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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서태지와아이들과 SM아이돌기획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그룹....
Eric Gordon 추천 0 조회 2,036 09.08.20 18:59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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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20 19:07

    첫댓글 오 뉴키즈 온더 블럭! 저 중에 한명이 밴드오브브라더스에 나오죠.. 연기도 잘하던데 ㅎㅎ

  • 09.08.20 19:19

    NKOTB 정말 대단했었죠...역대 최강의 아이돌그룹이죠...제가 중학교때 내한을 했었는데, 동네의 인터콘티네털 호텔에 묶어서 여학생들이 월담을 해서 구경을 갔던 기억이 나네요...저는 도니월버그를 좋아했었는데, 쏘우에 나온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동생인 마크월버그와 똑같이 생겨지군요...

  • 09.08.20 21:16

    한때 NKOB-남궁옥분 ㅋㅋㅋ

  • 09.08.20 20:08

    컥...제가 첨으로산 lp판 ㅋㅋ 스텝~바이~스텝~~오~~ㅎㅎ 전 갠적으로 투나잇~이 ㅎㅎ 정말 반갑네요..

  • 09.08.21 12:21

    저희집에도 LP판이 있네요..ㅋㅋ 큰 누나가 POP을 워낙 좋아했어서..ㅎㅎ

  • 09.08.20 20:08

    솔직히 전 어렸을때 하도 애들이 얘네한테 환장하는게 썩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런 외국 그룹이 모가 좋다고 난리들을 치는지...; 여기가도 스텝 바이 스텝... 저기가도 스텝 바이 스텝... 그 뒤로 서태지가 나와서 우리나라 대중 음악을 휘어잡게되는데 개인적으로 서태지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외국 아이돌가수가 판치던 국내 음악계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토종 아이돌로 등극한 건 높게 평가했습니다. 진짜 TV 틀면 가요프로 상위권은 죄다 트로트고, 들을 음악이 별로 없던 청소년들에게 단비같은 존재가 되어줬죠. 서태지가 없었으면 90년대에도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오랫동안 스텝 바이 스텝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 09.08.20 20:11

    전 중학교떄부터 엄청 좋아했었는데...-_-;; 음악적인 매력이 대단했어요..스텝바이스탭보다 2집에 노래들이 좋은게 굉장히 많았었어요..전 그당시 팬클럽 총무도 겸했더라능..메탈키즈임에도 불구하고 뉴키즈만은 정말 좋아했어요..

  • 09.08.20 20:08

    솔직히 전 어렸을때 하도 애들이 얘네한테 환장하는게 썩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런 외국 그룹이 모가 좋다고 난리들을 치는지...; 여기가도 스텝 바이 스텝... 저기가도 스텝 바이 스텝... 그 뒤로 서태지가 나와서 우리나라 대중 음악을 휘어잡게되는데 개인적으로 서태지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외국 아이돌가수가 판치던 국내 음악계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토종 아이돌로 등극한 건 높게 평가했습니다. 진짜 TV 틀면 가요프로 상위권은 죄다 트로트고, 들을 음악이 별로 없던 청소년들에게 단비같은 존재가 되어줬죠. 서태지가 없었으면 90년대에도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오랫동안 스텝 바이 스텝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 09.08.20 20:10

    저 저당시 고1겨울방학이었는데 공연장에 갔더랬습니다..아직까지도 매탈공연이고 힙합공연이고 다 다녀봤지만 저때 당시보다 더 광란의 콘서트는 가본적이 없어요..에쵸티, 동방신기 다 이때 당시의 공연장의 열기에 비하면 진짜 새발의피도 안됩니다..몇시간을 기다리고서야 처음 나온 뉴키즈에 공연장은 완전 아수라장이됐고..저는 앞쪽에 있었는데 누나들(?)인지 여고생들인지 모를 여자들이 뒤에서 앞으로 던진 브래지어가 제 머리로 수백, 수천개가 날라왔더랬죠..가방속에 그거 다 챙겨와서는 그담날 학교가서 남자애들한테 죄다 팔았더라능..뉴키즈도 아마 기억에 남을 공연일거같아요..광란의무대란 바로 그런것!!

  • 09.08.20 20:21

    브래지어 던지는 그것도 당시엔 유행인듯?? 한국사람 정보교환 속도는 알아줘야 할 듯 하네요 ㄷㄷ

  • 09.08.20 20:23

    유행요?? 그건 아니고 그땐 관객들이 그냥 미쳐서 몇명이 던지기 시작하니까 다들 미쳐서 던지기 시작했어요..다른 어떤 공연을 가봐도 여자들이 자기 입던 브래지어 던지는건 못봤습니다..

