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11월 13일(수). 음력 10월 13일.
* 오늘은 '세계 친절의 날'(World Kindness Day)
“어느 정도의 반대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된다. 연은 바람을 거슬러 날아오른다. 역풍이라도 없는 것보다 낫다. 누구라도 아무런 역경 없이 자신의 일을 해 낸 사람은 없다.”(A certain amount of opposition is a great help to a man. Kites rise against, not with, the wind. Even a head wind is better than none. No man ever worked his passage anywhere in a dead calm.)
- JOHN NEAL
1538 (조선 중종 33년) 경주 사고 불에 탐
1945 미국 군정청, 국방사령부 설치하고 병사 모집
1946 영등포서 열차 충돌. 사망 41명, 부상 67명
1964 포천서 버스에 불. 사망 15명, 부상 42명
1970 서울 평화시장 재단사 '전태일', 노동조건개선 요구하며 ‘근로기준법’ 책과 함께 분신
-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
- 1948년 대구에서 봉제공 아들로 태어나 생계를 위해 12세 때부터 날품팔이를 시작한 '전태일'은 평화시장 미싱사 보조로 일하면서 노동자들이 착취당하는 현실을 보고 1969년 재단사 모임 ‘바보회’를 만들어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회사에서 쫓겨나자 분신
- 그의 장례식은 ‘청계피복노조’ 결성 지원, 근로자 정기건강진단, 일요일 휴무 등 그가 생전에 요구했던 사항을 들어주지 않으면 장례를 치를 수 없다는 어머니('이소선' 여사) 요구가 받아들여진 20일 뒤 치러졌고 70년대 한국노동운동의 푯대가 된 청계피복노조가 11월 27일 출범
1982 권투 선수 '김득구', '레이 맨시니'와 경기 도중 혼수상태에 빠짐
- 4일 후 사망
1985 대전 제2국립묘지 준공
1997 '속초~나진~선봉' 카페리 항로 개설 관련 한-중-북 3국 실무협의
2001 '김대중', 새천년민주당 총재직 사임
2001 군인 ‘임부택’ 예비역 중장 세상 떠남
- 1946년 1월 15일 대한민국 최초의 사병 군번인 ‘110001’번 받고 하사관으로 조선경찰예비대에 입대
- 1946년 9월 소위(당시 계급 ‘참위’) 임관
- 1949년 6사단 7연대장 부임, 북한과의 전쟁에 철저하게 대비
- 춘천, 홍천 전투에서 북한국 2개 사단을 괴멸시켜 북한군의 속전속결 남하 계획을 무산시킴
- 충주 신니면 전투에서 북한군 15사단 48연대를 격파한 고로로 7연대 전체가 1계급 특진
- 중공군 총사령관 ‘평더화이’는 "임부택 연대장을 사로잡거나 제7연대를 없애버려라."는 특별 지시를 내림
- 1962년 3월 육군 제6군단장 재임시 중장 전역
2004 '2004 전국민중대회'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열림. 2만 5천명 모임
2007 동대문운동장 폐쇄
- 마지막 경기 ‘2007서울시 고교야구 가을철리그’ 결승(배명 vs 충남)
2008 평양, ‘일본의 역사왜곡 및 독도강탈책동반대 남북공동토론회’ 열림
2008 북한, 남북당국간 직통전화 라인 폐쇄
- 대한민국 민간단체들의 대북전단지 살포 문제삼음
2010 서울중앙지법, '구본홍' 사장이 해고한 YTN기자 6명 해고 무효 판결
2014 대법원, 서울고등법원 판결 뒤집고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유효 판결
- 쌍용차 노조 해고무효 소송 상고심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 파기 환송
2017 북한군 하전사 ‘오청성’, JSA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
- 귀순 시도 중 뒤따라오던 북한군의 총격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음
- 이국종 아주대학교 외상외과 교수가 응급수술로 소생
- 당시 북한군의 추격 및 총격이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지적과 대한민국 국군의 대응에도 문제가 많았다는 지적이 제기됨
- 오창성의 치료과정 브리핑에서 이국종 교수가 북한군 병사 체내에 다양한 기생충이 있어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발표
- 이에 대해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귀순 북한군은 기생충 공개로 인격 테러를 당했다... 이 병사를 통해 북한은 기생충의 나라, 더러운 나라, 혐오스러운 나라가 되었다. 기생충의 나라 북한보다 그걸 까발리는 관음증의 나라, 이 대한민국이 북한보다 나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격한 어조로 비판하였음
- ‘김종대’의원의 지적에 ‘이국종’ 교수는 자괴감이 든다며 자신이 적폐냐고 반문하였음
2019 美 트럼프 행정부 젊은 韓人 신화 '미나 장'(국무부 부차관보), 학력 위조로 좌초 위기
354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 태어남
- “죄를 범할 능력이 없을 때 죄에 대해 조심한다는 것은 죄악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죄악에게 버림받는 것이다.”
