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로 임대되었던 아스날의 지오바니 반 브롱코스트가 결국 완전이적했습니다.
그자신도 바르샤에 남고싶다는 뜻을 밝혔고 이미 스날도 미련없다라 하고 바르샤도 잡겠다라고해서 예상되었던 이적입니다.
29살인 그는 아스날 퍼스트팀 레귤러진입에 실패해서 2003년 여름 결국 누캄프로 임대갔었죠.
초반만해도 런던으로 돌아가려는 의지가 있었지만 그는 이제 바르셀로나 스타팅 라인업의 중요한 멤버가 되었죠.
올시즌 바르샤에서 그는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죠.
스날로 돌아가도 자리는 안보이고 바르샤서는 주전이니 반 브롱코스트로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정..
두클럽이 합의보고 브롱코스트는 3년 계약했습니다.
레인져스에서 댓고올때만해도 '천재'소리 들으면서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아무래도 프리미어쉽과 궁합이 안맞았는듯..
한편 같은 네덜랜드동료인 라이지거는 바르샤에서 미래가 불분명합니다.
그는 계약이 6월 30일 종료되는데 아직 새로운 계약을 제시받지 못했습니다.
예전에 심심찮게 맨유임대설도 있었던걸로아는데..
그렇다고 맨유로 올거같진 않고..
어이~라이지거..캐슬 어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