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2Akp/9300c9bc6afafb1025130ae216e42ecfa294ddc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2Akp/9300c9bc6afafb1025130ae216e42ecfa294ddc8" data-origin-width="1920" data-origin-height="108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2Akp/1c3f99fb473612ff3ee6b0f3a79454926184283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2Akp/1c3f99fb473612ff3ee6b0f3a794549261842835" data-origin-width="1920" data-origin-height="1080"></div><p>전문군인이 아니라, 국가 민병대로 들어가고, 대략적인 해군만 키우니까, 비교적 독립이 쉬워졌습니다.<br>(언젠가 부터 러시아가 별로 도와주질 않아서, 혼자서 독립하는 법 찾다보니 발견한 빌드였습니다.)</p><p> </p><p>그렇게 운이좋아서, 공유지불하랑 기술관료제까지 찍고, 어느정도 발전시켜서 승인국을 하라고 되어있는데, 초반부터 프랑스에 이해관계 찍어놓고, 태도가 좋은 열강들한테 관계개선 찍어두니까, 승인해줄 열강국은 확보가 되었구요.<br><br>괜시리 영국한테, 보르네오 서부 해방시키라고 시비걸고 소규모 상륙부대를 제외한 나머지 병사들은 본토에 짱박아두니까, 손쉽게 승리했습니다.<br>(국가 민병대는 시간이 지날수록, 미리 설정해둔 예비대만큼의 병사들이 나오기 때문에, 군자금 확보가 정말 힘들어서, 장기전은 못했습니다.)<br><br>열강 1등한테서 1대1로 승리하니까, 곧바로 독일에서 승인국 처리를 해줬고, 개도국이 되었습니다.</p><p> </p><p>개도국에서 태평천국이 된 중국한테 해방명분으로 전쟁걸고, 러시아한테 중국땅 좀 주고, 해방한 국가들 보호국명분으로 패고다니니까, 금방 강대국이 되었습니다.</p><p> </p><p>대남을 영국에게서 한번 더 해방시켜주고, 필리핀도 스페인한테서 뺏어올 때 쯤 되니 금방 열강이 되더라구요?</p><p> </p><p>그렇게 차근차근 싸우면서, 일본과 어느정도 기술격차가 벌어지니까, 보호국 명분으로 쳐도 65정도의 악행이 쌓여서, 그냥 걸고, 먹어버렸습니다.</p><p> </p><p>어차피 미국, 러시아, 독일이랑 방위조약을 맺은 상태여서, 악행수치가 낮아질 때 까지 그럴만한 시비가 걸리진 않더라구요.<br><br>자율성 감소하고, 태평천국 산동과, 몽골 해방시켜주고, 해방한 얘들 다시 보호국화 시켜주고, (그동안 자금지원같은거 해주면서, 친목 쌓고)</p><p> </p><p>그러다가 태평천국한테 중국 해방 명분이 있었고, 22주나 다른 국가로 방출시킬 수 있었습니다.</p><p> </p><p>그렇게 대청이 부활했고, 너무 커서 먹을 수 없으니, 일단 친하게 지내자, 동맹걸고, 이것저것 지원해주는 찰나, 중국이 반토막나면서 태평천국이 먹어버리고, 합병전쟁이 걸리게 되더군요</p><p> </p><p>그러자, 중국편으로 싸울 수 있었는데, 이 때 종속국으로 만들기 의견이 -4밖에 안되어서, 특약갈고 친목 +30 다지니까 바로 종속국이 되주겠다고 하더라구요.</p><p> </p><p>바로 태평천국 패니까, 대청이 태평천국 흡수하고, 제 종속국이 되었습니다.</p><p> </p><p>정권지지, 기술나눠주기, 자금지원, 로비지원까지 풀로 돌려주니까, 1910년쯤에 대청 자치도를 낮출 수 있게 되었고, 갑자기 독일이 시비를 걸길레, 러시아랑 손잡고 배상금 뜯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p><p> </p><p> </p><p> </p><p>결론적으로 엄청 잘 큰 조선이 되었는데, 문제는, 중후반쯤, 괜히 노동자편 들어주겠다고 기술관료제 잘 돌아가던걸, 굳이 제한선거권으로 해서 자체 패널티(혼란스러운 정부에서 불법정부) 먹고 끝날때까지 버텼네요... ㅠㅠ</p><p> </p><p>엄청 재밌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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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환국 아시아지부 복원 ㄷㄷㄷ
어느버전인가요?
현재 최신버전입니다. 게임 끝나고 바로 올렸거든요!
아닛 대한제국 선포없이 어떻게 황룡포를 착용하셨나요 ??
음... 언제부턴가 자연스레 입고있었는데, 아마 세력블록 형성하고나서 세력대표가되니까 입게된걸지도 모르겠네용?
(아니면 의복개선모드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dolto 오호 ..! 세력대표는 생각 못해봤네요 ㅎ 감사합니다 ~
대한제국 선포하면 지도자 복장이 서구 장교풍의 복장으로 바뀝니다.
그러다 군주제 폐지하면 의복 링크가 깨져서인지 후즐근한 와이셔츠를 입은 평민 복장이 됩니다.
대한제국을 선포하지 않고 군주제를 폐지하면 지도자들이 다양한 색상의 용포를 입고 등장합니다. 그 중 우연히 황룡포가 된 모양입니다.
승인국 상태에서 세력을 열면, 용포/군복/평민복 상태에 장식이 추가되고, 지금 미승인국 세력장 플레이 해보고 있는데 세력 관련 의상 장식이 없네요…
@시드 아하 감사합니다 ㅎㅎ
@예레미야 스샷 다시 한 번 살펴봤는데요, 제 예상은 틀렸고 그냥 의상 향상 모드 때문인 것 같습니다.
조선 국기에 군주정이라고 못박혀 있네요…
사실 이 환 말고 다른 군주를 잘 살펴본적이 없긴 한데 그냥 사람마다 용포 색상이 다른걸지도 모릅니다. 특히 최신 버전 들어서 역사에 맞게 왕들이 요절하는 이벤트가 추가되어 왕이 자주 바뀌게 되었으니까요. (예전엔 이 환 들고 가다가 렉때문에 포기…)
@시드 그렇군요 ! 자세히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