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그동안 엘지가 가을야구에 가지못하고 하위권에서 조롱받으며 지냈던 이유가 절실히 나타났네요..
엘지의 선수들은 집단 이기주의에 겉멋만 잔뜩든 배부른 선수였습니다...
팀이 이기고 지는건 상관없습니다.. 우선 볼넷이고 뭐고 나만 안타치고 나가면 그만인거고
팀베팅이란건 머릿속에 들어있지않고 오로지 나만 영웅이 되야한다는 정신...
아프면 편하게 쉬면되고.. 그까지꺼 실수하면 어때 낼 다시 주전일텐데.. ㅎㅎㅎ
선수뿐 아니고 감독님조차도 이름값에 연연하며 주전경쟁에서의 확실한 우위보장이 되고..
조급한 마음에 1회건 뭐건 가차없이 찬스다 싶으면 선수교체 ㅎㅎㅎ
어쩌다 맘에 안든 경기나오면 고집불통.. 투수한명 혹사시켜 망가뜨리기...
지금 엘지에게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주구장창 트레이드에 목말라 투수만 줒어모으는 감독님...
지고있어도 선수들은 뭐가 좋은지 희희낙낙 장난칠 생각만 머리속에 가득차고...
근성도 없고 기술도 없고.. 게다가 코치진까지 죄다 엉망진창 배울게 없고....
초반 반짝으로 상위권에서 좋은공기 쐬면서 한때 4강이라는 희망고문에 웃곤했지만...
역시나 가을야구를 할 실력도 없는 선수들로 본인의 초보감독 티나내고있는 박종훈감독님..
오늘의 경기 초반 리즈의 제구력이 흔들리며 고전했지만.. 4실점이라는 결과는 너무나도 가혹한 점수였네요..
이쯤에서 전 투수리즈의 문제보다 조인성선수의 문제점을 꼽고싶습니다...
조인성선수의 문제점중의 하나가 포수로써 미트질이 부족한건 사실이고...
투수리드가 불안정하다는데 있습니다.. 솔직히 전 오랜 엘지팬이지만 예전부터 조인성선수의 포수리드에대해 불만족스런 얘기도 많이하고 탐탁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그치만 할말은 해야겠네요..
4실점후 김태군선수로 바뀌고나서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냅니다...
그 이후가 무엇일까요? 해설자도 말하지만 그건 변화구비율을 높였다는데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얘기하면 1회보다 변화구가 제구가 되면서 잘던졌다고 얘기하시겠지만.. 천만에요
1회이후도 변화구 제구에는 상당한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태군선수는 아랑곳않고 계속 변화구비율을 높여갔지요
그결과 빠른직구에 타이밍이 안맞으면서 위기를 맞아도 슬기롭게 넘어갈수 있었던거죠..
하지만 조인성선수는 항상 그렇습니다..
박현준투수와의 볼배합에서도 그날 포크볼이 제구가 안되면 완전 포크의 비울을 줄이고 슬라이더나 직구를 요구하죠
오늘도 리즈가 변화구 제구가 안되니 바로 직구만 주구장창 요구하다 쳐맞더라구요..ㅎㅎㅎ
리즈는 리그초반 변화구가 안되면 직구하나로버티기 힘든 투수입니다...
제구가 안되더라도 변화구비율을 높일필요성이 있었는데 항상 습관적인 포수리드로 경기를 망쳐놓는거죠...
그뿐만이 아닙니다.. 설령 김태군포수의 리드가 김정민베터리코치가 일일이 사인을 내준다고 가정해도 조인성선수의 태도에도 전 불만이 많습니다.. 저번 카메라에 비췄을때도 고참인건 알지만 김정민선수는 한팀의 베터리코치입니다..
베터리코치는 차트보면 열심히 설명하는데 조인성선수는 딴데 쳐다보며 듣는둥 마는둥 ㅎㅎㅎ
매번 파울타구에 맞아가며 죽는시늉에 투수들이 겁나서 편하게 던지겠습니까? 진짜 맞으면 아프긴하겠죠..