1850 영국 작가 '스티븐슨' 태어남. "보물섬"
1868 고전가극 최후의 작곡가인 이탈리아 작곡가 '지오아치노 로시니' 세상 떠남
- “빌헬름 텔”, “오르티오의 죽음에 대한 아르모니아의 통곡”, “신데렐라”, “세비야의 이발사”
- “세탁소의 요금표를 내게 주면 작곡해 보이겠다.”
- “가수가 없다면 오페라는 참 멋지게 될 것이다.”
- “‘빌헬름 텔’ 작곡 이전에는 저절로 오페라가 써졌는데 그 뒤 오페라를 쓰려 했더니 궁리를 하게 되더라”며 오페라 작곡 그만 둠
1918 이집트에서 '와프드 운동' 시작됨
- '와프드 당' : 영국식민통치로부터 독립 추진 위해 만든 조직체
1925 '피카소', '파울', '클레', '막스', '에른스트' 등 초현실주의 작품전 염
- 초현실주의 작품전으로는 첫번째. 파리에서 열림
- '쉬르리얼리즘' 이름은 시인 '아폴리네르'가 붙임
- 예술의 영역에서 처음으로 무의식에 눈길을 준 초현실주의는 사랑과 자유와 예술을 동시에 밀고 나가려던 운동이라 평가됨
1955 미국 배우 ‘우피 골드버그’ 태어남
- 영화 “더 컬러 퍼플”(1985)에서 남부의 학대당하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셀리 존슨’ 역으로 데뷔
- 1990년에 ‘골드버그’는 블록버스터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살해 당한 사람이 자기를 죽인 사람을 찾도록 도와주는 영매 ‘오다 매 브라운’ 역을 맡음
- “시스터 액트”(1992), “라이온 킹”(1994) 등
- 골든 글로브상,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 에미사으 그래미상, 토니상을 모두 받은 배우. 2001년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등재됨
1960 시리아 '아무데' 영화관 불. 152명 사망
1970 시리아 무혈쿠데타, '아사드' 국방장관 정권장악
1970 방글라데시 '벵갈'만에 해일. 30만 명 사망
1980 미국 CBS, TELETEXT 시험방송
1981 미국 유인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 발사 성공
1985 콜롬비아 '루이스'화산 폭발
- 눈이 녹으면서 홍수(화산이류 발생) 겹쳐 2만 5천여 명 사망
1994 스웨덴, 국민투표로 ‘유럽 연합’ 가입 결정
1998 IMF 브라질에 415억$ 구제금융 선언
2005 중국 길림성 길림의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의 벤젠공장에서 폭발사고
- 벤젠, 페놀 등 유독물질이 대량 송화강으로 흘러 들어갔는데 러시아 쪽 '아무르'강 거쳐 동해와 ‘오오츠크’해까지 오염 가능성 제기됨
2007 미국 라스베이거스 '뉴 프론티어' 호텔이 발파 해체공법에 의해 철거
2015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단체 IS, 프랑스 파리에서 동시다발 테러
- 130명 숨짐. 프랑스는 IS와 전쟁 선포하고 유럽연합 창설 이래 처음으로 '리스본 조약'에 의거 회원국들의 지원 요청
2020 잠비아 첫 코로나 국가부도
-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경기침체로 외채이자 4,250만$ 못 갚음
2020 영국 연쇄 살인범 ‘피터 서트클리프’, 코로나 19로 사망(1946년 6월 2일 ~ )
- 1975년 7월부터 5년간에 걸쳐 13명 살해
2021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영국 글래스고)에서 석탄발전 단계적 감축 합의, ‘글래스고 기후조약’ 채택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