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로 하루 종일 당근 했습니다.
쇠뿔도 단김에 뺀다고.. ^^
88년에 타자학원 다니면서 사용하던 타자기 3만원에 예약중, 안쓰고 자리 차지만 하던 가스난로 5만원에 판매완료, 역시 창고 자리만 차지하던 계양 예초기 5만원 예약중...
저 니콘 FM2 카메라 까지 당근에 올렸습니다. 팔리면 좋고 아니면 이 참에 내가 다시 써볼까 ??? 필름값이랑 인화비 어지간히 잡아먹던 놈인데...
갑자기 막 알뜰해지는 기분입니다.
즐거운 한주일 시작하세요 ~~~ ^^
첫댓글 저도 어제 당근에서 득템.. 당근이 좋은것같아요ㅋ 좋은 한주되세요
우아 축하드려요
출석도장 찍습니다. 꾹!
카메라..추억이 많은걸텐데...옛날 명기였쥬..
당근 마겟 저도 어제가입 ㅋ
친구따라 강남한번 가볼까요
출석 합니다😊
당근마켓 좋네요
저렴하면서
서로 서로 좋은것 나눠갖네요
당근마켓 상당히 중독성 있다는걸 느낌니다만 좋은 점이 많습니다
저도 필름카메라 있는데요ㆍ
살짝 구미가 당깁니다 ㆍ
당근 중동성 있는거 같아요
우리집도 팬이 있습니다
당근마켓이 아주 유용한것 같습니다.
저도 92년에 FM2 드라이버 줌렌즈 망원렌즈 와 미놀타 X-700 두대가지고 열심히 했는데 입상 한번 못한게 후회가 됩니다. 카메라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진한답시고 생전 처음으로 카드깡이랑 거를 해봤습니다. 지금 남아있는게 X-700, 올림푸스 수동 이렇게 두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 때가 열정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가 됐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출석합니다 ~~
추억에 순간을 함께 했던
소중했던 너
수고했다
그리고
당근이라니 미안하다
출석합니다.
한주시작 즐거운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