물론 오늘도 쇄골에 파울타구 맞으며 교체를 당했지만 김태군선수는 맞아도 씩씩하게 일어납니다..
아무리 나이가 있고 체력적으로 쉴드를 쳐준다해도 수비적인 포수역량에 있어선 아직 한참 떨어지는건 사실이네요..
여기 팬들이 저 욕해도 좋습니다..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해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할말은 해야 제맘이 편할거같네요..
그렇다고 조인성선수가 절대 나쁘다는건 절대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조인성선수 아니면 안되는 현실을 만들어놓고 백업포수 없다고 징징대는 감독님...
장장 긴 페넌트레이스를 치르려면 백업포수의 필요성은 절실합니다..
눈앞의 성적만보구 주구장창 공격력이 뛰어나다는 이유로 조인성선수만 쓰다보니 주전포수가 부상일땐 마땅한 경험없는 백업포수를 쓰게되는 불상사가 일어나는거죠...
전 참고로 오늘의 숨은 mvp는 김태군선수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물론 타석에서 여전히 불안정한건 사실이지만 퍼펙트를 당하던 순간 첫안타로 물꼬를 터준선수이고
리즈를 편안하게 리드 경기후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면서 나아갔다는점을 높게삽니다...
여전히 타격에서와 도루견제에서의 능력은 보완이 필요하지만 말이죠
하지만 투수의 호투와 리드에 미치지 못하는 수비선수들의 안일한 플레이로.. 경기를 망치고 말았는데...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며 오로지 투수들의 책임론으로 몰고가는 감독님의 행보는 알수가 없네요..
오늘도 이대환선수 6회 2사에 올라와서 2이닝가까이 무실점으로 잘 버텼습니다...
하지만 주자내보내고 오랜만에 김태군포수의 도루저지로 편하게 갈수 있었는데 박경수선수의 안일한 플레이로 투수가 리듬을 잃고 대량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죠..
하지만 거기까지 이해할수 있는상황.. 이대환선수가 뭔죄가 있나요...
패전 처리용으로 그만큼 했으면됐지 거기서 감독님의 똥고집이 왠말인가요....
더이상 본인의 실수를 패전투수에게 맡기는 꼴로밖에 안보이는데.. 이동현선수 구위정검차 내보내도 될 상황이구먼..
이동현선수는 승리조입니까? ㅎㅎㅎ 이대환선수 저렇게 보내고나서 다시 구리행으로 보내시겠죠?
제발 데이터에 입각한 세밀한 야구좀 보여주십쇼.. 오로지 좌우놀이에 감야구...
오늘 김남석선수타석때 김성근감독님의 칼같은 정대현선수로의 투수교체...
역시나 야신다운 신인이 절대 칠수없는 베테랑 언더핸드투수를 올리는 치밀함...
이런건 아무나 할수없는 교체입니다.. 박감독님은 절대 생각할수 없는 일이죠
현시점 엘지의 투수들은 너무나 잘해주고 있습니다...
거지같은 물타선에 저질수비를 펼치는 야수들의 문제점이 심각한거지...
그렇다고 코칭스테프들의 물갈이가 있기나하나..
이쯤에서 타격코치나 수비코치 모두 갈아야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7월 8월 팀타율을 보시면 엘지가 왜 점점 하위권으로 내려와야 했는지를 절실히 느낄겁니다
하지만 변화된 모습은 없습니다....
오로지 비디오분석에 열심히 뭔가 기록만하는 타격코치 필요없습니다...
야구를 많이 보시면 알겠지만 주자가 1루에 나가면 다음타자는 1루와 2루사이로 밀어치는게 확률적으로 안타가 나올확률이 높고 안타가 나올시 3루까지 치고 내달릴수 있는 상황이 높습니다.. 강팀들의 면모는 여기서 그렇게 학습을하죠...
하지만 엘지선수들은 당겨칩니다.. 오로지 바깥쪽공도 당겨칩니다..
이런건 타격코치가 일일이 귀에 못이박히도록 알려줘야하는 상황입니다..