  • 09.08.20 20:34

    한국 여관객들이 입고 있던 속옷을 던진 사태는 우리 어머님때 내한공연한 한 솔로가수때가 유일한 걸로 아는데.. 뉴키즈때는 처음 얘기 듣네요.

  • 09.08.20 20:41

    어머님 세대면 그 누구더라..피아노 치면서 이대에서 공연했던 클리프 리처드 말하시는거 같네요..그때도 브라자를 던졌었군요..뉴키즈때는 브라자의 홍수였습니다..공연끝나고 집에갈때 바닥에 널려있는 브라자를 가방이 꽉차서 제가 줏어가지를 못할정도였다능..

  • 09.08.20 21:58

    그랬군요~ 클리프 리처드 맞는 거 같습니다. 그 때는 아마 치마속에서 입고 있던 팬티였던 걸로 알고 있네요.

  • 09.08.20 22:06

    맞습니다 이대에서 공연한걸루 기억하네여.

  • 09.08.20 22:09

    팬티를 던진 공연은 레이프 가렛으로 알고 있습니다. 클리프 리차드도 가능성이 있겠지만..^^

  • 09.08.20 23:48

    클리프 리처드 공연은 브래지어로 알고 있습니다. 뭐 그래서 어르신들께서 나라 망조라고 한마디들 하셨었다더군요.

  • 09.08.20 20:12

    '사람의 이미지가 노래의 이미지를 격상시킨다'는 논리를 관철하고 철저한 트레이닝과 전국구적 마케팅을 시도한 최초의 그룹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미국 팝씬이 할 수 있는 모든 장르가 그들의 음악에 들어 있었죠... 그냥 아이돌 밴드 대표가 아니고 미국 음악자체의 아이콘이었습니다... 모든 멤버에게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개성을 부여하고 음악과 외형적 이미지를 잘 조합한 케이스로, 후에 SM이라던지 아이돌 밴드를 주축으로 한 틴에이져 중심의 음악시장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렸던 장본인이라 해도 되겠죠

  • 09.08.20 20:28

    하도 오랜만에 들어서 기억이 안나는데..모리스스타가 이 전에 만들었던 흑인 팀이 있었는데 그거 이름이 뭐였죠?? 걔들도 노래 좋았는데..네글자 였는데..

  • 09.08.20 21:33

    뉴에디션이죠...바비 브라운이 이끌었던..정말 전설의 아이돌밴드였는데, 백인애들까지 어필할라고 만든게 NKOTB기는 하지만, 뉴 에디션이 진짜배기긴 하죠.

  • 09.08.20 20:33

    제가 초딩때부터 좋아해서 처음으로 정품 테이프를 1집부터 다 산 가수네요. 항상 파란 컬럼비아 레코드(소니뮤직이죠?)에서 나왔죠. 지금도 다 있습니다. 저도 Didn't I 좋아하는데... If you go away도 정말 좋고, 특히 시간이 정말 많이 흐른 요즘 듣기에는 크리스마스 앨범이 최고더군요. 그 중에서도 I'll be missin you come Christmas는 지금 들어도 너무 좋습니다. 남들 다 서태지 좋아할 때 전 뉴키즈에 올인... 지금 들어도 솔직히 노래들이 너무 좋습니다.

  • 09.08.20 20:39

    저는 baby I believe in you... 이거 아직도 듣습니다

  • 09.08.20 21:58

    오우~ 좋은 내로 너무 많죠~ 서태지가 콘서트에서 불렀던 you got it 도 !!!

  • 09.08.21 01:34

    If you go away 너무 좋아요!

  • 09.08.21 14:25

    If you go away..아직도 제 차 USB에 넣어서 듣고 다닙니다

  • 09.08.20 21:09

    nkob 예전 남궁옥분이라 부르던 개그가 생각나네요

  • 09.08.20 22:42

    추억이 새록 새록 하군요...저도 처음으로 모아본 앨범집이 뉴키즈 였었어요....정말 앨범에 노래하나하나가 버릴게 하나도 없었다는....^^

  • 09.08.20 23:05

    초딩의 신분으로 저 공연에 갔었다는...공연 시작과 함께 공연장이 무너질 듯한 그 열광은 평생 못 잊을 기억으로 남았습니다..ㅎㅎ

  • 09.08.21 00:43

    근데 SM의 가수 관리의 근간은 바로 현진영으로 비롯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수만이 현진영을 키웠었는데 사생활 부분에서는 지금처럼 빡씨진 않았다고 하네요. 결과는 다들 아시다 싶이 시망,,,그 때를 본보기로 강력한 사생활 컨트럴이 계약에 들어갔다합니다.

  • 09.08.21 09:15

    작년쯤 재결성해서 새앨범도 나왔었습니다. 음악도 나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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