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시 : 2024년 8월 7일 화요일 11:00~12:00
-장소 : 3층 공부방
-참석 : 전종범, 신은혜, 서지연; 3명
-내용 : 적용 및 문헌 참고 내용 공유
2. 후기
가. 신은혜 후기
⦁ 외부 활동·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추억을 상기하며 의지를 북돋우기(일지: 송현이, 건강 23-1, 내 발로 걸어야지)
⦁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생활하는 공간을 어르신에게 맞게 (일지:송현이, 건강 23-4, 침대 구매 의논, 송현이, 건강 23-5, 황토 침대 구입, 송현이, 건강 23-11, 여름 이불 구입)
⦁ 주치의를 두고 건강을 의논한다, 복용하는 약과 건강 상태를 어르신 연령에 맞게 (일지: 송현이, 건강 23-6, 척추 보호대 구입, 송현이, 건강 23-7, 다리 부종 방지 쿠션 구입, 송현이, 건강 23-8, 적십자병원 진료, 송현이, 건강 24-2, 암 검사)
⦁ 드시고 싶은 음식을 드실 수 있게, 음식을 씹어서 드실 수 있게, 어르신에게 맞는 식사 고민(일지: 송현이, 건강 23-10, 삼계탕이 최고, 송현이, 건강 24-3, 식사방법 변경 권유)
⦁궁금한 것
어르신이 과거에 어떻게 살아 오셨고, 어떤 일을 하실 수 있는지
어르신이 여생을 어떻게 보내고 싶으신지
나. 전종범 후기
⦁신은혜, 서지연 선생님과 『새로운케어기술』을 다시 공부하였다.
2024년 6월, 공부 방향성을 의논하며 ‘기술’이 아닌 다른 것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를 시작하기로 한다.
2024년 7월, 『새로운케어기술』을 읽고 후기를 나눈다.
케어 현장은 ‘환자’ 라는 수동적인 치료대상 대신에 ‘생활의 주체’ 라는 새로운 인간상이 형성되는 곳이다. 『새로운케어기술』 7쪽
『새로운케어기술』의 책 제목에는 ‘환자가 주인이 되는’이라는 문구가 있다.
케어도 자기 삶의 주인이게, 주인되게 지원하기로 한다.
① 식사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는 만큼 돕는다.
밥을 먹을 때, 숟가락에 밥을 떠서 손에 쥐어주며 본인이 밥을 먹는다.
시간이 부족한 이유로 직원이 권우성 씨의 식사를 일일이 도왔다.
일주일에 한 두번은 스스로 식사하도록 돕겠다는 기준을 정하고 7월에는 권우성 씨의 식사를 지원했다.
오랜만에 권우성 쥐는 숟가락이 낯선지 총 4번의 시도에 한 번도 스스로 쥐고 드시지 않는다. 이렇게 지원했던 시간은 저녁 시간이었고, 저녁 식사 중 피곤함에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낮시간에 과일을 포크에 쥐어주는 방법으로 다시 지원한다.
② 옷 벗기
1)권우성 씨가 윗옷을 스스로 벗을 수 있게 지원한다.
처음 양팔을 뺄 때는 직원이 돕는다. “옷 벗는거 도와드릴까요?”, “힘을 빼주면 더 수월하게 도와드릴 수 있어요.” 말을 건네면 권우성 씨가 때로는 힘을 뺀다.
2)옷의 몸통 부분을 벗을 때는 권우성 씨의 얼굴까지 올리고 가만히 둔다.
권우성 씨는 얼굴에 가려져 답답함에 옷을 스스로 벗는다.
그럼에도 스스로 벗었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돕는다.
다. 서지연 후기
⦁ 추억을 상기하며 의지를 볻돋우기
임여진 씨가 부모님 댁에서 지낼 때 옆집을 오갔다는 추억이 있고, 그래서 요즘은 더욱 이곳저곳 자기 힘과 뜻으로 돌아다니려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이 의지를 존중해 돕는 동료들이 있고, 때마다 공유하고 일관된 지원을 부탁하는 전담 직원이 있다는 것이 월평의 강점 아닐까.
⦁ 322쪽. 먼저 케어 이용자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한다
식습관과 관련해서 김민정 씨를 지원할 때 건강을 우선에 두고 절제를 권하시기보다 지금껏 일궈온 식성, 입맛 등을 고려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권하기보다 존중을 먼저 실천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 274쪽. 환자, 의사, 케어하는 사람의 삼위일체가 중요하다.
정기 진료와 약 처방을 앞두고 입주자의 일상을 잘 알고 기록하려는 직원들, 기록을 바탕으로 입주자의 상황과 필요한 약을 처방하려 노력하는 주치의, 그리고 정기 진료에 함께하는 입주자. 월평의 병원 진료는 이에 따라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