무사나 1사 주자가 3루에 있고 희생플라이나 땅볼로 득점을 할수 있는 상황에서도..
타격코치는 투수의 유형을 파악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하도록 타석의 타자들에게 알려줘야합니다..
그래야 학습효과가 생기고 다음에도 그런 타격을 선보일수 있는거죠..
하지만 코치들은 그냥 타자들에게 맡깁니다.. 학습할 여지도없이 타자들은 영웅스윙으로 물러나죠..
답답합니다..
수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번 서동욱선수 인터뷰때 생각나네요.. 염경엽수비코치는 수비에 대한 기술적인건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그냥 정신적인걸 많이 알려주신다고.. 지금 엘지가 정신적으로 흔들려 수비가 약한겁니까?
수비는 오로지 훈련만이 정답입니다.. 안되면 될때까지 죽어라 훈련해야 느는게 수비라고요..
공부못하는 애한테 공부는 안가르치고 정신력이 헤이해졌다고 정신력강화만 하는 꼴이라니...
안되는 팀은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진다고 코치진에서부터 문제가 많은데...
선수들이 잘 따라와주길 바라는건 너무 큰 오바가 아닌지..
마지막으로 박경수선수 이선수는 애기도 하기싫습니다..
8년간 유망주놀이 했으면 터질만도하것만.. 수비도못해 타격도못해 그렇다고 발이빨라 번트도못해 ...
이런선수가 주전선수로 붙박이 뛰면서 9번타자가 뭘잘한다고 타석에선 방망이 길게잡고 풀스윙하는지 ㅎㅎ
그래도 오지환선수 오고나면 다시 2루로 주전입성하겠죠.. ㅎㅎㅎ
언제나 그랬듯 박병호선수에게 기회를 충분히 줬다지만 박경수선수는 그에비하면 완전 최고급대우를 해줬죠
하지만 돌아오는건 팬들의 실망뿐...
내년 군대를 간다지만 군대갔다와서도 엘지의 주전이라면 엘지는 답이 없습니다...
오늘 좀 화가 치밀어 길게 글을 쓰긴했는데..
제 생각엔 동감보다는 비판하는 팬들이 더 많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쓴소리가 많았고 특정선수를 꼬집어서 유독 심하게 말했지만..
제가 쓴글에 후회는 없습니다..
이 카페가 응원과 격려가 모토라 하지만...
이런분위기에서 도저히 끝까지 응원할수없는 제심정...
그거 하나만 알아주신다면.. 제게 그 어떤 쓴소리를 한다해도 웃으며 넘기겠습니다..
응원 횟수 0
첫댓글 예전에 내가 박경수 관련 글 올린거하고 일맥 상통하네 미스테리야 미스테리 뭘보구 4억이나 주고 입단시켰냐
그당시엔 초고교급선수이긴했죠.. 그러나 발전없는 유망주들은 항상 제자리걸음이죠.. 또한 그런 유망주들의 포텐을 터트려줄 코치진들의 무능함도 한몫한거고
반복되는 패턴은......그건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고, 능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그쵸 한번은 용서가 되도 두번세번의 실수는 딱 그수준의 능력인거죠.. 그걸 빨리 깨우치는 선수가 진정한 프로선수 아니겠습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공감합니다. 특히박경수 말하자면 제 입만아프죠 이범준 이번 사건보세요. 자기주제도모르고 이기주의만 팽배한선수들만 모인것 같습니다..수비,타격코치 그렇게 바꿔야한다고했는데 삽질만하는 프런트...김기태를 수석자리에 앉히면 다 해결되는건지...진짜 내가 응원하는팀은 왜이모양인지
이범준선수의 문제는 어느정도 예견이 된 사건입니다.. 누가봐도 선수끌어모으기에 바쁜 감독님인데.. 2군선수들은 더 조바심이 나겠죠.. 그치만 본인의 능력을 파악못하고 팀의 사기를 뺐는 그런 행동들은 마땅히 벌을 받아야합니다.. 코치진문제는 정말 인사권이 프런트에 있는한 영원히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로 남을꺼같네요
구구절절이 맞는 말씀입니다.
