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캡쳐 2012년 유난히 티비에서 많이 틀어준 한국영화.jpg

[*ㅋㅋㅋ*]

2009년 3월 개봉한 <실종>

문성근, 추자현 주연

문성근은 연쇄강간살인마 "판곤"으로 나와

소름끼치는 살인마 연기를 선보였는데...

하지만 영화 자체는 좋은 평가도 못받고, 흥행도 실패하고

문성근 본인에게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 영화로...

지난 5월 4일 SBS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방송 중 나눈 이야기

저 의도적인 영화 편성에 국정원이 개입했을지?

[우히히78]

전 한번도 못봤어요.

[키는미약하나그체중은창대하리라]

저 영화 별로 재미도 없는데 왜 이렇게 자주 나오지라는 생각은 했었는데...

[퐁당퐁당니마음속에퐁당]

맞아요. 저거 틀면 나오고 틀면 나오고...영화자체가 너무...더럽다고 느낄만큼의 분위기라 보다가 안봤는데 끊임없이 틀어줬었어요

[해다르르]

음 저는 한번도못본ㄱㅓ같아요

[언재호야]

아 그러게요.... 저거 몇번이나 봤어요... 진짜 무지 짜증나는 영화고 게다가 야하고 폭력적이고... 그래서 그랬구만요... ㅠㅠㅠㅠ 이제 알겠다....

[잠깐저지나가요]

와 저 저거 진짜많이봣어뇨

[선아야사랑해]

우연치고는 참 자주 방연하던데
좀 이상했음

[hppk0304]

진짜 많이 방영하긴 했어요; 실제로 별로 성적도 좋지 못했었는데, 왜 낮시간대에까지 그렇게 매일 틀었을까..

[(구)ROX PraY]

저거 그 닭가는기계 나오는 영화에요??

[초보운전]

녜

[다리밑에종이배]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추잡하기가 이를데 없구나...

[나를안아줘 활짝웃어줄께]

영화관에서 엄마랑 봤었는데 너무 잔인했어요
문성근이 연기를 너무 잘했어요

[잔혹동화]

그러게요? 은근 많이본거같기도...
보기 껄끄러워서 보진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