯이 이렇게 글로 써내려가며 예시처럼 나누기를 원하심을 가끔 알려주시는데요.
혹시라도 이 내용이 필요한 분이 계시다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이제 글도 작성했으니까요. 저는 좀더 기도하며 성령님의 임재 안에 머물려고 합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첫댓글 샬롬 목사님 ^^
귀한 말씀에
너무나 감사드려요^^
성령님의 임재를 더 알고 느낄 때
기대하며 기다리며
성령님과 함께 있음을
즐거워하며 가만히 계시는 모습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저도 일상에서 갑자기
목사님의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또한, 성령님의 임재를 친밀하게 나타내주실 때
특징 중 하나가
갈망하는 마음, 갈급함, 목마름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콕 박힙니다^^
성령님을 갈망할 때가
종종 있었는데요
찬양의 가사처럼
오직 주님 한 분만
간절히 더 원합니다
넘쳐나네 넘쳐나네
주를 향한 내 속의 갈망이~~
아멘아멘입니다^^
오늘도, 지금 이시간도
성령님을 더 원합니다^^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겸손히 성령님을 의지하시는 전도사님의 삶을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성령님의 임재를 나타내주심에 은혜가 넘치는 시간 보내심에 저도 참 기쁘고 감사해집니다.^^ 더욱 은혜가 풍성한 시간 되시도록 함께 기도드립니다.
저도 예수님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성령님과 동행하시고자 힘쓰시는 형제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시고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아멘, 아멘!!
더욱 성령님 앞에 머물러 있길 소망합니다.
성령님 주시는 평안함과 그 은혜 안에 잠겨 있길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