엘지는 코칭스태프 갈아엎지 않는 이상 비전 없고 선수들 또한 이런식의 안이한 자세를 계속 갖고 있다면 답 안나옵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죠.. 윗물이 썩어서 고여있는데 그런 고인물을 먹고 자라나는 선수들은 오죽하겠습니까?
딱 ~~봐두 경기 하는거 보면 의욕두 없어보이고 꼭~ 절대로 이기겠다는 강력한 승부욕 투쟁심 독한 눈빛 이런게 하나도 없고 진짜로 야구 하기싫은 경기 별로 하기싫은 그런 눈빛 동작 왜그러냐 엘지 진짜 미스테리야 전구단 선수들이 가고싶어하는 구단이 엘지가 1위로 뽑혔다는데 투자도 그리 많이 하는데 진짜 왜그런지 정말 미스테리다
역시 스포츠는 헝그리 정신이 필요한거같아요.. 넥센선수들 그렇게 헐값에 야구하면서도 열심히 하는이유는 거기에 있지않을까요.. 기름기가 가득하고 배부른 엘지선수들.. 야구에대한 열정이 남아있을까요? 그저 빨리 끝내고 놀궁리만 하고있을텐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전부터 김태군포수는 투수를 편하게 해주는 능력은 더 뛰어난 선수였습니다.. 단지 공격력이 못미쳐 백업도아닌 2군에서 줄곧 훈련해왔고요.. 결과론적으로 보면 공격이란것도 자꾸 출전해야 적응이 될텐데.. 조인성선수라는 걸출한 주전포수 한명만 고집하는 감독님의 조급심이 이지경까지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백번 동감합니다 글을 읽고 진정한 엘팬이라는 느낌 듭니다 오늘 경기보고 누가 팬을 계속 갈수 있냐면...선수가족 선후배 친구, 엘지관련자는 계속 갈 수 있겠지만 원년 청룡부터 응원한 저 부터라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가는 경기 였죠...하지만 야구는 또 내일이 있기에 그냥 잊어 주시는게 제일 스트레스 안받는 방법인것 같아요 물론 관계자들은 패인의 분석을 해야겠죠...암튼 오늘 경기보고 많이들 실망했을것입니다 그리고 엘지를 계속해서 응원할까 말까...그래도 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열받지만요...내년에 선동렬감독이 오면 좋겠지만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감독이 왔으면 좋겠습니다.못하는 선수는 바로 구리로...
저두 어제는 화가 많이나서 이런 글을 쓰긴했지만 하룻밤자고나면 다시 응원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간절합니다.. 그러나 롯데와의 승차가 점점 벌어지는 시점에서 문제점들이 개선되지 못한채로 시즌을 마친다면.. 어떤결과가 일어날지.. 역시 감독은 투수출신 아니면 포수출신들이 명장인건가요? 외야출신이라 빅5라는 외야진 만들어놓고 쓰지도못하면서 선수탓만하는 그런감독님 신물이 납니다..
누가 이런 글에 공감을 안하겠습니까 !!
100퍼는 아니지만 말이죠.
솔직히 이젠좀 정내미가 떨어집니다.
불쌍한 우리 팬들 매일 밤 스트레스 받아가며 고생들이 많으십니다.
스트레스.. 이런건 누가 보상해주나요 ㅎㅎㅎ 박용택선수 인터뷰중 올해는 가을야구 꼭하니 유광점퍼사셔도 후회없을거란말.. 입만 번지르르 박종훈감독님과 다를거없습니다.. 선수들은 아직도 겉멋에 길들여져.. 이정도면 충분히 잘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하겠죠.. 언행일치.. 행동으로 보여주길 바라는 맘이네요..
수비에서 에러가 나오는데ㅣ..정신력만 강조한다....염경엽이는 뭐가 문제인지 알고는 있을지..정치 트윈스..정말 신물납니다
프런트와 깊은 연관이 있는 코치들은 성적과 관계없이 프런트들 비위만 잘맞추면 목숨이 보장되겠죠 ㅎㅎ 저도 신물납니다
엘지 코치진 살생부........
제일 먼저 염경엽 코치, 얼마전까지 수석 코치하던 분, 글구 야돌 박종훈!!!!!!! 프런트 다 바꾸어야 함. 동렬형이이나 성큰옹 불러주오!!!
박경수부터 제발좀빼고 2군에서 경기에 굶주려있는선수들좀 쓰라고.......엘지철밥통 진짜............
지금으로봐선 내년 선동열감독 충격적인액수라도 질러주면서 데려올것같네요. 선동열오면 수비코치부터해서 싸그리 봐뀔듯.
엘지가 지금 살길은 이것밖에없습니다.
지난 8년간 엘지에 몸담으며 암흑기를 거친 선수들..조인성 박경수 박용택 등등.. 왜 엘지가 성적을 못내고 하위권에서 놀구있는지를 증명해주는 선수들 아닙니까?
박경수는 올해군대나 갔었어야함
선수보는 눈이 없는 감독이하 코칭스테프들은 여전히 언젠간 터져주리나는 깊은 밈음이 1년더 연장하는 계기가 되었겠죠..
어휴 제 묵혀서 응어리진 속이 다 시원 합니다. 패배감에 암흑기의 8년시간이 너무 길어 1~2년의 시간으로는 아물기는 어림 없는것 같습니다. 제발 선수들 이름값에 목숨걸지 말고 나태한 플레이를 하면 교체 내지는 2군으로 내려 선수들 한테 독기를 품을때 까지 제발 야구하고 싶을때 까지 올리지 말아야 합니다. 이름값으로 야구해서 8년동안 이성적 아닙니까...아직도 더 이름값 타령할 시간이 있는지...지금도 이 시간에 2군에서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무명선수들도 기회를 주어야 공평하지 않습니까...
저번에도 언급했지만 화수분야구를 지향한다지만 정작 감독님은 트레이드의 달인이며 선수 모으기에 혈안이 되어있는데 열심히 2군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이 커나갈수 있을까요? 뭐가되든 한달이면 한달 꾸준한 기회를 주고 내치던가.. 한타석 한타석 파리목숨만도 못한 신인들에게 기회라는건 어불성설 엘지와는 맞지않는 일인거같네요
좀 쌩뚱 맞은 소리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 유지현 코치 / 왜 일찍 은퇴 해서 ???? 1살 더 많은 이종범선수 지금도 현역 유지합니다 실력으로 야구 하는게 아니고 관록으로 하죠 -- 유지현 더러 지금까지 현역 하라소리는 아니지만 최소한 3-4년은 더 선수 생활 했어야 합니다 권용관 입단으로 유격수 자리 내주고 2루수 맡다가 박경수 입단으로 2루수 자리 내주고 바로 은퇴 -- 대수비 백업을 하던지 대주자 대타 요원으로라도 선수 생활 더 했더라면 -- 권용관 박경수 좀더 잘할수 있었다고 봅니다
은퇴한게 아니라 거의 내쳐진거죠.....솔직히 지금유지현이 뛰어도박경수보다는 수비잘합니다. 타율도 더 높을거구요 ;
공감합니다 다만 제 말은 이종범 역시 은퇴 종용 받은 선수지만 구단과 맞서면서 때론 자신을 버려 가면서 까지 하소연도 했겠죠 -- 즉 주전 보장 못 받아도 좋다 백업 대수비 대타 대주자 기꺼이 하겠다는 백의종군까지 하면서 현역 고집했죠 - 그 결과 지금까지 고참으로서 해줄 역할 해주고 있죠 - 유지현 경우도 백업 이라도 하겠다 면서 3-4년 더 해줬어야 했죠 유지현이 빠져 버리니 권용관 박경수 참 편하게 그리고 나태하니 선수 생활 했죠
박경수선수 하나 믿고 내쳐졌다고는 볼수없는 미묘한 다른 사건이 있었겠죠.. 어렸을때부터 최고대우를 받으며 프로에와서도 잘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 발전없이 제자리걸음만 하는 선수..이름값에 언제나 주전자리는 확실한 엘지.. 8년간 뭐가 문제인지 왜 크지못하는지 조차도 알수없는 미스테리한 그리고 그렇게 방치한 코칭스테프이하 감독님.. 4강에 못들고 허우적거리며 맴돈이유는 아마추어인 팬들이 봐도 다 아는사실이죠
엘지 프런트에서 한 짓ㄱ리죠. 유지현 FA 때 엘지가 엉망으로 만들었죠. 김재현, 유지현 내보내고. 순철이가 이상훈 버리고. 서용빈 병역 파문...... 이 때 부터 사실은 엘지의 하락세가 있었죠........ 우리도 좀 순혈을 잘 키우고 대우해 주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조인성 포수 -- LG 포수가 아니라 두산 포수 였다면 -- 김경문 감독이라면 최준석 처럼 1루수나 지명타자로 써먹었을 수도 있었지요 하여간 총체적 난국이네요
포수의 능력은 포수출신 감독님들은 알죠.. 예전 두산의 홍성흔선수가 공격력이 뛰어나도 포수로써의 능력이 안되기에 포지션을 내놓고 떠나야했던 심정.. 그건과감한 선택이 있었기에 두산이 최근 몇년간 상위권에서 항상 우승을 노리는 팀이 되지 않았을까요..
다른건 다 참아도 -- 타팀 팬들이 DTD 라고 놀리는 꼴 그것만은 참기 힘듭니다 지발 올해는 4강좀 가보자 이렇게 4강이 힘들었었나?? SK 라는팀 창단당시 쌍방울 선수들 주축이 되어서 창단했죠 --주전 선수 다 팔아 먹었던 허접한 팀도 -- SK로 바뀐이후 4년만인 2003년 준우승까지 했고 --- 4년 연속 꼴지 했던 롯데도 결국은 8시즌 만에라도 4강 가던데 우리팀은 그것도 아니면서 왜?? 왜??
내려가는데는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냥 내려가진않죠.. 놀리면 놀리는데로 떨어지면 떨어지는데로 지켜볼수만은 없지만.. 팬들이 그런다고 하루만에 바뀔까요.. 지난 8년간 그래왔는데 오랜 낡아빠진 습관들은 아에 뿌리부터 뽑아내야 새로운 싹이 나오는거겠죠
4강 못하면 감독님부터 바뀌었으면 합니다. 최근에는 선수들 실력부족 때문에 지고 있지만... 시즌초 잘나갈때 감독님 투수교체 타이밍 때문에 최소 7~8경기이상 넘어갔습니다. 감독님 인격은 좋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선수운영은 아닌듯합니다.
최근경기는 너무 조바심이 극에달해.. 앞뒤 구분못하고 마구잡이식의 교체가 이뤄진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야하는데.. 많이 아쉽네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이글 엘지홈페이지에 올려주세요,
엘지홈페이지에 올릴만한 수준의 글을 아니죠.. 그냥 하도 열받고해서 두서없이 쓴글입니다.. 고마워요
그놈의 화수분야구는 언제쯤 시작될런지...유망주들 조련은 잘시키고 있을라나!!! 님의 글에 절대공감합니다.
박경수대체자가 그렇게 없나요?? 그리고 5억이상 밥값주는 국민우익수는 요즘 삽질 너무잘하고 계시더군요....아~~~ 그리운 작뱅^^
엘지가 유망주키우는데에 있어선 제일 약한 팀이 아닌가 싶은데..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님의 조급심에 계속 트레이드로 투수들 사모으는 격이니.. 2군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며 의욕이 생길지 의문이네요.. 박경수선수는 알하기 입아프고 이진영선수 그간 2년잘해왔다는 점에서 욕하고 싶진않지만 올해의 모습을 보면 국민우익스라는 칭호는 아주 먼 옛날이지 안나 싶어요..